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5회 춘향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남원시, 성공적인 춘향제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 돌입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위해 2월 25일 남원시청에서 춘향제 행사 준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날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담당업무를 지정하여 행사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실무부서와 협력부서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각 행사 분야별로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소리가 메인테마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로 크게 분류하고 100여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더본코리아 협업 기반 F&B 운영,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대동길놀이 확대 추진, 유채꽃밭 신규 조성 등은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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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제1회 졸업 미래 지역산업 인재 첫 배출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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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디지털관광주민증 가맹점 모집
전북 남원시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2025년 디지털관광주민증 가맹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3년에 선정됐다.
남원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관광객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에서 발급해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2월 현재 발급자수는 13만 4802명으로 남원 정주인구 7만 5604명 대비 173%에 해당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관내 체험·숙박 7개소와 쇼핑·식음 23개소, 총 30개의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가맹점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식음료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는 업체로 가맹점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 홍보와 남원시 자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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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최우선 선정' 기준 마련
전북 남원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공사·용역·물품 수의계약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장기간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자 1인 견적 수의계약 대상으로 공사·용역·물품 발주시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생산물품과 지역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수의계약 업체 선정 기준은 지역업체(업체 및 대표자의 관내 주소 등록) 최우선 선정, 현장 민원 최소화 및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업체, 신속한 하자보수 이행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 업체, 기타 지역발전 기여가 큰 업체 등이다.
다만 관내에 주소만 두고 있거나 지방세 등 상시 체납 업체, 대금 체불 및 안전사고 등 민원이 발생한 업체는 계약 대상에서 제외해 부실 업체를 철저히 배제하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를 가려내기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내에 주소만 둔 페이퍼 컴퍼니의 수주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수의계약 내용은 물론 대금지급 등을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관내업체가 생산하는 물품을 최우선 반영해 적극 구매할 계획이다"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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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북 남원시가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2025년도 남원시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원시는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에 소상공인 예산을 대폭 증액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민생안정지원금 230억 원을 전 시민 대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얼어붙은 지역 소비를 촉진시켰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1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을 연 3%에서 4%로 상향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도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운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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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 1961년생 남원시민 폐렴구균13가 무료 예방접종 실시
남원시는 1961년생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연말까지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폐렴예방접종 백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은 국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하는 폐렴구균23가와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하고 있는 폐렴구균13가이다.
이번에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은 2025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961년생(1961.1.1.~1961.12.31.출생자) 남원시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1961년생 무료 접종은 올해에 한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접종 불가하다. 본인이 대상자라면,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올해 안에 접종해야 한다.
폐렴구균13가 접종 1년 후 폐렴구균23가를 접종하였을 경우 단독접종한 경우보다 높은 항체가 형성된다. 따라서, 남원시민 중 1961년생은 올해 지자체 예방접종사업에서 시행하는 폐렴구균13가를 무료로 접종하고, 내년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인 폐렴구균23가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단, 병원에서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을 이미 한 적이 있다면 재접종은 불가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1961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써 높은 면역지속효과와 고령층의 폐렴에 의한 질병발생률을 낮추고, 병의원 유료접종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폐렴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꼭 백신 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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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문화가정 '우리가족 새 학기 적응 응원' 예비 초⋅중등 자녀와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월 22일(토) 예비 초등⋅중등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34가구 74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녀교육과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초등⋅중등 자녀를 위해 현직 초중교사를 초빙하여 새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원 사항과 부모와 자녀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과 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 22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여 첫 학교생활 시작을 응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저희 기관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가족센터 가족돌봄팀 063-635-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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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반려견 동물등록 집중 홍보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반려견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 가능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동물 상태(유실,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하면 된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 변경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막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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