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코로나19 24시간 철통 방호 평상시 감염병 대응훈련과 선제적 대응으로 효과 톡!톡!
남원시가 평상시 매뉴얼을 통한 감염병 대응훈련과 선제적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24시간 철통 방호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없으며, 국내 타 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같아 통보된 접촉자(일상접촉자), 중국여행력 등이 있는 사람 등 총 9명도 자가 격리가 모두 해제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해부터 선별진료소용 음압 에어텐트 사용방법 등 매뉴얼 마련을 지시하여 보건소에서는 에어텐트 설치,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등을 제작해서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뉴얼을 이번 코로나19에 적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남원시는 1월 27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였으며, 1월 31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하는 등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차단(확산)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콜센터(1339)에 전화량이 폭주함에 따라 남원시는 감염병 전용 상담전화(625-1339)를 즉시 개설하여 지역주민 상담에 임하고 있다.
의료기관에는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 프로그램(ITS)을 설치하도록 하여 환자 접수단계에서부터 의심환자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고, 남원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시청 본청 직원들이 24시간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여 발열환자를 가려내는 등 철통방어하고 있다.
또한,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흉부 방사선 촬영으로 중증의 폐렴 등 호흡기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이동형 방사선 촬영장치(Mobile X-ray Unit)를 신속히 확보하였으며, 정확한 판독을 위하여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남원의료원 및 대한결핵협회와 협업체제를 갖추고 있다.
감염병 차단과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여 위하여 예비비로 긴급하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 5종 53,047점을 구입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보건소에서는 공중화장실과 시장을 방역 소독하고, 교통과에서는 교통시설과 시내버스, 택시, 어린이집 차량 등을 방역 소독하고 있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 매점매석 행위가 성행하는 가운데에서도 남원시 토종 기업인 더조은주식회사 남원2공장 김종남 대표는 마스크 30,000매, 손소독제 10,000개를 기부하는 선행 행보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차단활동은 물론 감염병 접촉자 통보시 관리방법, 격리자 중 유증상자 및 확진환자 발생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손 씻기,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자 마스크 착용,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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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대표관광지, 조경전문인력팀 채용 체계적 관리 - 전문 조경 인력 기간제 근로자 운영으로 관광지 조경 효율적 관리 기대 -
남원시가 남원대표관광지의 조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관내 조경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최근에 전문 조경관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남원대표관광지들의 조경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이에 시는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전문조경관리팀을 운영함으로써,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남원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등을 본격적으로 새단장 시킬 계획이다.
새로 채용된 조경관리팀은 3인 1팀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현재 예초, 전정, 고사목 제거, 잡목 제거 등 관광시설사업소 조경지 전반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남원관광지 철쭉 전정, 덕음산 솔바람길 데크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있다.
향후 조경관리팀은 광한루원을 중점으로, 남원관광지 내 조경수 전지, 덕음산 등산로 잡목 제거, 사업소 관리 소재지 예초 및 관목 전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조경관리팀은 재해로 인한 수목피해 복구를 비롯해, 수시민원 발생 시에 적기 대응을 통해 앞으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적으로 조경관리팀을 운영하지만, 성과가 좋을 시에는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문조경관리팀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남원에 걸맞은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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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양, 제대로 채워주고 계신가요? 영양플러스 신규대상 모집
‘어릴적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성장이 중요한 영유아기와 영양보충이 필수적인 임신·출산·수유기에는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한데,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에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영양플러스사업을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매월 2회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쌀, 감자, 당근, 달걀, 김, 미역, 검정콩,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6종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된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영양교육 및 상담·빈혈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영양상태 개선을 돕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329가구 506명의 대상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었다.
사업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만 66개월 미만)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1개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의 80%(4인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26,909원) 미만인 가구이다.
자세한 참여기준 및 신청은 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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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년 논이모작직불금 신청·접수 - 논이모작직불금 신청기간 2. 6. ~ 3.13까지 -
남원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0년 논이모작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을 받는다.
