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샤인머스캣 캐나다 수출로 농가소득 확대 6.4톤 1,600여박스 캐나다로 올해 첫 수출...11월 1일 수출 기념식 가져
전북 남원 샤인머스캣 포도가 국내 과잉재배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속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캐나다로 수출하게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홍콩,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진행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남원 지리산자락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캐나다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돼 캐나다로 첫 수출하게 됐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6.4톤(1600박스/4kg)을 공동 선별해 11월 1일 포도(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홍콩, 베트남뿐만 아니라 캐나다로의 판매 다각화를 꾀하게 됐다.
이번 남원 지리산 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 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등 우리나라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캐나다, 홍콩, 베트남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포도의 캐나다 수출을 통해 남원시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고품질 농특산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캠벨포도 수출 기념식에는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북농협 본부장, 농협 남원시지부장, 지리산농협조합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리산포도공선회장, 캐나다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산물 수출 확대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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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평가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11월 1일 대전 ICC컨벤션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남원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성인 대상 비만예방교실 △ 노인 대상 방문 집중 영양관리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의 식생활 변화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영양표시 활용 안내 스티커 제작‧게시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 및 영양 정보 확인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영양표시 활용률이 ’23년 86.9%로 전년 대비 5%가량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영양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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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우리 함께 한우 먹어요! 남원축산업협동조합,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 225㎏ 한우불고기 전달
남원시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 축산업협동조합과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에서 800만원 상당 한우 양념불고기 225㎏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신춘호)와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매년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자체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추진해 왔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남원시 관내 취약계층에 한우를 기부하여 취약계층이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한우 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신춘호 지부장은 “한우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기부해 주시는 한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양질의 한우를 드시고 건강한 가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된 한우 불고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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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구가 없는 지역적 한계, 남원시는 이렇게 극복합니다" - 남원시-전주대학교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 통해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남원시가 10월 31일 전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 및 9월 24일 원광대학교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학생 인구가 없는 남원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이다.
앞서 전주대학교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관광객 사진촬영, 환경정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남원시와의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남원시는 추후 울산과학대, 광주대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전라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생들이 남원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과 시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교가 없어 침체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남원시만의 차별화된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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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남원 아카데미,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 초청
남원시는 11월 7일(목)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11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초청된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읽기교육 전공 철학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종신교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하였고,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문해력 부족으로 글 읽기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세대간 소통 등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은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Play남원 아카데미에는 올 한 해 동안 최태성, 최재천, 김병종, 권일용, 김영하, 한문철, 김상욱 교수 등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들이 다녀가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형 강연을 시도하고 야간강연을 개최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하며 남원시의 대표적인 시민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였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올해 강연을 마무리하고 2025년의 더욱 알찬 Play남원 아카데미 준비에 들어간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2025년도에도 최고의 강사들과 함께 언제나 기대되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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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변화는 우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남원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남원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내년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 추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로, 현장확인과 함께 일부 가구에 대한 면접 조사 및 전화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 수, 농림어가 여부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택 및 주거환경 개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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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남원시는 11. 1 ~ 12. 15(45일) 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본청 및 20개 읍면동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업무를 추진한다.
가을 단풍철 등산객 및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천왕봉 외 6개산(5,801ha)과 고리봉 등 등산로 5개구간(18km)를 지정하여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한다. 또한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산림연접지(100m 이내) 소각행위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남원시는 산불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예방진화대 및 감시인력(산상, 순찰) 123명을 산림연접지 및 취약지역 등에 집중 배치하고 대산면 수덕리에 산불헬기를 배치하여 계도 및 산불현장 투입을 위한 가동태세를 유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를 당부하며 부주의로 인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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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왕 선발 - 시립(10명 1가족), 어린이청소년 도서관(10명 1가족)선발 - 도서대출 권수가 많은 시민 선발, 독서 습관 함양 기여
남원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왕’을 선발했다.
