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 선정 광한서로・고샘길, 축제・공연이 활발한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
전북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 13일 최종 선정됐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보행환경 개선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도비를 지원하는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시는 광한서로가 춘향제, 월광포차 등 각종 행사・축제의 주 무대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특색있는 거리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지난 5월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민간전문가와 전북자치도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1순위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공모사업과 별개로 신속하고 속도감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추경에 실시설계 용역비 1억 원을 우선 편성하고, 2025년도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목표로 설계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금번 사업은 광한서로와 함께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으로 가는 고샘길 노선도 함께 포함돼 있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설시장으로 방문토록 보행루트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한루원과 주변 자원(경외상가, 남원다움관, 공설시장 등) 이 연계된 보행자 중심의 특색있는 거리 조성으로 살기좋고 활기찬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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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도예대학과 중국상위도자고등연구원 도예문화교류 협력 체결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시민도예대학이 ‘2024 아시아 청자문화 컨퍼런스’ 아시아 도예문화 교류 국제행사에 초청돼 중국 경덕진 도자 대학 상위고등 연구원과 도예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도자 문화사업에 관한 업무 협력, 작가 교류 지원, 도자 산업의 시장진출, 다른 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발전 등 실질적으로 업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상위구가 주최하고 경덕진도자대학 상위도자고등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한국‧중국‧일본 등의 아시아에서 초청된 도예 작가,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청자 제작 기법 워크숍과 국제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남원시 대표로 초청된 도예작가 양관식(남원시민도예대학 응용과정)은 워크숍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여,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 재료의 기법을 탐구하고, 현대적 조형성을 선보여 아시아 도예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는 한‧중‧일 도자 문화 교류의 교두보로써 교류를 확고히 하고 함파우아트밸리내 건립 예정인 도자전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도자문화 교류의 실질적 협약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 기관의 도자산업과 도예 인재 양성에 시너지효과가 기대할 만하다”고 했다.
한편 중국 상위도자고등연구원은 경덕진 도자 대학 직영기관으로 국제 시스템을 갖춘 창작 스튜디오 운영과 도자 산업 인력양성, 도자기 기법 재료 연구, 전시와 판매시설 국제 도자문화 교류 추진 등 도자기 전문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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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하반기 운영 재개 "현장 중심으로 취약계층 불편사항 해결하다"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혹서기 기간이 지나 8월 19일 금동 8통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5회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소규모 수선, 이동빨래방 운영, 가정 방문 청소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150개 마을을 선정하여 상반기에는 79개 마을 1,460세대 4,953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하였으며, 하반기에는 71개 마을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120민원봉사대는 시민불편사항을 최전선에서 해결하고 있는 만큼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때에는 전화(☎063-12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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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 미꾸야, 세계와 만나다' '미꾸야' 꾸이랑, 2024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와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하 추어사업단)은 8월 15일~19일까지 열리는 2024 홍콩식품박람회(2024 Hong Hong Food Expo)에 참여한다.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인도, 태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여 개국, 2,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아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남원 추어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추어사업단은 추어탕에 국한되어 있는 남원 추어식품을 다양한 식품군으로 확장하고 40대 이상의 주소비층을 전연령대로 확대할 수 있는 신제품개발과 홍보, 마케팅 및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콩식품박람회에는 지난 2023년 개발한 남원 추어를 활용한 신제품 꾸이랑을 업그레이드 한 미꾸야 꾸이랑 2종(오리지널, 매콤한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어육에 추어페이스트를 넣고 구워서 만든 미꾸야 꾸이랑은 튀기지 않아 저지방 고단백 건강한 식품으로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의 술안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추어사업단의 1호 해외 공략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추어사업단은 이번 홍콩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유통채널과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단에서 개발한 다양한 추어식품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담당자는 "남원의 대표식품 남원추어탕의 명성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추어가공식품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어 음식 한류, K-Food 확산에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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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학교 주변 금연구역 지정 8월 17일부터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
남원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 구역을 확대‧신설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6항 개정에 따라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안내표지판을 게시하였으며 2024년 8월 17일부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신설로 어린이‧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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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에는 장벽 없어” 도통동,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남원시 도통동은 8월 첫날부터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22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통 행정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정 사항 홍보, 불편 사항 현장점검, 생활민원 등 주민들과 공감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했다.
