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한발 앞선 국비 확보 총력
전북 남원시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남원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일제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부처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출장을 실시하여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경식 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도 잦아지고 있다.
5월 1일 경찰청을 비롯해 2일,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여러 부처를 방문하며 어려운 지방재정여건 타개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등구‧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669억 원) △생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 원) 등의 사업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설명했다.
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산내 부운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외 3건(317억 원) △남원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444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외 2건(987억2000만 원)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여건 등 타당성을 피력했다.
최경식 시장은 "수시로 부처출장을 통해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추진하고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한 정부 예산안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12월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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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약사업 및 마을숙원사업 해결 가시화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는 수지1지구(등동, 산촌, 양촌마을), 금지2지구(입동, 입서, 서재, 매촌, 상신, 임촌마을), 대산면 노산지구(노산마을), 산동면 태평지구(신풍, 태평, 이곡마을), 이백면 효기지구(효촌, 효기마을), 산내1지구(입석, 상황, 중황, 하황, 장항마을) 등 총 6개 지구(3,638필지, 159만㎡)로 사업비는 총 7억여 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 현장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진행하였고,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및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이 완료된다.
올해는 토지 경계분쟁 해소와 더불어 다양한 협업을 통한 각종 사업 해결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데 대산면 노산지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부지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산내1지구 입석마을 및 수지1지구 등동마을은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맞물려 노후주택 신축 및 마을안길 정비 진행에 있어 지적재조사사업 효과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특히 산내1지구 입석마을은 남원 실상사 부지 내에 20여 가구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롭게 경계를 정리함으로써 추후 소유권이전 절차가 용이해져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약사업 및 마을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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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춘향배 아시아·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인기 있는 스포츠로 성장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3회 춘향배 아시아·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남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춘향제 기간 일본, 중국 등 외국 및 국내 선수 64팀으로 구성된 선수와 심판진 등 1,00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트볼은 노인층에서 남녀노소까지 확대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게이트볼 종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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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부노인복지관, 어버이 날을 맞아 이용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
남원시 직영 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 어르신 대상 ‘마음담은 과자꾸러미’증정 행사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복지관에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을 자체 어버이 주간으로 정하고, 기간 중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자꾸러미를 제공한다.
시 담당자는 "감사의 달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과자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9월 임시 개관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고죽동에 위치한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해 9월 임시개관하여 직영운영 중으로 북카페,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을 상시 개방 중이며, 요리교실 등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10개 과목과 특화사업으로 시니어 유튜브스쿨,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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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중 무상 잔가지 파쇄기 임대 서비스 연장 결정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기간 동안 제공되던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연장을 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환경 보호에 대한 남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연중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농민들은 농업 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치 있는 유기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연장 결정에 대해 "이 결정은 우리 지역의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농업 기술 사용 촉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원한다"며 "농민들이 농업폐기물을 관리하고 재활용하기 쉽게 함으로써 남원시의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모든 사용자가 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임대 장비에 대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안전 자료를 제공한다.
이 연장 된 서비스는 지역 농업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폐기물 처리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대기 오염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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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비상방역체계 가동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비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가능성이 크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그 외 기간(10~4월)보다 집단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남원시보건소는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이용한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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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남원시는 65세이상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높고,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남원시민 중 ①65세이상 저소득층(‘59.12.31.이전 출생자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②65세이상 시민(’59.12.31.이전 출생자)이다. 65세이상 저소득층 대상자들은 생백신, 사백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 65세이상 시민은 사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65세이상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생백신은 무료지원, 사백신은 70%지원으로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65세이상 시민은 유료접종으로 백신비만큼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생백신은 기존에 국내에서 계속 사용되어왔던 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는 장점이 있고, 대상포진 사백신은 2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고가이지만 예방효과가 높고 지속기간이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생백신, 사백신 둘 다 과거 대상포진에 감염되었어도 접종이 가능하다. 