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버스정류장에 한파저감시설 '온열등' 설치
전북 남원시가 추운 겨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17곳에 '한파저감시설(온열등)'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온열등은 방풍시설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상부에 온열등을 추가로 설치, 열기로 버스정류장 내 높은 보온효과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이로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갑작스런 대설 및 한파시 시민들의 추위를 녹이는 공간으로써 한랭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온열의자 및 방풍시설 등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꾸준히 설치・확충해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온열등은 고령자와 유아 등 이용객이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하며 버스운영시간에 맞춰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동하며 향후 한파저감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한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이 매서운 한파에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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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남원형 380mm급 레이싱드론 '비상'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시범경기 개최 후 해외에서 호응
전북 남원시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국내 최초 남원형 380mm급 드론 레이싱 플랫폼 구축 사업이 시범경기 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10월 3일에서 4일까지 펼쳐진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에서 380mm급 남원형 드론레이싱 시범경기가 11개국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새로운 기체를 통한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었다.
본 시범경기는 기존 150~220mm급 드론 기체들이 경량화와 빠른 속도로 실제 경기에서 관중들이 쉽게 식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시에서는 드론전문회사인 (주)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와 함께 기체 크기를 확대하고 식별이 쉽도록 기체마다 LED 등을 추가 설치해 관중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기체를 선수들에게 일괄 보급하고 경기를 진행했다.
시범경기 후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에서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체육부 소속 드래곤플라이클럽 주관으로 남원형 기체 60대를 임대해 6개국 16명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최대 레이싱드론 회사에서도 남원형 기체를 통한 자체 리그 운영을 위해 기체 5대분을 도입해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범경기에 참가했던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도 남원형 380mm급 경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형 380mm급 드론을 통한 새로운 레이싱 플랫폼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물 디지털화, 영상송출방식 개선 등 고도화 사업을 위해 국토부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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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위탁의료기관에서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남원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 26개소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이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JN.1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 이전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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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교육 실시 남원시 직원 200명 대상으로 장애인 이해의 장 마련
남원시는 11월 14일(목)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임은용 강사(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였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이 필요한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 소재 사업장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063-635-1544)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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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한국기독실업인회 남원비전지회 김장김치 500㎏ 전달
남원시는 11월 15일 『한국기독실업인회 남원비전지회(이하 CBMC, 회장 유한진)』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50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CBMC는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로 구성된 국제 복음 단체로 남원비전지회는 올해로 두 번째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CBMC는 이날 다문화가정 5가구를 초청하여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김치를 담가 10㎏씩 나눈 뒤, 회원들이 함께 담근 500kg(1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남원시 관내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유한진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한국의 김장 문화를 알리고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김장을 직접 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기후 이상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그거나 사는 것이 한층 부담스러워졌는데 넉넉한 나눔으로 김치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기부된 김장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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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배종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지도자 남원시협의회(회장 조용봉)와 남원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옥)회원 150여명이 3일 동안 행사에 참여하여, 12일 시작으로 배추 3,100포기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젓갈과 갖은 양념을 정성스레 만들어서 14일에 김치를 버무렸다.
기간 동안 김장 작업뿐만 아니라 박스 포장 및 취약계층 나눔 전달 과정까지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고 새마을단체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배종선 남원지회장은 “관내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과 상생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단순히 김장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시길 바라며, 매년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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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함께하는'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현장 점검 추진
남원시는 11월 15일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요인과 보행환경 실태를 파악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에는 남원시 부시장,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구간과 관광지 를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보행약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중심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자들은 대중교통 승하차 및 이용 시 불편사항, 인도‧횡단보도 등 이동 시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곧 개관 예정인 스마트 루나에서는 경사로,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보행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에 대해 다방면으로 점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입장이 되어 현장점검을 해보니 불편한 점을 직접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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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콘서트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는 지난 13일 10시 남원제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청소년 통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 강사의 토크 진행으로, 통일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진솔하게 묻고 답하면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식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태봉 협의회장은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이라며 “청소년들이 북한 실상을 바르게 알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여,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잘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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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단체 이미숙 부회장, 사랑의 두유 전달로 건강생활 지원
인월면 이미숙(지리산 금종 대표, 남원시 여성단체부회장)은 14일 인월면행정복지센터에 두유 60박스(환가액 : 130만원)를 전달했다.
