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남원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모니터링 요원 모집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12일간) 진행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시민모니터링 요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모니터링은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낀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요건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선정된 시민모니터링 요원은 2019년 2월부터 19년도 사업 종료 시까지 남원문화도시조성사업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과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및 남원문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ncc61916)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7일(목) ~ 2월 8일(금) 17:00까지 이틀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vst0225@naver.com)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 문의 : 남원문화도시사무국(T.063-63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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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발굴 젊음이 넘치는 남원만든다” 국・도비 9억 2,000만원 확보 지역주도형 16개 사업 추진 일자리 플랫폼 사업도 2월부터 운영 취업・창업 안내・상담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해 젊음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간다.
남원시는 먼저, 행안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신규사업 8개 등 모두 16개 사업에 국・도비 9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3가지로 구분해 사업유형에 따라 청년들에게 창업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정착지원형은 목기 관련 기업과 농식품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신규로 지원하고, 계속사업으로 농업법인 및 화장품 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청년일자리플랫폼 설치를 통해 청년 취・창업 관련 알선과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계속사업으로 청년창업아지트, 청년창업가 공동 업무공간 조성, 전문가 컬설팅 지원한다.
민간취업연계형은 청년이 청년인력을 관리하는 청년일자리 매니저, 사회적경제 지원, 공예 코디네이터 및 체험운영을 지원한다. 계속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통번역 서비스, 백두대간 코디네이터, 남원 관광 PD, 어린이집 청년 전문조리사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9세 이상 ~ 39세 이하)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2월 중에 지원자 모집 공고 및 접수, 사업장 선발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또, 구직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남원시 일자리 플랫폼’을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일자리 플랫폼은 남원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지난 1월 인사에서 일자리정책관을 배치했고, 신규 창업자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 매니저도 채용했다.
남원시 일자리 플랫폼은 취업과 창업 안내, 상담,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청년 매니저를 통해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남원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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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 만들자” 남원시, 2일부터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개방- 교통・청소 대책반 24시간 가동
남원시가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재난이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도 전개한다. 아울러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수특산품 직거래 활성화에도 힘쓴다.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민생활 물가안전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하여 설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 물가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모니터링과 지도 점검을 펼친다.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도 운영한다. 터미널 등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고속버스 50회(서울⇔남원), 임시열차 상・하행 3회/일 증회 운행하여 교통 수송력을 높인다.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나선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소(625-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고향이미지 조성을 위해 설맞이 대청소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청소민원 처리반과 특별상황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연휴기간 중일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개방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환주 시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온정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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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운영 - 오미자 (오세요 미소가득 자조모임) -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9일(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1층 가족카페에서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가족교육 ‘헤아림’ 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방법 학습, 치매 관련 서비스 등의 가족교실을 이수한 가족으로 구성 되었다.
연중 12회로 진행되는 자조모임은 치매가족들이 자주적으로 틀을 갖추고 치매안심센터와 의사소통을 통해 모임의 주제 및 내용을 정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는 조력자의 역할로 자조모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자조모임을 통해 가족들은 치매환자와 지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을 얻게 됨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정신적․신체적인 고통과 부담은 주는 질병이기 때문에 환자뿐만 아니라 치매가족의 말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한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와 치매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언제든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 ☎620-5494/5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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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춘향골 설 명절 남원향교-(주)청마기업-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 온정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고장 춘향골 남원에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향교(대표 유학수) 현금 100만원,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 백미(10kg) 30포와 라면 30상자, 향교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백미(10kg) 28포, 남원홈마트(대표 소향수) 백미(10kg) 10포를 각각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복숭아 주산지인 송동면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청마기업(대표 윤혜원)이 성금 100만원, 세전마을 이복기씨가 직접 지은 쌀60포(20kg)를 각각 기탁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도 지난해 추석명절에 이어 올 설명절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관내의 소외된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원시에 기탁 하였다.
기탁 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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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전정으로 올해도 고품질 과수 생산” - 생육・결실 조절 ... 병충해 방제 효과도 높여
겨울 한파속에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정지·전정 작업이 춘향골 남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원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적기 전정으로 올해도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기 위해 연초부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적기 정지와 전정을 농가에 독려하고 있다.
정지・전정은 과수 나무를 절단하거나 솎아내는 작업으로 나무에 햇빛 쪼임을 높이고 통풍을 좋게 하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겨울철 정지와 전정은 방해충 방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아로니아, 감나무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노랑쐐기나방’은 암컷 한마리가 평균 100개를 산란하는데 겨울철에 한 마리를 잡아 죽이는 것은 1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농업기술센터는 또, 낙엽, 떨어진 과실, 잡초, 썩은 가지 등은 병해충의 월동 장소로 휴면기 경운 작업을 할 때 뒤집어 주거나 한곳으로 모아 태워 땅속에 묻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대추, 감, 오미자 등 작물의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한 사업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남원 농업기술센터는 남원 과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묘목갱신과 시설 지원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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