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전국 5위, 전북 1위...역대 최고 집행률 정부목표 54.3% 대비 69.49% 전북 최고 집행률
전북도 남원시는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역대 최고 전국 5위, 전북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교부세가 전년부터 1000억 원 이상 대폭 감액돼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 부양을 할 수 있게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2023년 이월사업 집중 점검하고 부진사유 적극 해소 등 체계적으로 집행관리 했다. 집행 가능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해 지역경제 활력 및 민생안정에 뒷받침할 수 있었다.
신속 재정집행은 행안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연말 예산 집행 집중 방지를 위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1분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고, 상반기 총 결과도 8월중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집행을 살펴보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하고자 서남대 부지매입 202억 원, 역사문화 생태자원 연계 체류형 문화 관광산업 거점 도약하고자 만인공원 조성사업에 98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76억 원,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47억 원, 마을단위 LPG 시설개선사업 42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9억 원, 농작물재해보험 32억 원 등을 집행했다.
또, 촘촘한 출산과 보육, 교육과 복지시스템 구축해 정주환경 개선하고자 복합형 공공도서관 46억 원, 육아종합지원센터 16억 원, 소프트 미래채움사업 15억 원 등을 집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 상황에 시 재정 지출을 극대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를 통해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고 예산집행의 효율화를 극대화해서 민생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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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루쌀(바로미2) 모내기 시작! 가루쌀 재배면적 45ha → 200ha, 전년대비 4배 이상 확대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올해 가루쌀 모내기를 시작했다.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2023년 45ha(1개소)에서 2024년 200ha(2개소)로 재배면적이 확대됐다.
가루쌀 적정 이앙시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으로 늦게 이앙할수록 수발아가 발생이 최소화되고 생산 수확량이 증대된다. 일반벼에 비해 늦은 이앙시기 덕분에 동계작물과의 이모작에 용이하다. 또한 생육기간이 짧아 포장관리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금이 200만원/ha 지급되고 동계작물 밀·조사료와 이모작을 할 경우 이모작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350만원/ha이 지급된다.
가루쌀 “바로미2”는 가공용으로 개발되어 전분 구조가 밀과 비슷하고,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빵, 면 등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쌀가루 가공 방식과 달리 물을 많이 쓰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간편하게 가공할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가루쌀은 재배기간이 짧고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우리시는 생산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에도 가루쌀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적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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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미스춘향과 함께 화장품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 - 지리산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 3종 선보여 - 온라인 마케팅으로 인지도 향상 및 모바일 쇼핑 거래 활성화 기대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남원시 홍보대사인 제94회 미스춘향과 함께 남원 화장품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화장품 분야 창업자를 위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서 「전북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온라인 채널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미스춘향 ‘선’으로 선정된 안지민양이 출연하며, 지리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한 남원 화장품기업 ▲(주)코빅스([제품명]앤서가든 허브릴랙싱 앰플, [원료명]소엽잎추출물) ▲제이그라운드(마리브 지리산 안개크림, 배롱나무꽃추출물외 3종) ▲제너럴바이오(주)(케어셀라 선크림, 오미자씨추출물))와 전북자치도 내 우수 화장품 기업들로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는 ▲나무숨 주식회사(나무숨 트리미엄, 웻티슈) ▲주식회사 남일인터내셔널(바스참 다이아몬드 솔트, 입욕제) 등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장단점을 직접 설명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시간 동안 N쇼핑 라이브를 통해 기초 화장품부터 입욕제, 여성용 웻티슈까지 여름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 구성과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 중에는 특별 할인과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라이브커머스 서브 쇼호스트로 참여하는 미스춘향 ‘선’ 안지민 씨는 “남원시 홍보대사로서 청정 남원의 식물 추출 원료로 생산되는 화장품을 직접 사용하고 경험을 이야기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지역 콘텐츠와 화장품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이번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화장품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광고, 크라우드펀딩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재원료 평가분석, 피부임상 기술지원, 화장품 장비활용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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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서울 전시회 개최 - 7. 3. ~ 7. 9.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려 -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 감상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원과 전주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3일(수) 부터 7월 9일(화) 까지 진행되며, 27회째를 맞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첫날(3일)에는 수상 작가들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옻칠 목공예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남원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네트워크 확장의 자리로 이어졌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된 대전을 통해 본 대전을 포함하여 귀속된 수상작 13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옻칠목공예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특화된 상설 전시관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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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볼링연맹, 이웃돕기 물품 기부 달곰이 물티슈 230만원 상당 1,000개
남원시는 4일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황윤하)이 물티슈 1,000개(환가액 2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은 볼링 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국민체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우수한 선수 및 단체를 지원 육성하는 연맹이다.