이미숙은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면에 영양적으로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두유”를 후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1일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60명의 어르신을 방문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교육 홍보할 계획이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두유 지원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이미숙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 · 관이 협력하여 더 촘촘하고 틈새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인월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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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 1일1가구 소통행정 안전점검 펼쳐 동절기 취약계층 대설 한파, 화재 안전대비 일제 점검 실시
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찬)은 최근 겨울철 대설 한파, 화재에 대비하여 11.15부터 11.29까지 집중 점검기간을 설정하여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7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 505명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겨울철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에 나섰다.
이번 소통 행정의 일제 점검은 마을 종합행정 담당 직원과 마을 이장이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난방시설 안전, 가스·전기기구, 전기 콘센트를 비롯하여 마을 경로당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주민 생활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난방기구 사용 관련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상세한 교육을 하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여건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이용하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이번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 대비 일제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서 두루 살기 좋은 주생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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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중앙교회, 연탄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13일(수) 남원 중앙교회에서 연탄1000장(100만원 상당)을 향교동 2가구에 기부했다.
이날 중앙교회에 연탄을 직접 해당가구에 배달하였으며 정종승 목사 외 20명의 성도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남원 중앙교회(목사 정종승)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사랑은 전달하려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혜정)는 “남원중앙교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 중앙교회는 22년 남원시 2개 동에 연탄을 기부하였고 23년에는 남원시 사랑의 희망상자(1,0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남원시 7개 동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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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1일1가구 소통행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해요!
남원시 아영면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2024년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1일1가구 소통행정을 병행하여 면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매일 1가구 이상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한파쉼터 이용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육 사업˼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교육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발굴된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아영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여 주택 난방시설, 단열, 창호 등을 꾸준히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수리를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11월부터는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아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랑이 피어나다 아영,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난방비 부담을 일부 덜어드릴 예정이다.
아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계속해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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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중앙교회, 연탄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남원중앙교회(목사 정종승)는 15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000장(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이날 기탁 된 연탁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정종승 목사 외 20여 명의 성도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여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종승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중앙교회는 2022년부터 남원시 2개 동에 연탄을, 2023년에는 사랑의 희망상자(1,0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가 있으며, 올해에는 7개 동에 연탄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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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동, 홀몸어르신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지원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는 계속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미화)는 최근, 홀몸어르신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1일1가구 소통행정 추진으로 발굴되었다. 가정 방문 당시 연탄보일러 고장 및 환풍기 작동 오류로 위험한 상태였고, 싱크대는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제, 안전 문제 등에 있어 시급성이 있어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는 강했으나 고령, 경제적 어려움, 지원해줄 수 있는 가족의 부재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노암동은 복지기동대 사업을 연계하여 연탄보일러, 싱크대, 환풍기 등 교체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방법이 없어 혼자 애태우며 시간을 보냈는데 동사무소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줘서 눈물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살피겠으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을 통한 한파 대응 행동 요령 적극 홍보, 노인 단독가구 등 안전 및 안부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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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나의 힘이 닿는데까지, 이웃을 돕고싶습니다" 도통동 기초생활수급자, 우유팩과 폐건전지 교환하여 성금품 기부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난 12일,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화장지 10팩과 쓰레기봉투 10묶음(20ℓ× 10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그동안 우유팩을 교환하여 화장지로, 폐건전지를 교환하여 쓰레기봉투로, 화장지와 쓰레기봉투의 양이 꽤 모아졌을 때마다,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남원시민의 진정한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자는 “나도 아프고 나이 들어 나라의 도움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보답을 하고 싶었고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었다. 나의 힘이 닿는 데까지, 이웃을 끝까지 돕고 싶다.”며 온화한 웃음을 지어보이셨다. 오늘 기부받은 물품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가구 방문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이 될 예정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본인도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내어 준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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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1일1가구 방문소통을 통한 취약계층 120가구에 사랑의 고구마 전달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1가구 방문소통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직접 파종‧수확한 고구마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특화사업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를 통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2.5kg 120상자에 포장하여 1일1가구 방문소통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포장한 고구마는 1일1가구 방문소통 추진을 통해 편찮으신 분들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확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고,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화재 위험요소 점검 및 전열기구 사용 점검, 겨울철 낙상예방, 건강관리 안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좋은 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면민 모두가 풍족하고 훈훈한 산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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