휴가철 기간임에도 5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 ▲경로당 기능보강 ▲도로 보수 ▲분리수거함 거치대 ▲ 마을 방역 등 다양한 분야 걸쳐 총 40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주민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동정 운영에 반영해, 시민 중심 적극 행정 도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의된 소중한 주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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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희망이 피어나는' 금지면
남원시 금지면은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민을 대상으로 면장이 매일 가정을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통합 돌봄을 실천하고자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395가구를 방문하였으며, 안부 및 맞춤형 건강상담,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불편사항 해결 등 1,655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돌봄 행정을 추진하였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금지면 SNS 소통 채널(지금, 금지) ▲주민등록증 재발급 위한 증명사진 인화 서비스(새 사진, 새 신분증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버블DAY) ▲어르신 비상 연락망(휴대전화 안전밸트) ▲폐의약품 수거 ▲손발 튼튼! 건강 튼튼! ▲동그라미(전동차 및 휠체어) 안전 점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더불어 모든 주민의 수혜를 최대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금지면 복지기동대, 홍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등 관내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방면의 봉사, 기부를 통해 민관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소통행정으로 ‘희망이 피어나는 따뜻한 사례’이다. 조현병 및 만성 알콜리즘으로 자타의 위험이 매우 높은 중장년 1인 대상자에게 방문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었다.
통증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으로 알콜 섭취가 반복되었으며, 만취 시 폭언, 악성 민원 제기, 폭력적 성향과 자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대상자로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유대감 형성, 멘토링 매칭,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상담 지원, 후원 물품 제공 등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금주를 실천하는 중이며, 대상자는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니 술 생각도 나지 않는다. 연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잘 다루니 추후 재능기부 할 일이 있으면 꼭 은혜를 갚게 해달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추후 동그라미 안전점검 시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다리 골절 수술 후 퇴원한 어르신에게 남원시민안전보험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 연계, 남원시 이동지원센터 등록 신청, 행복콜 택시 번호 스티커 부착, 필요시 휠체어 이용 안내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과 이동의 어려움에 도움을 드렸으며 어르신은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알지 못해서 이용을 못 하고 있었다. 이렇게 찾아와서 알려주니 금지면이 참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새삼 깨닳았다. 참으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1일 1가구 이상 매일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소통행정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연결되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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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찾아가는 면민 소통 간담회 마무리 남원누리시민제도,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등 시정홍보
남원시 대산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15개소를 찾아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면민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인구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운영 중인 ‘남원누리시민제도’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폐교된 서남대를 활용한 지역재생 모델인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등 남원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주요 시정사항을 안내하였다.
또한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증명사진 인화 서비스, 영농 보조사업 문자서비스 등 주민 편익 시책 설명, 마을별 추진사업 안내와 더불어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산면은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은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여 처리하고 장기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면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류창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며, 면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소한 부분들도 세밀히 챙겨가며 면민들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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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취약 계층 주거 환경' 정비 실시 새마을 지도자 솔선 참여
수지면 새마을회(회장 진항근)는 8월 15일 수지면 포암마을 가정에 방문하여 마당에 많이 쌓여 있는 쓰레기와 폐기물등을 청소해 주었다.
위 대상자 발굴은 1일 소통행정을 추진하면서 발굴한 가구인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몸이 불편하여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비 할수 없는 가구여서 도움이 매우 필요한 가정이었다.
이날 주거 환경 정비에는 수지면 새마을 회원 총 5명이 참여했으며 진항근 회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움을 받은 위 세대주는 몸이 불편하여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애써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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