논이모작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미만인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이 지급되며(휴경이나 비가림 등 시설면적 제외), 지급단가는 1ha당 50만원(㎡당 50원)이다.
농가에서 신청한 논이모작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5.25일한) 과정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0월 지급된다.
남원시관계자는 “ 현행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 논이모작·친환경·경관보전직불제는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각각 개편됨에 따라 논이모작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급되므로 논이모작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신청기간 안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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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올해부터 확대 운영 -제1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올해 조례 제정 꾀한다-
남원시가 올해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예산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시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제도화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올해 청소년참여위원을 기존 16명에서 25명까지 확대하고 연령·성별·참여역량 등을 구분하여 고루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하며, 그 외에도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학교 청소년단체·시설의 추천도 받을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대상은 지역 내 만9세~24세의 청소년으로, 위탁기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1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문제를 안건으로 논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청소년관련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정책 제안대회 등을 개최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 우리 시는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도 계획 중”이라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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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셨어요? 산후건강관리지원금 신청하세요! 산후건강관리 의료비 최대 20만원 지원
남원시보건소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남원시에 주소를 둔 모든 산모에게 출산 후 육체적‧심리적 건강 회복과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산후건강관리 의료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 후 산모가 전라북도 내 산부인과 및 한의과 지정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하여 진료 받은 급여, 비급여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며 ▲진찰료 ▲주사료 ▲처치 및 수술료 ▲검사료 ▲침구치료 ▲한약제 조제 비용 등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입원비와 산후조리원비, 산후치료와 관련 없는 처치, 미용비 등은 지원내용에서 제외된다.
* 지정 의료기관(남원) : 산부인과 2개소(남원의료원, 한마음산부인과), 한의원 11개소(동서, 문심당, 백세, 석봉, 약손, 운봉서울, 정성, 제중, 중앙, 지리산산내, 청춘한의원)
신청방법은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쿠폰 발급 후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63-620-7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임신기간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출산 후 적절한 치료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신 전 건강상태로 회복이 어려울 수 있고 심리적 고통도 상당해질 수 있다.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하여 산모들에게 산후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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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양파·마늘 월동 후 관리 현장지도 총력 마늘양파 웃거름 시용 등 생육관리 지도 강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마늘·양파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웃거름 시용 등 월동 후 마늘 양파에 대한 포장관리 요령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가 지속되어 식물체 웃자람, 병해충 조기 발생, 습해 등이 우려되므로 노균병, 잎마름병 등 조기발생에 대비하여 생장조절을 위해 질소질 비료 등 웃거름 시기를 1주일 정도 늦추고 나누어 시비토록 하며, 급작스런 한파를 대비 피복재 제거 시기를 한파 이후에 벗기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흑색썩음균핵병, 잎마름병, 녹병 등의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조기에 방제에 힘쓰고 추대, 2차생장 및 분구 발생 등으로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생육이 과다하지 않도록 웃거름 양을 경감해서 시용해야 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담당자는 ‘기상변화에 따라 마늘양파 등 월동채소에 대한 상품성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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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ㆍ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 강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및 기습한파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따라서 2월은 저온과 기습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과수의 경우 기습한파 발생 시 동해 및 꽃눈피해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월동 준비를 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신문지‧반사필름 등 보온자재로 피복해야 한다
또한, 월동 농작물인 사료작물은 서릿발 피해가 우려되는 곳과 습지와 저지대는 답압과 배수구를 정비하여 동해 피해가 없도록 하여야 하며 갑작스런 한파는 보리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볏짚과 왕겨 등으로 피복해서 보온과 수분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과 비료 동시관수 및 주간 물저장으로 수온상승을 유도하고, 순환식 수막시스템 활용하여 동해피해를 경감토록하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활용과 난방비 절감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저온ㆍ기습한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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