단, 면역저하자나 암환자, 기존에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을 했던 사람은 생백신 접종은 불가하며 사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지는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꼭 백신 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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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 94회 춘향제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과 터미널, 공원 등 사용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 24개소를 안심화장실로 지정하고 오는 7~8일 이틀간에 걸쳐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청 환경과, 여성가족과, 관광시설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 94회 춘향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터미널,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을 적외선,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맞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비를 다 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남원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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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남원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남원사랑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이용 및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건강통계 생산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 지역의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표본가구로 선정 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063-620-7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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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대동길놀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올해로 94회를 맞이한 춘향제가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춘향무도회와 대동길놀이가 그 주인공으로, 전통과 현대의 멋진 조화를 이루며 춘향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요천로 승월교 인근에서 펼쳐지는 대동길놀이에서는 남원의 대표적인 축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대여해 입고 춘향무도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춘향제가 가지는 의미를 더욱 깊게 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거리 퍼레이드 공연으로, 남원의 23개 읍면동 주민들과 특별 초대손님들이 참여하는 끝없는 댄스 행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토)과 12일(일)에 남문로부터 쌍교동성당, 차없는거리를 지나 메인무대까지 이어지며,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춘향제를 더욱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해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춘향제는 고전소설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공연, 예술, 문화 축제로, 매년 남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남원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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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행복이음 전산교육 실시
남원시는 3일 23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35명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부사회보장지원센터 전산교육장에 직접 찾아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전산교육을 진행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정보시스템으로, 사회보장업무를 행복이음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접수 및 제공, 통합사례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단계별 처리 과정, 복지사각지대발굴 시스템 입력 절차 등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용하고 활용하여 전문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우리시는 22년도부터 매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교육과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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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남신관광’ 착한가게 13호점 현판전달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지난 3일 고죽동 소재 업체 (유)남신관광(대표 황정현)을 찾아 착한가게 1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착한가게를 통하여 도통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참하여 주신 결정에 감사드리며, 후원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가장 필요한 곳부터 가치있게 나누어 가겠다 ”고 말했다.
황정현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선물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나눔의 가치와 보람을 더 많은 경영인들이 느끼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서덕교 공동 위원장은 “도통동에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업체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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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어르신들께 인기 만점 왕정동, 취약계층 이불 세탁 서비스 지원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겨울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한 이동 빨래방에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신해 이불빨래를 챙겨 나온 마을통장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행하는 ‘왕정동 소식지’를 보고 빨래방을 찾은 주민들도 많았다.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은 일반가정에서 세탁이 어렵고 부피가 큰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공간 지원은 물론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안부확인도 가능한 돌봄서비스로 매월 1회 진행한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봉사에 함께 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정동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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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충동 – 순창군 풍산면 자매결연 체결
남원시 동충동은 지난 2일 순창군 풍산면 2층 회의실에서 우의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동충동장과 풍산면장은 두 지역간 현안사업 및 각종행사 추진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제94회 춘향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홍보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자체 상호간 문화. 관광 등 여러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첫 교류사업으로 제94회 춘향제 행사기간 남원 방문 및 동충동과 풍산면 직원들이 앞장서 상호간 고향사랑 기부를 하기로 하였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서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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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5월 3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활동 중 주요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혹서기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천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리산국립공원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지역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환경정비 활동을 맡고 있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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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쿠키런(RUN) 체험활동 관내 이백초등학교 전교생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쿠키 체험행사 지원
이백면행정복지센터와 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아이들을 위한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지원했다.
희망으로 치솟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한 “쿠키런(RUN) 체험활동”은 관내 이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쿠키런(RUN)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료를 가지고 개성 넘치는 나만의 도넛과 화분 케이크를 만들고 쿠키 굽는 달콤한 냄새, 입이 행복한 맛,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나누고 쿠키색처럼 알록달록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였다.
또한 이날 안동준 이백면장은 “춘향, colck愛 반하다”라는 주제하에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제94회 춘향제 관련하여 축제 일정 자료 배부,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홍보하자 이백초등학교 전교생은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꼭 참석하겠다고 답하였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 작은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이백초등학교만 할 수 있는 쿠키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안겨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학교생활도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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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함양군 마천면 상호고향사랑기부
남원시 산내면과 함양군 마천면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하였다.
남원시 산내면과 함양군 마천면은 지리산권에 서로 맞닿아있는 지역으로, 자매결연하여 자주 상호교류 하여 왔다. 이번 상호 기부도 이러한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간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활성화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1인당 10만원, 상호 100만원씩을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우선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농협 직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회가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또다른 촉매가 되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3년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중학생 해외 영어캠프 지원”과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사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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