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공무원의 이모저모 - [남원문화도시] 문화도시 공유 콜로키움 개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를 꿈꾸는 남원시가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들과 함께 문화도시 공유 콜로키움 행사를 남원 예촌 켄싱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금) 15시부터 10개 도시 30여명이 함께 시작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이모저모’라는 주제로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도시들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시들의 현황과 준비사항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은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모더레이터 역할을 맡아 참석자와 소통하며 이끌어 가고, 1부에서는 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문명과 도시,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명, 도시, 문화도시의 관계를 쉽게 풀이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강의는 문화도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참석 도시 담당 공무원들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행정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함께 말하다'는 어원을 가진 콜로키움(colloquium)의 의미를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도시들과 공유할 수 있기 바란다”면서 “이번 콜로키움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과 결과, 그리고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법정 문화도시 선정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을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 받기 위해 올해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춘향골 소리판’ 등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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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 자원순환 현장활동 앞장 - '나' 부터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 실현 - ‘자원순환시민해설가 양성과정’통해 17명 수료자 배출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 운영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6강의 ‘2020년 자원순환 시민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자원순환 시민해설가 양성과정은,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하나의 자원으로 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실천가인 ‘자원순환 시민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그 동안 폐자원분리배출 방법, 적정 기술의 활용 등의 이론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9월 16일 진행된 현장 견학 교육은 남원지역 자원순환의 현황을 체험하기 위해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남원시 폐기물매립장과 선별시설(대산면 소재), ▲환경사업소(주생면 소재)]을 체험하는 것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 자원순환 시민해설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수료자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폐자원을 재사용하는 방안을 찾고,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조성방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계획이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장은 “코로나시대에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과 에너지 변환을 위해 마을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민 해설가의 배출이 이웃과 지역 전체를 움직이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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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기업 추석맞이 특산품 세트 ‘행복꾸러미’ 출시 - 5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 ‧ 생산한 제품 -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강병규)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남원시 5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특산품을 출시했다.
행복꾸러미는 5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잡화꿀, 들기름, 구절초 꽃차, 깨강정, 옥수수강정, 수제현미누룽지 등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제품은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추석명절을 통해 종합적인 홍보는 물론 마을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하는 것이다.
특산품 가격은 3만 5천원이며, 명절에 식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행복꾸러미는 남원시 마을기업협의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63-620-6338)로 하면 된다. 직접 구매 또는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일자리경제과 김재연 과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판매를 통해 남원시의 영세한 마을기업들의 성장과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5개의 마을이 하나의 꾸러미 제작을 위하여 서로 준비하면서, 협업의 중요성도 실감했을 것이다. 우리 시는 이번 행복꾸러미 판매를 기점으로 마을기업 제품이 더 많은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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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랭지권 벼농사 평가회 개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9월 14일(월) 운봉읍 시범포장에서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권 운광벼 대체 품종 선발을 위한 품종별 비교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벼농사 평가회는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고랭지 지역 조생종 적응품종을 비교하여 가장 우수한 품종을 평가하였다.
품종별 비교전시포 5개 품종(조담, 진광, 운백찰, 성산, 운광)의 평가와 견학을 통해 품종의 특성과 생육상황을 관찰하고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의견 수렴 결과 남원시 고랭지권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조담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토대로 공공비축미 운광벼 대체 매입품종 선정 시 반영할 것이며 쌀 품질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남원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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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담그고, 떡 케이크 만드는 날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시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총 8회로 한 팀당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주, 퓨전떡 만들기 교육을 각각 1일씩 진행한다.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계속 감소하여 2019년 기준 59.2kg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하루에 162g으로 공기밥 1.5그릇에 불과하다고 한다.
본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고 다양한 활용방법을 익혀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농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이마를 맞대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음식을 개발하여 식량주권을 지키는 기반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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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농민공익수당 수령방법 간소화” - 533 농가 선정, 농가당 60만원 추석 전 지급 -
도통동주민센터는 남원시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농민공익수당을 추석전 지급을 목표로 14일부터 전격 지급 중이다.
농민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공동체를 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미를 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533농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농협도통지점(농민공익수당 지급)에서 본인확인 확인증을 발급받고 바로 수령하면 된다. 이는 도통동 주민센터에서 확인절차를 받고 농협도통지점에서 지급을 받는 이원화된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민들의 편의를 돕고자하는 방침이다.
도통동주민센터 및 농협도통지점은 마스크를 착용토록하고 손소독제, 비닐장갑, 체온계를 비치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민수당지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 경영의 안정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도통동장(서규광)은 “남원 농촌과 지역경제의 디딤돌인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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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자원봉사 실시 - 빨래가 필요한 곳 무조건 달려갈거야 ! -
남원시 주생면은 지난 9월 15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및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주생면 반송마을을 찾아 이동빨래차량을(2.5t) 이용하여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빨래방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해마다 행해지는 봉사활동으로써 금번에는 주생면 반송마을을 찾아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등 20여 가구의 세탁물을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금년에는 긴 장마와 8월 집중호우로 이불빨래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이동빨래방을 운영하여 마을 주민 모두가 뜨거운 호응을 보여 자원봉사에 참여한 보람차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인식 주생면장은 “올 여름 긴 장마와 8월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오늘과 같은 이동빨래방은 한줄기 빛과 같고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해주신 전라북도 및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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