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남원시장 12월 확대간부대회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 주문 - 2020도민체전 준비,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 - '동계안전대책' 및 '민생안전' 점검 지시 - '2020년 설계준비' 만전 요구
이환주 남원시장이 12월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지자체에서 각종 스포츠 행사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는 만큼,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 펼쳐질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시는 경기장 보수 등 필요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띄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마련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요인 덕분에 해마다 많은 스포츠팀들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남원을 찾아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올해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30개 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에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높이자”고 피력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곧 겨울철 한파가 몰려오는 것을 염두, 소외계층 및 시민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예방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안점점검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질병 예방에 신경쓰라”며 “한랭질환자 예방은 물론,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수칙 매뉴얼 등을 제작, 시민들에게 잘 보급, 다양하게 홍보하라”고도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운봉 등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 동파 되지 않도록 예방에 신경쓰라”고도 요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시정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겼다. 그는 특히 내년도에 실시할 23개 읍·면· 동 대상 시정설명회와 관련, 추진상황을 체크하면서 “시정설명회가 끝나고 나면 계층별 다양한 설명회 등이 진행되는 만큼 이슈 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자료화”하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부분과 관련해서도, “발굴보고회를 통해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 등 4차 산업관련에 대비해 시대적인 상황 변화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하는데 힘쓰라”고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예결위 마지막 단계다”면서 “예산반영에 더욱 노력해주고, 회계연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집행에 최선을 다해 올 시정을 잘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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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두엔지니어링 연말 이웃돕기로 훈훈함 전해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워진 날씨를 조금이나마 덥혀주는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있다.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백두엔지니어링이 주인공이다. 토목설계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 업체는 매년 이웃돕기에 참여하여 실천하는 나눔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현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값진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에 필요할 때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비로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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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성탄트리가 된 그늘막' 여름철 효자노릇한 그늘막, 연중 운영 가능
남원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했던 그늘막 40개를 10월 1일부터 접고, 다음 해에 다시 사용하기 위해 보관이 용이하도록 덮개를 씌웠다.
덮개에는 ‘문화의 도시, 남원’이라는 로고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넣어 한 폭의 그림처럼 제작되었다.
이에 더불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시민의 이용이 많은 주요 사거리 4개소(도통우체국 앞, 롯데마트 4가, 축협 도통지점 앞, 동림교 4가) 그늘막은 가랜드 및 방울, LED 전구 등을 달아, 성탄트리로 변신한다.
성탄트리가 된 그늘막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까지 자동센서로 작동되어 겨울밤 거리를 아늑하게 비춰, 따뜻하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해준다.
이러한 그늘막의 변신으로 여름철에만 운영하였던 그늘막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에게 더위를 식혀주는 인공그늘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낮에는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밤에는 불빛을 밝혀 주어 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갈 것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여름에 효자노릇을 했던 그늘막을 성탄트리로 변신시켜 겨울철 따뜻함과 추억을 선물할 그늘막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점차 확대 설치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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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이제 그만! -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동절기에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는 치매예방교실을 12월부터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철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288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조기검진이 실시된다. 검진을 통해 인지저하자는 의뢰를 통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치매 확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는 사전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여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부담과 치매부양가족의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063)620-7992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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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남원시 농식품산업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 (3대 전략사업, 12대 핵심사업, 23개 세부사업 발굴 육성)
남원시는 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안전경제건설국장, 농업부서장 및 농식품분야 전문가, 지역농협 관계자, 농식품기업 대표, 생산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남원시의 농식품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여건을 반영하여 실행가능한 현실성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5월부터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장한수 박사로부터 최종보고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신성장동력 창출분야, 산업화 촉진분야, 수출시장 경쟁력강화분야를 포함하는 3대 전략사업을 비롯한 12대 핵심사업 그리고 23개 세부사업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발굴된 모든 사업은 남원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이너뷰티산업, 생산농가와 기업간 연계강화사업, 중소식품기업육성, 전통식품 및 향토식품 육성, 지역전략식품 및 기능성식품산업 육성분야를 고려하여 수립되었으며,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등)와 전라북도의 정책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제시된 사업들은 남원시에서 생산된 경쟁력 있는 농산물의 생산전문단지화 구축을 통한 농가‧농식품기업과의 상생모델개발,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대표 사업 키워드로는 이너뷰티, 디저트, 식물성유지, 고랭지상추, 산채나물, 전통식품(부각, 추어탕), 6차산업화 테마파크 및 수출기반조성사업이 부각되었다. 김동규 부시장은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지속 가능한 농식품산업의 성장, 농업과 식품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농식품산업에 대한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통하여 농식품산업 선도 지자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육성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세부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남원시 전문가 그룹 TFT 구성을 통한 성과 극대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남원시의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민의 소득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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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대신 가야문화체험으로 간소한 송년행사 따뜻하게 마무리
남원시 아영면사무소(면장 김광채) 공직자들이 문화체험으로 간소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영면사무소는 공직자부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회식 등으로 치러온 송년회를 대신해 최근 가야문화로 관심 받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직원 가야문화 공부와 답사로 송년행사를 대신하고 있다.
지난 7일(토) 전 직원이 참가한 함안가야 문화 탐방에 나선 일정에는 최근 아영 청계고분에서 출토된 수레바퀴형 토기를 비롯한 남원 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채 아영면장은 “지역의 가치를 선조들의 문화적 정체성에서 찾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앞장서는 검소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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