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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사 정문 앞 곡면형 'LED 디스플레이' 구축 시정홍보를 위한 관내 설치 전광판 중 '최대 규모와 최고 화질' 자랑
전북 남원시가 지난 12일 최경식 시장과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디스플레이 '3D 영상' 시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형 LED 디스플레이는 남원시 청사 앞 경비실 건물 외벽에 시민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LED 디스플레이는 가로 10m+2m, 세로 5m 크기의 곡면형 전광판으로 남원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전광판 중 최대규모와 최고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시청 앞 LED 디스플레이는 전북 최초로 시민에게 단순히 정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도시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3D 미디어아트 실감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최적의 화면 밝기 제공과, 옥외 환경을 고려해 빛공해 방지 최소화 및 방수·방진 기능 등을 포함하여 설치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사 앞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청 방문객에게 우리 시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남원시가 추구하는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정소식 및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식에서는 남원 미래비전, 드론 레이싱, 함파우 아트밸리 3편과 힐링영상 '광한루, 화홍산수(김병종 화백 作), 바닷 속 고래' 3편등 총 6편의 3D 콘텐츠 영상물이 시범 운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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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회 추경예산 1조 1030억 원 편성...584억 증가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 최우선 반영
남원시, 제3회 추경예산 1조 1030억 원 편성...584억 증가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 최우선 반영
전북 남원시는 1조 103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경정예산을 편성해 13일 남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446억 원보다 584억 원(5.6%)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296억 원으로 488억 원(5.0%) 증액, 특별회계는 734억 원으로 96억 원(15.1%)이 증액됐다.
남원시는 경제성장 둔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세출예산 조정 및 이월・불용 최소화 등을 통해 시 재원을 마련했으며, 2025년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설계비 등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첫째, 사회적 약자계층 보호와 출산・양육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9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 원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 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5억 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3억 원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3억 5000만 원 △경로당 양곡지원 및 공용와이파이 설치 1억 3000만 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1억 4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둘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관내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영농활동 및 농가소득 보전과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6억 원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1억 1000만 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금 5억 원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3억 원 △농업농촌 공익적가치 지원사업 1억 3000만 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지원사업 9000만 원 △농기계 임대사업 9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셋째,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복구비 및 재난 사전예방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여건 마련을 위해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 19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4억 원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2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11억 원 △하천제방 유지보수 4억 원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교통안전시설) 5억 원 △마을방범용 CCTV 설치 5억 원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사매 노봉마을) 3억 원 △재해위험예방 사업 1억 4000만 원 △요천 하도정비사업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넷째, 2025년도 주요 행사 추진 사전준비 및 시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95회 춘향제 사전준비 22억 원 △광한루원 중심 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12억 원 △남원 레코드 테크 조성 사업 7억 6000만 원 △문라이트파크 조성공사 6억 원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다섯째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재난 및 시책, 현안사업예산을 확보해 △향교지구 주차타워 건립사업 7억 원 △ 산내부운 암거교량 설치사업 5억 원 △요천 생태습지공원 주출입로 위험도로 개선 6억 5000만 원 △도통공원 내 화장실 화재 발생 긴급 보수 3억 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3건 9억 6000만 원 △교룡산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 3억 원 △마을주민 보호구간 정비사업(석정마을) 3억 원 △운봉읍 가장마을 안길 확장 외 10건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2025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설계비 등 반영으로 △소리길 포장 개선사업 1억 원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억 원 △운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억 원 △드래곤・관광단지 진입도로 토지 매입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추경은 국세수입 감소 및 지방교부세 결손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세출예산 조정 등으로 추경예산 재원을 마련했다"며 "경제침체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위한 사업과 시민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예산을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예산을 투입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26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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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 힘들 때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정신 건강검진 도구가 구비 된 버스를 이용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뇌파‧맥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검사와 상담 및 정신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등록 및 상담, 치료연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7월말 기준 65회 운영을 통해 총 8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30건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센터 등록 및 치료 연계하였다.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 2023년 남원의료원 화재 발생 현장에 직접 찾아가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수해 피해지역 트라우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에 대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자살문제, 중독예방 등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통한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서비스 문의 및 신청 접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 063-625-41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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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23개 스마트 서비스 모델 제시
