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교부세 확보 팔걷어 - 12.9.(월) 시장 주재 간부회의 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 공유 및 최대 확보방안 논의(세출효율화, 세입확충 등 자체노력도 및 생활인구, 저출생 대응 등 2025년 신설항목 협조사항 등) - 자체노력도 반영항목 중 지방보조금 절감 산정시 국도비 보조사업 제외 행정안전부에 방문 건의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12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2조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 세입의 47%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고, 올해는 재추계에 따라 15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교부세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정 운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만큼 13개 자체 노력 반영 항목에 적극 대응하여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선으로 신설되는 생활인구와 저출생 대응 항목에 대해 전 부서 지방소멸·저출생 관련 시책사업 발굴 등으로 2025년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항목 중 지방보조금 절감 분야 산정 때 국·도비로 확보된 보조사업마저 100% 패널티로 감액 반영하여 교부세가 삭감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제도개선을 통해 자체 지방보조금 사업만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지방재정대상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방교부세는 시 재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입으로 자체 노력 개선과 보정수요 반영을 위해 남원시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시책을 발굴하고,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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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전북 남원시가 '2024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22~2023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남원시는 자원순환 환경 업무의 우수 지자체로 부각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도 재활용품 보상제를 확대 실시하고 분리배출 교육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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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생경제 활력방안 논의-민생경제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일자리 창출, 인구 출산, 청년, 문화 관광 등 남원시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 사안들에 대해 실태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세입의 45%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가 지난 2022년 5,469억 원에서 2025년 3,932억 원으로 대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오히려 확대하였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기존 25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10억 원이 늘어나며, 3년간 3%의 이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식 위원장(남원시 부시장)은 "민생경제 돌봄협의체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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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전달
남원시 결혼이민자는 지난 12월 6일 남원시가족센터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베트남 결혼이민자 응웬****씨는 “한국에 와서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보람되었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로 마련된 김장 김치(5kg) 15통은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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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공공 작은도서관 현판식 가져 지역단위 새로운 독서프로그램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 기대
주천면 공공 작은도서관이 지난 5일 현판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주민에게 새롭고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지역주민의 기부 및 자원봉사를 통해 운영된 주천면 작은 도서관은 현재 소장도서 3,600권, 열람석 20석 규모이며, 도서 대여와 독서 모임 등을 통해 주천면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판식에는 주천면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이후 운영위원장 선출과 사무장 채용 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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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마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시·면정 현안 및 보조사업 안내를 통한 소통행정 추진
남원시 이백면장(안동준)과 종합행정 담당 마을 직원들은 월 2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시·면정 현안 및 각종 분야 보조사업 등을 안내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정보 불균형 현상을 보완하고자 종합행정 담당 마을 직원이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주요 시·면정 현안 및 각종 분야 보조사업 등 행정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찾아가는 민원 편의 서비스이다. 이백면 종합행정 담당 마을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해 신청서 배포 및 현장 신청 지원도 받고 있으며 이장회보 등 각종 홍보자료를 설명하고 마을 게시판에 비치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기쁘고 필요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건의 사항 또는 애로사항 등을 해당 부서로 전달해 업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통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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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수사모(수지를 사랑하는 모임), 이웃돕기 성금 모금 100만원 기탁
2024년 12월 6일 수지를 사랑하는 모임(수사모)회원 일동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수사모는 전·현직 수지면 공공기관장, 수지면 출신으로 타 지역 전·현직 공공기관장, 수지면 지역단체장, 수지면에 거주하는 주민 등 참여를 희망하는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23명으로 2017년에 만들어진 자생 모임 단체이다. 수사모 창립 목적은 수지면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기타 지역 주민을 돕고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월 2만원의 회비를 납부하여 운영되고 있다.
수사모 초대 회장은 수지면 발전협의회장을 지낸 왕병석님이며 현재 회장은 김봉수님이다.
이날 수사모 모임에서 수지면장은 “경제적으로 또는 기타 사유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수지면 주민을 위해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지면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사랑하여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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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초 출신 기업인, 모교 후배들을 위한 연말 선물 전달
지난 6일 오전 남원시 보절초등학교 중앙 현관에 전교생(22명)을 위한 문구 세트 2상자와 장난감(블록 놀이 세트) 3상자가 도착했다.
이 물품은 이 학교 출신으로 문구와 완구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성공한 알파(주) 이동재 회장(한국문구유통연합회 회장)과 한립토이스 소재규 회장(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뜻을 모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보낸 선물이다.
이들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모교인 보절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손병삼 교장은 “보절초등학교는 1922년 개교하여 5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학교로 긍정적이며 서로를 존중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졸업한 선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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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복지기동대,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완료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위기가정 확인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미화)는 6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노인 부부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 가정은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발굴되었다. 방문 당시, 벽지와 장판은 찢어지고 내부 콘센트는 고정되어 있지 않았으며 이와 연결된 전선 역시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안전 문제 등으로 시급하나, 해당 가구의 경제적 상황, 건강 상태, 주변 자원과 같은 요소들을 검토해 봤을 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노암동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개선지원 사업을 연계했다.
이날 어르신은 “혼자 해결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교체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어르신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안전과 안부를 살피겠다.”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돌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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