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지역 시‧도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 현안사업 ‧ 정책방향 공유, 전폭적인 지원 요청 -
남원시는 8일 남원시청에서 시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주요 도비확보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환주 시장과 양희재 시의회 의장, 김종관 부의장, 이정린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강용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시‧도의회와 남원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개교, ▲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 함파우 관광클러스터 조성, ▲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 LX드론전문교육센터 유치 등 시정 주요현안과 ▲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 노암동 문오로 배수로 정비, ▲ 내척길 확포장 공사 등 도비 확보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며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의회와 도의원과의 정기적인 정책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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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4-H 연합회 MBTI강의 및 팜파티 개최
남원시 4-H 연합회는 회원들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한 MBTI 강의를 7월 3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mbti 강의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로 시행이 쉽고 간편하여 학교, 직장, 군대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청년농업인 4-H회 권태경 회장은‘이번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및 타인과의 관계 등을 이해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MBTI강의를 마치고 4-H회원간의 단합도모를 위한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를 통해 바쁜 농번기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사기를 진작시켰고, 건전한 친교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킴으로써 유대관계를 활성화시켰다.
권태경 회장을 비롯한 신규 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 마련으로 농산물 후원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게임 진행을 통해 회원들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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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온기 시설채소관리 현장지도 강화 시설하우스 고온기 환경관리 철저 당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이상고온에 의한 고온기 시설 채소 피해가 우려되어 고온관리 대응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시설내 고온 피해양상으로는 작물의 호흡량이 많아져서 광합성률이 낮아지게 되어 생육장해의 위험성이 있으며, 하우스 내부 온도가 40℃이상 올라가면 꽃이 수정되지 않고 떨어지며, 50℃정도가 되면 생장점이 말라죽게 된다.
또한 시설내 지온이 30℃이상 되면 뿌리털의 발생이 억제되고 뿌리의 호흡이 왕성해져서 동화산물의 소모가 많아지므로 작물비대를 저해하여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고온현상이 지속될 경우 작물의 품질 저하, 기형발생 등 칼슘결핍에 의한 피해도 발생된다.
고온에 의한 피해대응 관리요령으로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강한 햇볕 차단을 위해 가급적 차광을 하지 말고 꼭 할 경우에는 차광 정도가 아주 낮은 차광망을 하우스 내부보다 외부에 씌우도록 한다.
특히, 물 부족과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잎의 두께가 얇아지고 엽육조직의 발달이 불량해지므로 충분한 물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고온에 의한 농작업시 농약살포 및 하우스 작업 등은 고온에 의한 재해(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피로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에 작업을 실시하도록 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채소기술 담당자는 “고온에 의해 그 어느때보다 농작물의 품질저하와 피해 등이 우려된다” 며 “농작물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여 피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인 현장영농지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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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선진 한우산업 기반시설 구축
남원시는 축산업의 글로벌 무한 경쟁체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진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도8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시설·장비 현대화사업 및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최적화된 가축사육 시설·장비 개선을 위한 농후사료급이기, 수태율 향상을 위한 발정탐지기, 양질의 음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 및 음용수질 개선장비와 효율적 축사관리를 위한 CCTV설치 지원 등 기타 스탄촌 및 질병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산물 품질향상제 면역력 증강제 사업을 지원하여 한우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고 한우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 한우사육 규모는 871농가에 34,547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북대비 8.9%, 전국대비 1.0%로 농업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고능력암소축군조성 및 암소유전형질 개량사업, 인공수정 정액지원사업 등 총 6개의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남원시 고급육(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3%로 향상 되었으며, 지속적인 품질고급화 사업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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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일운수 김복태 회장 남원 운봉FC 로얄아젤리아 1억원 후원금 지원
운봉읍 비전마을 출신으로 인천에서 운수업을 경영하는 동일운수 김복태 회장(남, 75세)이 운봉읍 사회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운봉FC 로얄아젤리아에 축구장 건립 지원금으로 1억 원을 후원하였다.
김복태 회장은 삼우운수와 인천 동일운수를 경영하는 기업가로 불굴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공한 운봉의 자랑스러운 출향인이며 운봉 읍민들의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고향 운봉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그동안 운봉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스타렉스 4대를 지원하여 왔고, 운봉자원봉사자의집 신축, 노인 게이트볼장 관리사무실 건립과 비품지원, 운봉초등학교 인재양성 장학금지원, 운봉장학회 기금지원,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등을 수차에 걸쳐 지원하여 왔다.
김회장의 각별한 고향사랑은 운봉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솔선 참여하여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재경운봉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운봉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다하여 출향인들의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운봉FC 서흥석 단장은 “김복태 회장님의 통 큰 후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운봉의 생활체육 발전과 운봉 읍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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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소통! 건강한 가족! 금지면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
금지면은 지난 7일(화)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금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찾아가는 부부교육 및 다문화가족 간담회’라는 주제로 금지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1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윤숙 강사(남원행복가족상담소장)를 초빙하여 가족갈등 예방 및 가족구성원간의 적절한 관계형성을 위한 부부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여성 래티프엉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금지면과 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소중한 시간을 통해서 우리 가족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금지면장(면장 장종석)은 “성숙하고 통합된 다문화 사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적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이해하는 사회적 여건이 중요하다.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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