독서왕은 한 해 동안 도서대출 권수가 많은 시민을 선정하는 것으로 연초에 독서왕 선발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3월부터 9월까지 기간에 도서를 대출한 권수를 산출, 권수가 많은 시민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에 남원시는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왕’ 시상식을 11월 1일 ‘소통혁신의 날’ 개최하고, 올해 독서왕으로 선발된 20명, 2가족(대상2, 최우수상4, 우수상6, 장려상8, 가족상2)에게는 상장과 부상(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 중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읽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다독하신 독서왕 수상자 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독서왕을 선발하고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바람직한 독서 습관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독서왕 선발은 남원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2개소에서만 선발했지만, 내년에는 최근 개관한 어울림도서관을 포함, 3개소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namwon.go.kr/lib)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620-8978), 어린이청소년도서관(620-52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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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통정원 광한루원 더 매력적으로 단장 중 연지 준설과 초가이엉 잇기
남원시는 광한루원 연지 내에 쌓인 낙엽과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및 수질 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금년도에 국비를 확보하여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한루원 연지 준설사업은 11월 초에 시행하여 11월 중순에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광한루원 내 준설사업뿐만 아니라 초가이엉엇기와 잔디식재 사업도 함께 진행함에 따라 ‘24.10.31일부터 준설공사 준공 예정일인 ’24.11.20일까지 광한루원을 무료 개방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준설사업은 특히 원앙과 잉어와 같은 수생 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해 생태계 보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생물의 건강한 서식지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은 아름다운 전통 정원으로 지정된 ‘명승지’로 이번 연지 준설과 초가이엉잇기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의 관람 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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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야간 아웃리치 실시 "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 열려"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0월 31일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한 물방개 놀이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이라는 주제로 아웃리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리고,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이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꿈드림센터(남원시 충정로 72, 3층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063-63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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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평가 모니터링 시행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남원시는 28일부터 31일(4일간)까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자체평가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구체적인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담당 공무원 36명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과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행복살림단」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48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도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모니터링 결과는 각 담당 부서와 검토를 거쳐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질적 향상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남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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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강화
남원시가 강원도 동해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지난 2일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올해 겨울철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는 첫 발생이다. 이에 남원시 AI 방역대책 본부는 관내 모든 가금농장에 발생 상황과 방역수칙을 전파하고 30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농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동해시 발생 가금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 및 시설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남원시는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2,663통을 공급하였으며, 위험성이 높은 오리농가를 선정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사육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추가 설치 및 운영 확대를 통해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는 축사 밖은 바이러스 오염지역이라고 생각하고 외부인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 축사 출입 시 방역의 기본이 되는 ‘장화 갈아 신기’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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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동면 1일 1가구 추진을 통한 겨울철 난방, 전열기구 안전실태 점검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사용중인 난방, 전열기구에 대한 안전 확인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전기장판, 온수매트 사용 등 전열기구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화재 예방법 및 대피요령 안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겨울 아궁이,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거나 오래된 전열기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례가 있고, 읍면동 특성상 어르신 인구 비중이 높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더욱 취약할 수 있어 안전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오래된 전기장판을 쓰던 한 주민은 “세게 틀지도 않고 가끔 사용하는데 이렇게 위험한지 몰랐고, 앞으로 확인 잘해야겠다”며 실태점검을 통한 위험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여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므로 평소에 잘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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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복지 협력 강화 첫걸음 내딛다
남원시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0월 31일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출범을 기념하며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20명으로 구성되어 2026년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상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할 것에 입을 모았다.
새로 선출된 염창길 민간위원장은 “노암동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의체가 지역사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주민들께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협의를 통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심리정서 지원 △우리동네 정이 가득찬 반찬지원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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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 1일1가구 방문을 통한 어르신 휴대전화 - 안전벨트 사업 추진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70세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6대 핵심과제중 공통 우수시책으로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과 연계한 방문을 통해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사업'은 휴대폰 뒷면에 본인 및 보호자 연락처 라벨스티커를 출력해서 부착해 주는 사업으로 응급상황 및 신변보호에 취약한 대상자의 일상활용 및 위기상황 시 신속한 연락 대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도통동에서는 1일1가구 방문을 통해 10월말 현재 789명에게 도통동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사업을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읍면동장 6대핵심과제중 공통우수시책사업으로 도통동 어르신 휴대전화-안전벨트사업을 추진하면서 본인 및 보호자 연락처를 찾기 쉬운 핸드폰에 부착해 위기 발생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서비스를 기여하는데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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