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4회 남원 춘향제' 16일 폐막...제95회 춘향제 키워드는 '소리' 'K-컬처의 중심' 가능성 확인한 춘향제
제94회 남원춘향제가 지난 16일 장장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비전을 발표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폐막식은 식전공연, 춘향제 이모저모 영상상영, 격려사, 제95회 춘향제 비전선포, 페막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부터 장장 7일간 우리 시를 뜨겁게 달궜던 제94회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춘향제는 제94회 춘향제의 정체성을 재확인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면서 우리 춘향제가 'k-컬쳐의 중심'으로 더 세계 속에 나아갈 수 있겠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춘향제는 춘향정신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93회 빛, 94회 컬러에 이어, 제95회 춘향제의 키워드는 '소리'로 '소리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며, 남원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비전 발표를 통해 남원시는 춘향제를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제95회 춘향제 그리고 100회까지 이어갈 새로운 변화 중인 춘향제를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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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 기간동안 바가지 요금 오명 벗다 식품위생 감시원 등 4개 점검반 통해 총 6건 고발...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위반 7건 적발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폐막한 가운데, 개최 전부터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근절에 대대적으로 나선 결과 '뜨내기 무신고 바가지 요금' 오명을 완전히 벗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제전위원회는 식품위생 감시원 등 4개 점검반 통해 불법점포 및 바가지 요금 단속한 결과 무신고 영업행위업소 6건 등을 적발했다.
그에 따라 남원시와 보건소는 이들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고발을 하고 축제기간 중에 모두 퇴출시켰다.
제전위는 최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됐던 점포 관련 '바가지요금 주의보' 팝업창을 띄우며 '표시된 지역의 먹거리 부스는 춘향제 공식 운영부스가 아니'라고 공지, 뜨내기 외지 상인들의 바가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계도했다.
이밖에도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적발을 위해 건축법 무허가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했다. 춘향제 행사장 일원에 설치된 7개 가설건축물에 대해 철거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5개는 철거, 미철거된 2개는 형사고발 조치했다.
이로써 제94회 춘향제 축제 기간 동안 총 13건(무신고영업 6건, 건축물 7건)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적발함으로 춘향제의 무결성을 입증하고, 뜨내기 바가지 요금 근절 및 불법영업을 원천봉쇄했다는 이정표를 남겼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불법 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 및 고발 등 엄중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면서 "축제 기간 동안의 모든 상업 활동이 법의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하는 만큼 내년에도 남원 춘향제에는 '뜨내기 무신고 영업상인'들을 원천봉쇄시키겠다"고 표명했다.
시는 앞서 봄꽃 음악회를 겨냥해 전국을 돌며 장사하는 뜨내기 상인이 관내 사유지 내에 입점해 품바공연과 음식부스를 불법 영업하고 있자 불법 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무신고 영업에 대해 남원경찰서에 형사 고발조치하는 등 아예 처음부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불법영업을 뿌리 뽑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이번 춘향제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춘향제 먹거리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마케팅, 홍보로 착한가격의 먹거리를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 지역 상인들에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소상공인 판매 부스 126개를 직영으로 임대, 입점권 전매를 금지하고 모든 메뉴는 가격 중량을 표시한 정찰제로 1만 원 이하로 판매해 호평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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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해외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가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역 MICE와 관광·의전·홍보마케팅 융·복합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럭셔리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중동·아시아권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K-관광로드쇼 참여 남원관광상품 홍보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현지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 세계 여행사 네트워크 보유 협력사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셜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최대 장점인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신규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많은 해외관광객이 남원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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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35명 위촉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의 조정·평가 심의 및 정책 제안 역할까지 수행
전북 남원시는 지난 17일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지난 17일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실천계획 조정 및 평가와 관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공약이행현황 평가, 개선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포함한 185명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5월 31일과 6월 14일 3회에 걸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와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도출해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작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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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 선정 남농영농조합법인, 서울 16개구로 학교급식 공급 확대
남원시의 친환경 쌀이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농업 참여 농가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쌀 브랜드인 ‘자연섭리’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 우수한 고품질 쌀로 호평을 받아 최근 성동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2년간 연간 4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노원구, 금천구를 포함한 총 16개구 90개교의 초·중·고교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렵고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원시 친환경 쌀 재배 농업인들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계속해서 서울 등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남농영농조합법인이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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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춘향제 속 청소년이 들려주는 광한루원 이야기’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관장 서대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남원의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 역사퀴즈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설을 듣고 퀴즈를 맞추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만 한 요소를 더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 남원시 역사의 문화적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 남원의 문화관광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앞장서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관광객은 “청소년해설사의 알기 쉬운 해설 덕분에 광한루원 구석구석을 알게 되었고, 재밌는 퀴즈도 풀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서 춘향제와 함께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얻게 되었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열심히 지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수고한 청소년 해설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자긍심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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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1:1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한 스마트 퀴즈쇼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 학생 및 교사2,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17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한다.
