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벼 육묘용 상토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 - 사업비 14억5,000만원 들여 고품질쌀 경영비 절감 -
남원시는 양질의 상토 공급을 통한 자연환경 보호 및 건묘 육성과 영농비용 절감으로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하여 전 농가에 벼 상토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농가에 약50만포를 공급한다.
벼 상토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벼 재배 전 농업인이다. 단, 재배면적 1000㎡이하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벼 육묘용 상토는 사업 신청농가의 희망에 따라 제형을 경량·준중량·중량· 입상·유기농·매트로 구분하고, 경량·유기농(40ℓ)은 1ha당 중평야부 26포, 고랭지 30포, 준중량·중량·입상(20ℓ)은 1ha당 중평야부 52포, 고랭지 60포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친환경벼 재배농가는 유기농상토를 공급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2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뒤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까지 지대별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고품질·양질의 상토를 공급으로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기영농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에 상토를 공급하겠다”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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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특화품목 육성사업에 45억 투자 - 차별화된 품질고급화 및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
남원시는 FTA체결 등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국내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과수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남원과수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0년 8개분야 45억원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제일의 특화된 과수를 생산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2019년부터 매년 7억원을 투자 현대화된 복숭아시설을 갖추어 차별화된 전국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춘향골 복숭아를 생산하게 되었으며, 또한 지리적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랭지(운봉,인월,아영,산내) 포도는 전국제일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출품목으로 유망시 되는 새로운 품종인 샤인머스켓이 보급되어 포도재배면적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원시에서도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품질 포도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FTA대응 과수시설현대화사업으로 품종갱신사업 등 품질고급화를 통한 명품 포도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9년 덕과지구, 2020년 송동지구가 과실전문생산단지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 완료 및 추진중에 있으며, 2021년도에는 운봉지구와 아영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20억원을 확보할 계획에 있으며, 본사업으로 과원내 암반관정, 배수로 및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 구축지원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품질 과실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는 특용작물 재배 확대를 위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특용(약용) 재배생산농가에 종자 및 자재비용등 1억원의 예산을 지원 신소득 작물 발굴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천혜의 지리적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과수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연과 농업이 하나 돼 창조농업을 실현해 전국최고의 과수단지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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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풀사료 생육관리를 통한 생산확대 추진 풀사료 생산량 확대위한 현장지도 실시
남원시는 2020년 동계풀사료 생산을 위해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1,430ha 면적에 파종한 130여톤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 사료작물의 정상적인 수확과 품질 좋은 곤포사일리지 제조를 위해 비배관리를 3월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부터 축분 발효퇴비를 골고루 살포하도록 지도하였고, 생육이 재생되는 2월말부터는 요소(질소)비료의 시용을 통해 사료작물의 생산이 극대화되도록 현장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러한 동계 풀사료 재배는 벼수확후 겨울철 유휴기간을 이용 농지에 풀사료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가축사육과정에 나오는 축산분뇨를 농경지에 투여함으로써 생산량 증대는 물론 자연순환적 구조로 농지의 지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남원시는 조사료 자급율을 높이고 사료비를 절감하여 소 사육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0년 조사료분야에 35억원(국·도비 14억원, 시비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축산농가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예산은 수확장비구입과 수확작업비 지원에 25억원, 종자구입과 기자재구입에 6억원, 재배농가장려금 등에 4억원으로 조사료의 재배, 수확, 이용에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장은 “지속적인 풀사료 자급확대를 추진하여 현재 수요량의 36%대에서 50%까지 자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하여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통한 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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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안전지킴이‘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세요
남원시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정책 보험으로 보장하고 농가 경영안정 도모 및 안정적 생산활동 지원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인 안전 보험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낙상,절단, 쯔쯔가무시병 등 농작업 중 발생하는 질병이나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원대상은 만15~87세(일부상품의 경우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종류는 일반형(3종)·산재형(1종)으로 나뉜다.
