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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 책값 돌려주기 사업' 추진 월 2권 최대 4만 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
전북 남원시가 '2025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도서관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기존 사업내용과 동일하게 남원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으로 구입한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월 2권 최대 4만 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한다.
사업 참여 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2개소였으나, 작년 10월 개관한 어울림도서관을 포함한 3개소가 추진하며, 참여서점은 △신성지서림(향교동) △진서점(하정동) △남원현서점(도통동) △살롱드마고(도통동) △찬장과책장(산내면) △비본책방(노암동) △비니루없는점빵(쌍교동) 총 7곳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총 1147명이 참여해 2058권이 도서관으로 반납됐다.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돼 도서관 이용 시민에게 제공된다.
다만, 신청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료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출판연도가 10년 이상 경과한 도서 △만화책 △문제집 △수험서 △대학교재(전문서적) △정기간행물 △비도서 △해외도서 △전집류 △오·훼손 도서 등은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참여방법 및 참여서점 확인 등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울림도서관, 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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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조직개편 단행으로 '바이오산업 선도 연구기관 도약 준비 마쳐' - 국가 및 지역 정책 방향에 부응한 조직 재정비 - 지속적인 혁신으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 이하 산업연구원)은 1월 20일자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기술로 육성하려는 국가 전략과 남원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연구원의 역할과 성과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편 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목표와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업무와 기획업무의 분리 ② 시설 구축 업무의 행정 연계 강화 ③ 비R&D사업 중복업무 배제 및 통합관리를 위한 기업육성팀에 총괄기능 부여 ④ 바이오연구실과 인증평가실을 R&D분야별 기능 중심 팀 편제
그 결과 3실 7팀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책기획실은 국내 유일 농생명바이오산업 전주기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입주 활성화하고 산업연구원의 자립화기반을 구축하고자 행정팀, 연구기획팀, 기업육성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연구실은 첨단 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사업화로 지역 특화 고부가가치산업 견인을 목적으로 소재개발팀과 생산기술지원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인증평가실은 남부권(전라도, 경남) 유일 원스톱 분석·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분석인증팀과 임상평가TF팀으로 운영된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연구원은 바이오산업 분야의 선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영철 산업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을 통해 남원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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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환경부에서는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1월 21일 17시 15분에 발령하여 「미세먼지법」 제18조(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발령 시행하였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한 조치 사항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건설공사장의 공사시간 조정변경, 오염물질 불법과다 배출행위 점검 및 불법소각 순찰 강화, 공공2부제 실시 등이 있다.
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장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된 가운데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개인 건강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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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신청하세요" 남원시민 중 만60~70세 무료검사 시행
전북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부터 70세(1955~1965년생) 사이의 시민 중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받을 희망자 선착순 2000명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남원시가 전액 부담한다.
검사 절차는 1차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 평가 결과 정상군은 2차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2차 혈액검사 없이 '진단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 검사 장소는 지정돼 있다. 동 지역 거주자는 예약일에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읍면지역은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방문 혈액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전화나 방문 접수 후 예약일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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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수요조사 개소당 사업비 10,000천원 내외, 10개소 선정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2025년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연구 과제발굴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1월 31일까지 각 지역 농민상담소 및 이백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실증연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4년까지 총 57건이 수행 되었으며 추진성과로 과수 냉해방지 열방상팬 실증은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으로 확대되었고, 논두렁 물막이판을 이용한 논물 유실방지 및 잡초방제 실증연구는 읍·면 특화사업으로 확대 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였다. 또한 생분해 비닐 활용 양파 멀칭, 국산 PO필름 포도 재배, 사과 간이 비가림 재배, 사과 고밀식 및 다축재배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5년 총사업비는 150,000천원이며, 실증연구는 개소당 10,000천원이하로 10개소, 실증연구 확대 및 심화연구 사업은 50,000천원으로 1~2개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수요조사 → 사전검토 및 과제선정위원회 구성 평가 → 과제 수행농업인 선정 → 실증연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평가 → 사업추진 → 중간평가 및 최종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우수과제는 심화 실증 사업 추진 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확대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실증연구 담당자 김흥수는 “실증연구과제는 보조사업의 밑거름 되고 실패의 위험성이 높아 고난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최근 3년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으로 농업발전에 커다란 기초가 되는 사례로 되고있는 바 좋은 과제가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이 신청을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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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치매동반자,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지정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한용재)는 새로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을 1월 22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는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은 소속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를 갖추고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극복 환경을 만드는 따뜻한 치매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기, 교육을 통해 배운 치매에 관한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다양한 관계기관과 뜻을 모아 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28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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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 명절, 안전을 밝히다" 밝은 가로등·보안등을 위한 사전점검 실시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남원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 제공을 위하여 2025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점소등에 대한 특별 사전점검 및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원시 관내 23개 읍·면·동의 도로 및 마을 안길 등에 설치된 가로등 6,487개소와 보안등 10,828개소로, 총 17,315개소이다.
특별 사전점검은 건설과 건설행정팀 3개조로 구성하여 일몰시간 이후에 실시하며, 관내 23개 읍면동의 협조를 통하여 남원시의 모든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 이상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점소등 이상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하여 집중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설 명절, 밝고 안전한 도로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남원을 찾는 귀성객과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가로등과 보안등의 특별점검과 집중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마무리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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