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론 배송 순조롭게 운영 국토부 K-드론배송 가이드라인 준수한 드론배송, 11월말까지 운영
전북 남원시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새로운 물류배송 서비스인 드론배송 사업을 지난 4일부터 개시해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원형 실증모델 3개 과제(드론 배송, 공간정보 행정서비스, 드론레저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드론배송은 드론 전문업체인 (주)아쎄따와 함께 국토부의 K-드론배송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드론배송 인프라를 마련했다. 배송거점 2개소와 배달점 10개소를 설치해 드론비행 전용기체, 비행로 인증, 드론안전관리시스템 및 유통물류 앱을 구축했다.
운봉읍 행정복지센터 배송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리산 허브밸리, 운봉 서어나무숲, 백두대간 캠핑장, 국악의 성지 등 5개의 배달점으로 배송을 하고 노암농공단지 배송거점센터에서는 시립김병종미술관,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습지공원, 요천수변 선착장, 십수정 부근에 배송을 한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배달점에 설치한 안내현수막 QR코드로 접속, 앱 다운로드 후 물품 주문을 통해 드론이 직접 배송하는 물품을 현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 배송사업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드론을 통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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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오산시, 손 맞잡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오산시가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과 미래 지향적 관계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예술, 체육, 행정 등 각 분야에서 협력·교류하여 우호 증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협의·추진하면서 민간 차원의 교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시 각각의 강점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추후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남원에서 멀리 오산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매도시 관계를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고 여러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하나하나 실현하고 있는 오산시와 한 가족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양 도시가 손을 맞잡고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면서 상생발전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와의 협약으로 남원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경남 밀양시, 서울 구로구·서초구,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 경기 화성시·성남시·여주시에 이어 9개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문화·경제 중심의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자매도시 주민 혜택 홍보를 통한 남원누리시민 증대, 교류 기반 확대를 위한 신규 협약 체결 등을 앞으로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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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어울림도서관 오는 25일 개관 - 10. 25. 오후 2시 도서관 개관식 열려 - 독서하기 좋은 계절 책도 보고 도서관 구경도 하고
남원시가 시민의 지식정보 제공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건립한 3번째 공공도서관, 남원어울림도서관을 오는 25일 개관한다.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 추진된 남원어울림도서관은 금동로 32(금동 343-8번지)에 국도비 59억 등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2021년부터 건립 공사를 추진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163.31㎡의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오는 25일 14시에 남원어울림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신축된 남원 어울림도서관은 ▲지하 1층 보존서고 ▲지상 1층 유아자료실(수유실), 통합안내데스크▲지상 2층 어린이자료실, 영어특화실▲지상 3층 일반자료실, 영상콘텐츠관람석 ▲지상 4층 디지털존, 자유열람실 등으로 조성됐다.
소장 도서는 총 16,714권으로, 주제별 도서를 균형 있게 확충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하였다.
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하고,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식정보 공유 및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남원어울림도서관은 향후에도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고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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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실시
남원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남원용성고와 남원제일고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인 코빅스, 윈푸드, 하주발효마을 탐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한 기업체들을 탐방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진행된 기업탐방은 기업 소개, 기업 운영방식 및 직무 이해에 대한 기업실무자 특강, 시설 견학, 직업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실무자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취업, 회사 생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의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라며, 관내 기업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시 관계자는 “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탐방 프로그램 2차’는 관내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11월 말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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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 남원, 광한루One Pick크닉의 성공적 마무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 선사
남원시가 주최한 ‘광한루OnePick크닉’ 행사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큰 인기를 끌어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앙코르 피크닉을 연장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남원시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10월 9일 한글날과 10월 13일 일요일에는 광한루원 일대 피크닉 존과 연계하여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피크닉은 하루 3회씩 진행되었으며, 피크닉 세트 대여와 간식 세트 제공, 감성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 준비되었다. 행사 장소는 광한루원 일원이었으며, 각 타임별로 30팀이 참여해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되었다.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2024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광한루OnePick크닉’과 ‘별별 커플 달달 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관광시설사업소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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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남원시는 지난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개 수행기관(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종사자(생활지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교육은 역량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회복력을 지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생활교육,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사회서비스로 올 한해 남원시는 200명의 생활지원사가 3,05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노인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점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최근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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