2019년도에는 7,406명이 가입하여, 농작업중 사고나 질병으로 314명이 2억정도 보상을 받았으며, 농가 개인별 산출보험료의 8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20%를 본인이 부담하여 농업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전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남원시는 2020년도에는 8천명 이상 농가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50%에 더하여 지방비를 30%(도비 상향지원 7.5%→9%, 시비 상향지원 20%→21%] ,자부담률 20% [하향 22.5%→ 20% (농협 일정액 지원)]로 지원하고 있다.
상품가입은 NH농협손해보험(지역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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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3단계, 보고 듣고 말하기
남원시 보건소(이순례 소장)는 올 초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인증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는 ‘보기’단계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파악하고, ‘듣기’단계에서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말하기’단계에서 대상자를 안전하게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과정에 대해 배워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해보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사랑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남원시 보건소는 올 한해 마을이장, 학생, 경찰, 군인 등의 생명지킴이 800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순례 소장은 “앞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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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 미꾸리 대량생산을 책임질 전문 양식어업인 육성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토종 미꾸리 양식기술 교육 추진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남원산 토종 미꾸리 생산량 증대를 위해 토종 미꾸리 양식 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미꾸리 양식 기술 교육은 기존 관내 미꾸리 생산농가는 물론 귀농귀촌자 혹은 미꾸리 양식에 관심있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약 30명정도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토종 미꾸리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에서 그동안 시험연구를 통해 축적된 양식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플락(Biofloc)기법을 도입한 무환수 미꾸리 양식기술과 어미 선별, 인공수정, 치어육성 기술등 미꾸리 부화부터 성어 생산까지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더불어 바이오플락 기법으로 활발히 양식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과 노지 양식법을 통해 양식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선진 민간 양식장등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견문을 넓히고 발전방안을 도출해낼 예정이며 특히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미꾸리 양식기술 연구센터 시험수조를 활용해 철저히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 모집을 3월 13일까지 완료하고 3월 하순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원산 미꾸리 대량생산을 실현할 전문 양식농가를 육성하고자 하며 수료자에게는 내수면 양식단지 입주자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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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에 활력을!" -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추진 -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농촌인구 고령화 등 어려운 농촌현실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어 가고 있는 열악한 상황을 감안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시범 사업(29대지원)에 이어 추진되는 금년도 사업은 총 92대의 물량을 지원하게 되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농작업대 외, 고추수확차,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충전운반차 등 여성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기종들이다.
읍면동을 통한 신청 접수중이며, 2월중에 대상자를 확정하여 영농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대상 농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전업적 여성농업인으로서 사업비는 최대 50만원으로 보조40만원 자부담 10만원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한 농업인은 “농작업대 사용으로 농작업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면서 “앞으로도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 농정부서 관계자는 “다양한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보급 지원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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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사과문 발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는 지난 1월 6일 발생한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직장 내 괴롭힘 사태의 합의 이후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2월 21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과문 발표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의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대해 최종 의결하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사회 차원의 남원시민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공개사과, 정상화가 될 때까지 남원시에 운영권을 양도, 사안에 대한 책임으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사퇴가 의결 내용이며, 이하 사과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시민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해결과 센터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였으나, 50여일의 기간 동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월 6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센터장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였고, 이에 이사회에서는 먼저 센터장과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해결을 해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양측의 의견차로 인해 중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2월 7일 광주지방노동청전주지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된다는 결과를 송부 받았고, 이날 이사회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를 내부위원 이사 3인, 외부위원 노무사 3인, 총 6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월 11일, 조사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관련하여 심도있는 조사를 실시하던 과정에 센터장과 직원들의 합의점을 찾아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었고, 합의서 주요내용으로는 센터장 지역언론에 공개적 사과문 발표, 직장 내 괴롭힘 세부 항목(초과근무 강요, 폭언, 고성, 욕설 금지 등) 준수, 계약기간 동안 조건부 사직서 제출, 합의서 공증 및 연대보증 4개 조항으로 양자 간 합의를 얻어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번 사태로 인해 남원시 2만여 자원봉사자 및 가족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 크나큰 상처와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이에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진 모두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으며, 2020년 2월 21일긴급 이사진 회의에서 당분간 정상화 될 때까지 남원시에서 운영해 줄 것을 결정하고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동 사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통감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사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드립니다.
2020. 2. 21.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이사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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