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대상 수상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자치단체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서면 평가 결과 44개 지자체가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지난 8월 대면 평가를 통해 질의응답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읍·면·동장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및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민관 연합 모니터링단 ‘행복살림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남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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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동·동화 축제' 남원 예촌지구에서 겨울의 판타지를 만난다!
전북 남원시가 오는 12월 21~23일까지 3일간 예촌지구 일원에서 '동·동·동화 축제'로 겨울철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원의 따뜻한 전통 한옥 분위기와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결합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경험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시키는 독특한 공감과 소통의 겨울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컨셉 'four동! 포동!'은 겨울(冬), 아이(童), 함께(同), 움직임(動)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판타지하고 동화 같은 겨울을 제시한다. 또한,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촌광장을 중심으로 관서당마당·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마당·황희초당마당 등 4개의 구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동동화축제는 '겨울동(冬)'에서는 대형 돔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아이동(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톳불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진저브레드 쿠키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같을동(同)'에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마술, 벌룬, 아카펠라, 인형극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움직일동(動)'에서는 겨울철 전통놀이와 액티비티 체험으로 추위도 이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박준기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동·동·동화 축제'는 남원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분위기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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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2단계 추진…농촌의 더 나은 내일 꾀한다. - 서부생활권 7개면 중심으로 2028년까지 총 190억원 예산 투입, 농촌 정주여건 개선 - 주민주도형 추진 위해 면민들 의견 수렴 적극 반영 등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남원시가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농촌의 더 나은 내일을 꾀하고, 주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원시는 최근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며, 2024년 4월에 체결된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서부생활권 7개면(수지면, 주생면, 대산면, 덕과면, 금지면, 대강면, 산동면)을 중심으로 복합문화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1단계로 수지면, 주생면, 대산면, 덕과면을 대상으로 각 40억원씩 160억을 투입, 2단계로 금지면, 대강면, 산동면 각 10억원씩 30억원을 투입, 총 19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28년까지 주민주도형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면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의식 강화, 주민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농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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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과수특작, 원예산업 분야 지원사업 신청 시작!
남원시는 관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5년 과수특작분야, 원예산업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대상사업은 과수분야 과수 시설현대화 등 12개 사업, 원예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 등 9개 사업, 예산액 9,433백만원 보조율50%를 신청받는다.
신청은 12월 16일까지 21일간 신청받으며, 남원시 관내 농업경영체는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4년도 25개 사업을 지원하여 농가에 보조사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스마트 농업 육성, 딸기 상추, 포도 등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탄소중립 농업 실현, 기후변화 대응 온실 현대화 실현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초기 생산기반 지원 및 소득 사업 발굴을 통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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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모집
남원시는 주생면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12월 10일부터 12월 27일까지 1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남원시에서 임대·운영하는 시설로서, 이번 공고에는 7세대(원룸형 4세대, 투룸형 3세대)를 모집 중이다.
입주자로 선정이 된다면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1개월간 거주하게 되며,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영농재배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교육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대료(원룸형 88,000원, 투룸형 98,000원)가 저렴하고 시설환경이 양호하여 입주자들이 만족하며 거주한 시설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많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영농교육은 물론 남원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수집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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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제약국, 남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2017년부터 8년째 기부
전북 남원시는 지난 11일 남원백제약국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제약국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약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유은상 백제약국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남원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은상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백제약국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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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꽈당' 동절기 대비 동지역 도로변·인도내 무단적치물 특별단속 실시
남원시는 지난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지역 도로변 및 인도내 무단적치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겨울철 대설 대비 시민의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로변 및 인도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화분, 폐타이어, 폐자전거 및 라바콘 등으로 관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무단적치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 스스로 불법적치물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나, 무단적치물 제거 불응 및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이후에도 상시 점검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로 확보를 통해 남원시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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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 진행
전북 남원시가 위탁운영 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11일(수)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미화)를 방문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목도리와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만든 방향제, 귀마개를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온열탄소매트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나눔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들과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암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매년 연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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