 


남원다움관 개관으로 남원의 기억을 모으다
남원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 그리고 시민들의 추억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이 4일 정식 개관한다. 남원다움관은 남원시 검멀1길 14 일원에 연면적 671.67㎡, 지상 2층의 규모로 4일 오후 2시 남원다움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하여 근현대 남원의 삶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는 그동안 수집공모전, 구도심기록화조사 등으로 기록물을 상시 수집하고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근현대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한 체험콘텐츠를 구축하는 등 남원의 삶과 이야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들이 방치되고 훼손되지 않도록 수집하고 보존 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력해왔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 남원에 관해 전문지식을 휴식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문서가 「남원포레스트」 △ 남원 근현대 생활사 전시 및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의 기억」 △ 각종 문서와 행정박물들을 통해 행정변천사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나도 공무원」과, △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이 가능한 「창작발전소」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외부는 휴식을 위한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 공간으로 꾸며놓아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다움관은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다움관은 중요기록물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여 남원을 알기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기록보존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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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현장 공감 톡톡 - 남원시 신규 공무원, 현장에서 남원을 발견하다.
남원시는 10월 04일과 17일 ‘2019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관내 역사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진행되는 현장탐방 교육은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임용공무원이 시정현장을 알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남원을 더 많이 알고 느끼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생들은 만인의 총 참배를 시작으로 광한루원, 남원다움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 관내 주요 역사 문화 시설을 방문을 통해 남원시를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소양을 마련하고 남원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남원시는 재직 중인 공무원들에게 남원의 역사를 알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에 입문하는 공무원으로서 금번 현장탐방교육을 통해 남원의 역사,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남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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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관광해설사 양성한다. 농촌 전통문화와 자원·경관 서비스 제공
남원시는 농촌관광객들의 품격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촌 역사문화, 자연경관·자원 등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농촌관광해설사를 양성한다.
농촌관광해설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30일까지 남원시 농촌활력과를 방문 신청하면 교육대상자를 선정하여 11월부터 1개월간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남원시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구축에 선정되어 “남원누비Go” 농촌관광상표를 등록한바 있으며, 3년간 3억8천만원을 투자하여 당일프로그램, 1박2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남원시는 그동안 농촌지역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잘거리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지난 9월 준공한 운봉읍 동편제 농촌관광거점마을은 50명 숙박과 1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며, 사매면 노봉마을은 매년 11월 초 소설「혼불」의 주인공인 효원 아씨 주제로 한 신행길축제와 구)서도역에서는 매년 봄·가을 음악회를 보절면 추어마을은 클래식음악회 등 주민스스로 작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제1회 농촌자원 사진공모전을 실시 농촌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밖에도 27개 마을별 농촌활력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농촌에 활력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은 자격취득이 아니며, 남원시가 인정하는 농촌관광 해설사로 농촌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자원과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농촌현장활동가를 양성하게 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농촌관광해설사 양성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역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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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로고젝터 설치로 - 어두운 골목길 시민의 안전을 밝히다 -
남원시는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골목 중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어두운 곳에 작년부터 올해까지 2억 4천만원을 들여 관내 범죄 취약지역 171개소에 범죄예방 시설물 LED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경고문)나 그림 등 시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LED 조명을 통해 투사시켜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트로, 야간에도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범죄예방 장치로써 시민의 범죄안전을 도모하고 도시미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골목 중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어두운 곳에 관리 강화가 필요한 실정임을 파악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약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171개소에 범죄예방 시설물 LED로고젝터를 설치함에 따라 남원시는 로고젝터가 여성과 아동, 청소년 등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고젝터로 표시되는 문구는 남원시 안전재난과 공무원과 남원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안전도시 남원」을 강조하고 시정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남원 ▲112와 함께 안전한 귀가길 ▲함께해요 범죄 없는 동네 ▲안전한 남원 행복한 시민 ▲남원은 안전합니다 ▲행복한 남원과 함께 가는 길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를 선정해 표출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방범시설 미비지역이나 여성·아동이 통행하는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시설물인 LED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동 주는 안전중심 행정을 통해「사람 중심 더 큰 남원」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전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남원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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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제와 함께하는 나눔가족, 알뜰장터 바자회”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흥부제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나눔가족, 알뜰장터” 바자회를 연다.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원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준비된 물품과 중국 마라탕, 베트남 반쎄오, 필리핀 룸피아 등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이상덕 센터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난방물품을 지원하여 나눔을 실천해왔다.
남원시 알뜰장터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63)635-5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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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 제27회 흥부마을 터울림 개최
제27회 흥부제의 막을 올리는『흥부마을 터울림 행사』가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인월면 성산마을에서 열린다.
흥부마을인 인월면 성산마을에서는 우애, 나눔, 보은, 행운의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를 지낸다.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인월농악단의 터울림(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월면장(진명헌)은 “주민화합·협동의 장인 터울림(고유제)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드리며, 인월면이 흥부의 출생지인 만큼 면민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흥부정신을 상기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월면은 인월발전협의회(회장 이정일)와 성산마을회(이장 최영수) 주관으로 매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흥부정신을 기리기 위한 터울림 행사를 갖고 있으며, 제27회 흥부제는 10.11.(금)~10.13.(일) 사랑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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