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미양행 일반산업단지 투자 협약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십 조성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2월 10일, ㈜한미양행과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기능성화장품 사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남원시 코스메틱 비즈센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원료화하여 기능성화장품 연구, 제조를 위한 공장 시설을 구축 중이다.
향후 기능성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규모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화장품 제조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과 부합된 지자체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지원이 더해져, 기업과 지자체 간의 연대가 강화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이오산업분야의 연구 개발은 물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결정이 기업과 지역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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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원국 발레단 '사랑의세레나데' 객석점유율 85% 12월 27,28일 '호두까기 인형', 내년 1월 18,19일 '춤추는 춘향' 공연예정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 이원국 발레단의 '사랑의 세레나데' 남원공연이 2회차 모두 높은 객석점유율을 달성할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랑의 세레나데' 공연은 지난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추가 공모 선정작으로 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해 '사랑의 세레나데' 공연을 시작으로 '호두까기 인형', 내년 1월 '춤추는 춘향'과 함께 유명 발레 작품들을 제작해 선보이는 중이다.
그 첫 번째 공연이었던 '사랑의 세레나데'는 지난 7일 이원국발레단의 이원국 단장이 직접 출연해 객석을 압도하는 움직임과 노련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화려한 무대 연출과 수준 높은 안무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매회 관객들의 계속된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날 두 차례의 공연은 객석점유율 85%를 넘어 남원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찾아온 발레 애호가들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 관람객은 "이렇게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남원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12월 27일과 28일에는 겨울의 고전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 공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18일과 19일에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창작된 '춤추는 춘향' 발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발레 작품으로 춘향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한 만큼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내 정상의 발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펼쳐질 공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남원시민과 단체는 5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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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지자체분야 평가 우수 선정
전북 남원시 대표 누리집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지자체분야 우수에 선정됐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4'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웹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평가단의 온라인 평가 및 전문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남원시 대표누리집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행과 포용을 위한 모바일 음성인식 검색, 전자점자서비스, 편안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크모드 등 각종 서비스와 기능이 잘 구분돼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정보통신접근성(웹)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대표누리집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웹사이트 평가와 기술적 검증을 통해 '피어나다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 및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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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남원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MOU를 이달 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루앙프라방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MOU를 체결하여 2024년 12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남원시 농업현장에 근무하며 부족한 농촌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시중 인부임보다 낮게 책정하여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라오스와 MOU 체결은 2023년에 이어 2번째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남박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남원시 농정과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은 라오스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사전 적응 훈련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남원시 농정과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남원시 농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통역 도우미를 배치·지원하고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확대로 매년 심화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양국 간 농업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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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제천마을과 함께하는 4분기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운영
남원시는 10일 주생면 제천마을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찾아가는 주민복지서비스, 겨울철 안전대비 및 수칙 안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치매관리상담,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손마사지,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팝콘,생강차,커피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생면의 현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 및 교체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마을 단위 취약계층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이동빨래방,청소,칼갈이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147개 마을, 2,430세대, 9,021건을 직접 찾아가 해결했으며, 앞으로 3개 마을을 추진하여 총 150개 마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천마을 주민 박○○씨는 “몸이 불편해 평소 해결할 수 없던 일을 집으로 직접 찾아와 고장 난 형광등과 수도꼭지를 교체해 주고 이불빨래 해주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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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 관내 장애인시설 후원물품 기부
지난 10일 오전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임광호)는 이백면 소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우리집(시설장 김은정)’에 물티슈 20박스, 화장지 100개, 뻥튀기 100봉지(환가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에서 1년 동안 마련한 뻥튀기 판매 수익금을 통해 자체적으로 물품을 마련하여 기부하였으며, 시설 이용자에게 직접 뻥튀기를 나누어주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는 연말 연탄 1,000장 및 난방유 200L 등을 취약계층 2가구에 지원하였고, 매년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광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여 사회단체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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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나도, 너랑, 언제나 함께 도랑마을' 동지팥죽 나눔축제 실시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동지팥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구역인 금동 도랑마을 주민들의 참여하에 ▲동지팥죽 만들기 ▲다함께 동지팥죽 나눔(80가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지팥죽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며 공동체 활성화와 경제주체 육성 및 이웃나눔 등의 실천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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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노인복지관 제11회 '청춘제' 성황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청춘제가 지난 12월 6일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춘제’에는 남원시 시니어들의 제2의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축하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움의 열정과 정성으로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와 서예, 미술작품이 복지관 1층에 전시되었고, 부대행사로는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컷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케스트라, 플룻교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발표회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지방소멸도시에 포함된 우리 남원시를 살리기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장진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시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늘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이야말로 우리 복지관의 자랑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더욱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해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며, “남원시의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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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찾아 온 ‘금동의 기부 천사’ 폐지 수집가로 활동하며 9년째 기부
금동에 거주하는 김길남 어르신(88세)이 9일 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9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김 어르신은 폐지 수집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길남 어르신은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며“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성금을 금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노환순 금동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이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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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한파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도통동 통장협의회, 희망 2025나눔 캠페인에 500만 원 쾌척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도통동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통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거구)는 지난 10일(화) 49명의 통장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매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기부로, 매년 진행되는 통장협의회의 전통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성금 기탁식과 함께 긴급복지신고 의무 교육 시간을 가져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의 알아야 할 통장님의 역할 등에 대하여 강조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도통동과 더불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독감 및 코로나 예방접종을 독려하며 건강한 도통동만들기에 한발 더 앞서갔다.
이거구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에서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자한 미소를 지으셨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 주시는 도통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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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이백면 안전점검 철저 경로당 안전 전수조사, 1일1가구 방문, 방한용품 지원
이백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했다.
먼저 독거어르신 등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경로당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면 내 24개소의 전체 경로당을 전수조사하였다.
△가스배관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기 내용연수와 압력계 지침 위치 등 정상상태 확인 △시설 내‧외부 구조물 점검 △LPG저장용기 보관 상태 등을 확인했다. 확인 후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난 소화기는 교체 권고하였다.
또한 면 내 저소득 거동 불편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마을 이장 추천 등 110가구를 요보호 대상자로 선정하여 1일1가구 가정 방문 시 안전 확인과 더불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그 외 전기‧수도‧보일러 상태도 점검해 겨울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철저히 했다.
가정 방문 시 오래된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한 가구에 대해 전기장판 교체 지원하였으며, 전기장판을 미사용하거나 난방비 걱정이 큰 어려운 가구 40가구에 방한 조끼를 연계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백면 안동준 면장은 “1일 1가구 방문 및 경로당 점검 시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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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차남, 조태봉)는 지난 11일, 가시버시(사업주 유영철)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1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하는 가시버시(사업주 유영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희망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부자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충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착한가게, 착한단체 및 착한가정(개인) 등 「사랑의 열매 캠페인」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동충동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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