남원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대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효율성, 지속 가능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남원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현안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환경과 서비의 전반적인 개선 도모하기 위해 각종 자료수집‧분석,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디지털 포용 △기후 위기 대응 △정주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과 이행계획 등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25개 스마트 도시 서비스 모델은 △남원형 스마트 복지플랫폼 고도화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서비스 고도화 △경로당 기반 건강케어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도화 △산모 맞춤형 출산 케어 플랫폼 △드론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스마트 화재 예방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데이터 취합 플랫폼 구축 서비스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등으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산업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운영관리가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친화형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 이후 국토교통부의 컨설팅과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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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으로 농업인 안전 확보 올해 트랙터·경운기 등에 저속차량 표시등 및 방향지시등 131대 지원
남원시는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운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도로주행 농기계(트랙터, 경운기 등)와 자동차의 추돌이 빈번해 등화장치 부착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2년 348대(34백만원), ‘23년 177대(22백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총사업비 20백만원을 확보해 저속차량 표시등 99대, 방향지시등 32대 등 총 131대에 등화장치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3월 경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화장치 미부착 농기계 보유 농가, 수요조사 참여 농가, 신규 부착 농가 등을 우선으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현재 지원되는 농업기계 등화장치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 교환 없이 반영구적이므로 사후관리도 편리하며, 공인시험기관의 제품 시험성적서도 제공되고 있다.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국 기준 ‘22년에 330건, ‘23년에 290건이나, 남원시는 ‘22년 ~ ‘23년 동안 총 2건(각 1건)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주행 농기계의 식별 문제로 인한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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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약제 공동살포, 안심 농산물 실천
남원시는 관행 농가에 의한 친환경 쌀 생산 필지로의 비산을 방지하고 농촌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연접지역까지 확대된 친환경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친환경 쌀 생산 필지의 연접지역까지 확대된 친환경 공동방제 사업은 친환경 필지 91ha와 연접지 79ha, 총170ha의 면적으로, 친환경 농업법인인 남농영농조합법인이 광역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8월말까지 병해충 예찰에 따라 친환경 약제 적기방제를 통하여 벼 품질 및 생산성 저하에 치명적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친환경 쌀 생산 및 상품성 강화 사업’은 안정적 친환경 쌀 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고령화된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영농비용을 절감하여 친환경 실천농가와 관행 벼 재배 농가가 상생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친환경 재배단지와 연접지역 공동방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연접지역 관행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 첫 시행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면적을 확대하며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저탄소 농법 지도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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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말복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독거 어르신, 중장년 독거 가구 등 혼자 지내는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 거동 불편 및 무더위로 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지리산 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00마리를 직접 전달하며 불볕더위에 어르신 건강 확인 및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이 없고, 올해 삼계탕을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삼계탕을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까지 전달해 주시는 모든 분께 고마움을 표했다.
장수호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운봉읍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해 주시는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운봉읍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올해 유독 더워 힘든 시기에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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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소통행정 여름보양식 삼계탕 60그릇 전달 사랑나눔장터 수익금이 삼계탕으로 재탄생!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말복맞이 보양식 삼계탕 60그릇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가족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과 동시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도통동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사용해 나눔과 기부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일반시민 누구라도 언제든지 가정에서 못쓰는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도 기증해 도통동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끼니를 챙길 힘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보양식을 가져다줘서 너무 고맙고 힘이난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말복을 맞이해 도통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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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 '쓰임' 재능기부 지원 진곡 마을 우물 지붕 설치
사회적 협동조합 '쓰임'(대표:변수봉)은 8월 12일 수지면 진곡마을에 있는 우물에 지붕을 설치해 주었다.
위 사업은 평소 1일 소통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진곡마을 이장님의 요청으로 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2024년 1월 11일 업무 협약을 한 사회적협동조합 쓰임의 협조로 진행하게 되었다.
우물 지붕 설치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관계자 4명, 목공 체험을 하고자 각 지역에서 온 청년 6명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다른 시군구 지역에서 온 청년들은 사회적 협동조합 쓰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신청을 하여 오게 되었으며 앞으로 남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길 건의하기도 하였다.
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쓰임”(대표 변수봉)은 “수지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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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식품, 무더위 날려줄 콩물 후원 1일 1가구 소통행정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노고단식품(대표 강상길)은 13일, 무더위를 날려줄 콩물 250병(환가액 백만원상당)을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조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노고단식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4여년 전부터 콩물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받은 콩물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상길 노고단식품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느 해보다 더운 올 여름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누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지친 여름날 시원한 선물이 되도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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