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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민생경제 안정화 위해 총력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를 통해 하반기 재정집행 효율화 도모
전북 남원시가 하반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율을 88%로 설정했다. 예산의 적기 집행과 불용예산의 최소화를 위해 재정집행 모니터링, 이월 예산 보고회 등을 통해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전략적・체계적인 집행관리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집행 독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집행 독려 분야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과 사회복지・출산・보육 분야다.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으로 계속된 경제 침체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상반기 재정 집행률 64.49%로 전국 5위, 전북 1위를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5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 집행관리를 통해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하여 민생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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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10월 2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24일(목)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 보건소 무료 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24일(목)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①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②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③보건소 무료 대상자(남원시민 중 60~64세·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한부모가족)이다. 이 외 일반시민(남원시민 중 14~59세) 유료 접종은 10월 31일(목)부터 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부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임신확인서 등), 보건소 무료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복지 카드 또는 증명서)를 지참하여서 방문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는 관내 위탁 병·의원*에서 11일(금)부터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사전에 완료해야 하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과 어린이·임신부는 더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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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실 직원 10월 친절교육 실시 자치행정국장 친절강사로 나서
남원시는 16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 시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달 친절 교육 강사는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으로 친절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절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 불친절의 주요 원인 파악 및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친절 언어 사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남원시의 대표 얼굴인 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인 입장에서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친절 행정을 펼치는 모범을 보여 공직 전체로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인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월 직원들에게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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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어르신입니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열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10월 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남원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 남원시의회 김영태 시 의장 및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임종명 의원 및 각 경로당 회장, 분회장,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나는 예술버스’팀의 마술쇼, 국악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으로는 송동면 곽순태님이 모범노인으로, 덕과면 안창덕님과 남원시니어클럽 김정란님이 노인복지기여자로, 대강면 이가연님이 유공 공무원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정봉주님외 2명에게는 지회장 공로패가, 이원일님외 5명에게는 모범노인 표창장이 수여됐다.
곽철곤 지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교통 여건 개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를 함께 열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날 가족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또한 남원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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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마을부녀회, '사랑과 정을 담은 행복 고추장 나누기'
남원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옥)는 16일 사랑의 행복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을 정성껏 만들어 23개 읍.면.동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700여가구에 고추장 2kg씩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옥 남원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누기, 행복 고추장 나누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매년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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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이 만든 실상사 문화유산 창작마당극 '늘 그 자리에 찔레꽃이 핀다' 10월 19일 실상사, 11월 16일 남원 지리산소극장서 공연
지리산 실상사(주지: 승묵스님)는 마을주민들이 만든 마당극을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실상사에서, 11월 16일 오후 2시 남원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마당극은 ‘2024 실상사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로 ‘마을주민들이 만든 창작 마당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졌다.
실상사가 속해있는 남원시 산내면에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마당극패인 ‘산내놀이단’이 있다. 산내놀이단은 2014년에 결성되어 매년 겨울에 어르신들을 위해 마당극을 만들어 공연하고 있다. 올해는 실상사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참여하여 실상사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마당극을 준비하였다.
마당극은 조선 중기 실상사가 폐사지였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실상사 터에 움막을 짓고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그려낸다. 가난하지만 실상사와 철부처님에 의지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상사는 2017년부터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주관하는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실상사 문화유산 안내자 양성 교육(불교 석조문화유산 강의, 기후 위기 시대 문화유산 관리)’, ‘내가 홍보대사’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이 만드는 실상사 문화유산 홍보영상), ‘옛사람들과 함께 걷는 문화유산 순례길’, ‘마을주민들이 만드는 실상사 문화유산 창작마당극’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당극을 통해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들이 실상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추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전통 산사의 국가 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이 더욱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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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2024년 적십자 봉사원 대회 성황리에 열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15일(화)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적십자 봉사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봉사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봉사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봉사원 비전선포를 통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104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 봉사원 어울림 한마당 시간에는 미니올림픽 3종목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 이선홍 회장, 전국협의회 김문식 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하복 적십자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가 온정이 넘치는 것은 인도주의 정신을 묵묵히 몸소 실천해 주신 적십자 봉사원 한 사람 한 사람 덕분이라 생각하며, 남원에 오신 봉사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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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남원 공동체 옥천군 마을공동체 선진지 견학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지난 15일 남원시 공동체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2024 온남원 성장학교’ 일환으로 옥천군 마을공동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남원시 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옥천군 마을공동체 사업의 방향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천군 안남배바우공동체를 방문하여 콩나물 생산시설과 두부공장을 둘러보며 안남면 마을공동체 형성과 발전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공동체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온남원 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민들은 옥천군의 여러 주민 활동과 공동체 지원 시설을 둘러보면서 옥천군과 안남면 주민들을 비롯하여 마을의 여러 공동체 활동가들이 힘을 합쳐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온남원 공동체 사업에 접목하여 성공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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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희망 결의 대회 가져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찬)는 10월 16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사업에 따라 최적의 부지인 남원시가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결의대회를 주생면 이장협의회와 발전협의회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원시는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우수한 부지 여건과 뛰어난 이동 접근성, 다채로운 문화 관광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후보지로 인정받아, 그 결과 1차 후보지 3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설립 의도와 기대되는 긍정적 변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주민들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구상하였다, 또한 결의문 낭독을 통한 주민들의 의지 결집을 통하여, 남원시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희망의 바람을 더욱 높였다.
이상봉 주생면 발전협의회장은 “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시에 부지로 선정된다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찰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남원시뿐만 아니라, 경찰청 입장에서도 만족하는 서로의 기대감을 채우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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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밑반찬 후원으로 이웃 사랑 나눔 실천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후원을 통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자체 회비를 모아 마련된 나눔으로 반찬 5종을 만들어 노암동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기탁되었다.
밑반찬은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통해 발굴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반찬을 전달되었고, 김ㅇㅇ 어르신은 “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후원으로 취약 가구에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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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를 통한 겨울맞이 이불세탁 서비스 진행 도통동,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협업 진행해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세탁 차량 지원으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탁 봉사는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도통동과 복지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1일 1가구 가정방문 시 발굴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하고,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더불어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의뢰된 취약계층에게도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하며 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임은용 관장은 “복지관의 비전 중 하나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되지 않는 남원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동 취약계층을 위해 협업해주신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이불 세탁같은 생활지원과 동시에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 등으로 사회안전망이 더욱 탄탄해져 행복한 도통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불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 사례관리 및 권익옹호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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