’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2%인데 비해 전북자치도는 5.5%로 1.3%p 나쁜 수준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성인에 비해 건강행태 개선의 효과가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흡연 시도를 차단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번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1인 1개의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의 퀴즈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흥미롭게 흡연폐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보건소는 흡연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통해 청소년이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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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료급여제도' 순회교육 실시 5. 20. ~ 5. 24. 6회 개최, 달라지는 복지제도․의료급여사업 안내 등
남원시는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관련 제도의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제때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통동을 시작으로 왕정동, 향교동, 동충동, 노암동,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정별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안내,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제도, 주요 지원제도, 이용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황별 맞춤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제도는 국가가 질병이나 노령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남원시의 의료급여 대상자는 5월 현재 4,410명으로 시인구의 5.78%를 차지하며 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타법 의료급여대상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입양아동, 의사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교육대상은 450여명으로 최근 1년간 의료급여 수급권을 신규로 취득한 대상자와 관외전입대상자, 병의원을 자주 이용하는 수급자이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교육을 통해 관련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향후 10월에도 교통이 불편한 읍ㆍ면 지역의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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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유기적 대응훈련 실시
남원시 도통동는 지난 16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도통동대장, 도통동자율방범대장, 건설기계 사업자, 행정복지센터 직원등 20여명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수방자재 사용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읍면동 6대 핵심 과제 중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도통동 수방자재장비 사용 미숙 또는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응급복구 지연사례발생을 방지하고 빈번한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진행됐다.
아울러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체결을 2023.11.14. 체결하였으며, 그 체결단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관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어 잠재적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며 이로써 사회적 안전과 안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언제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추어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풍수해 재난 상황 발생시 적극적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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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사랑나눔장터를 통한 기부나눔 실천 주민과 함께 장터를 운영, 교류하는 장 마련
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도통사랑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도통동 근린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기부하고, 모인 기부물품을 이웃에 재판매·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장터 수익금은 나눔 캠페인에 기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로 만들어진 장터의 수익금을 재기부하여 기부의 선순환을 조성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사용하여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며 친환경수세미 등은 나눔장터가 자원의 절약 및 환경보호·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물품기부를 통해 이번 기회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기부도 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생활인구정책알림 서비스 홍보, 남원시정 홍보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홍보등을 통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하여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청취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상호 소통할수 있는 교류의 장을 운영하였다.
한편, 소선자 도통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가 되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을 당부드리면서, 수익금은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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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희망이 피어나는 남원시 산내면
남원시 산내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한부모, 일반가정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면장과 맞춤형 복지팀이 매일 방문하여 안부를 살핌과 동시에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희망이 피어나고 있다.
작년 산내면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총 403가구를 방문하여 안부·건강상담, 시정소식 홍보, 주거환경 개선(보일러, 가스점검, 안전바 설치, 집안청소), 서비스지원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연계, 이웃돕기 기부물품 지원 등 적극적인 돌봄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사회복지통합전산망에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로 조회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방문을 통해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공적급여 연계와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직공무원이 동행하여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 복지허브화 지정기탁 모금(월106명) ▲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 산내어르신 원기회福“孝” 삼계탕 드림 ▲ 지리산 품안愛 따뜻한 난방유 드림 ▲ 희망우체통 운영 ▲ 함께해孝! 생신 밥상 차려드림!! ▲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 방문단 ▲ 행복나누고! 기쁨 더하고!! ▲ 하늘이불 땅베개 ▲ 온정나누기 행복더하기 ▲ 호옴~런 반찬, 건강채움!!으로 11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뽀송뽀송 산내 愛 빨래방”은 4월 현재 136가구 329건의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5회 20명, 지리산 구석구석 방문단 2회, 희망우체통 운영 4회 9명, 온정나누기 행복더하기 30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복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최근 생신을 맞이한 장항마을 김OO 어르신은 “올해 91세로 혼자 적적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신경 써주어 너무 감사하고, 면장님께서 직접 노래도 불러주니 행복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심한 지체장애로 인해 휠체어 생활을 하는 전OO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연계하여 화장실 개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및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가정까지 산내면민의 안부를 살핌과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함께 살고 싶은 산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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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남원·호남향우회, 춘향제 기간 중 수지면 방문 고향사랑항 실천 수지미술관·산촌마을 돌모자이크·몽심재 관람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재인천남원향우회(회장 오현규)와 재인천호남향우회(회장 박현성) 80여명이 남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과 경기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은 1박 2일 일정 동안 광한루에서 펼쳐진 춘향제에 참여하고 지난 5. 11(토) 수지면을 방문하여 문화유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지면 초리마을에 위치한 수지미술관에 모인 회원들은 한정무작가의 야외조각전과 곽정우·박지혜·최일호 작가의 서양화, 한국화 등 개인 작품전을 감상하며 문화적으로 성장한 고향마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돌벽화로 장식된 산촌마을에서는 담장에 기대 연신 사진을 찍으려고 여념이 없었다.
산촌마을 주민들은 회원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손수 만든 떡을 준비하여 다과상 차려 환영해 주었다.
향우 회원들은 산촌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문화적으로 발전한 수지면을 돌아보면서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몽심재(박씨 종가)를 방문한 회원들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우리 옛 선조들의 넉넉한 마음 이웃에 대한 베풂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해 했다.
재인천 남원향우회장은 고향을 방문한 향우를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준 수지면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문화로 거듭나고 있는 고향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방미자)에서는 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 신청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남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행사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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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영월사 금강스님 300만원 현금기탁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인월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영월사 금강 주지스님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금강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비를 실천하는 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영월사에서 그동안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령의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께 보행 보조기를 20대 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수요조사를 통해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준 영월사 금강스님과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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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하데이 취약계층 여름이불’전달
덕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지호, 민간위원장 김부식)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협의체 특화 사업인 포근하데이 여름나기 이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였으며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서지호 덕과면장은 “여름나기 물품(이불) 지원 사업을 통하여 하절기 폭염과 장마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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