황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전달한 물티슈는 꼭 좋은 곳에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물티슈는 생활필수품이자 소모품으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값진 기부물품이다. 반드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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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류 챙기지 않아도 민원 접수 OK! 구비서류 전산 확인 서비스 확대
남원시는 시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이라는 전산망으로 담당자가 서류를 직접 확인하여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이 여러 관공서를 돌아다니며 구비서류를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신속히 처리해주는 사무를 매년 신규 발굴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남원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화재피해주민 지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사업 신청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 받을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남원 승화원에서 봉안 안치 및 화장장 이용시 필요한 서류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확인가능해 관공서가 문을 닫는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객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권혜정 민원과장은 "향후에도 신규 이용 사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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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복지안전지킴이 출동 남원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남원시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을의 위험지역을 예찰하여 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 복지·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실시된 공모사업 설명 및 역량강화 교육은 공모사업에 대한 배경과 목적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복지안전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와 같은 복지·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안전 교육,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복지·안전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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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관계 증진 교육 실시
남원시 다문화가족센터와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봉읍에 거주하는 30여 명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사법인(주)들꽃다물 박선주 대표이사님을 초청하여 ‘행복플러스사업 찾아가는 부부·가족교육’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과일혼합농축액과 곤약분말로 젤리를 만들고 굳힌 후 선물상자에 포장하고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며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실천 다짐으로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다문화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의사소통 속에서 가족들과의 즐거운 체험이 되길 바라며 소통의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운봉읍에 거주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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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인권·안전교육 실시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목)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89명을 대상으로 활동·인권·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치매인식개선 교육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여름철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자 어르신께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드기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과 치매의 초기증상을 사전에 알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실제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씀하였다. 금동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돕고,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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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마당에서 파란 하늘을 보다! 도통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주거환경개선 펼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방문한 안00 어르신 주택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재능기부자와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였다.
이 어르신의 주택은 지붕과 연결된 마당이 가림막으로 인해 비가 올 때 물이 마르지 않고 곰팡이가 번식하는 어두운 환경이 문제였다. 도통동은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능기부자를 연계하여 마당 가림막을 투명 하게 일부 교체하였다. 금번 공사로 햇빛 투과률이 좋아져 어르신이 어두운 환경에서 벗어나 하늘과 햇살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어르신은 “마당이 캄캄하고, 습도가 높아 쾌쾌한 냄새가 났었는데 햇빛이 조금씩 드니 하늘도 보이고 좋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건축 관련하여 재능기부를 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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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찾아가는 생활복지 서비스 실시
남원시 대강면은 7월 4일 평촌마을에서 찾아가는 생활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생활복지 서비스는 6월부터 3개월동안 관내 10개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습식 족욕, 건식 족욕, 발바닥 마사지, 파라핀, 물리치료사 마사지 및 테이핑, 간호사의 혈압 및 당뇨 체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대강면행복협의회(위원장:권기환)와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종표) 위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용호 평촌마을 이장은 “대강면은 시내와 거리가 있어서 각종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우리마을에 찾아와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셔 너무나 감사하다. 지역 주민들도 매우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생활복지 서비스를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유용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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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지사협, 착한가게 릴레이 나눔 동참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차남, 조태봉)는 지난 3일 지역 내 위치한 혜원공인중계사(대표 조태봉)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혜원공인중개사무소’는 지난달부터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동충동의 11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조태봉 대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 가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찬남 위원장은 "동충동의 착한가게 참여 릴레이에 동참해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중하게 모인 성금은 동충동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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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사매파출소장, 남원시장 표창 수상 - 일선현장에서 치안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진력 - 기민한 초동대처로 화재 진화하여 수억원 재산 피해 방지
남원시 사매면의 사매파출소장 이종범 경감이 남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시장표창 대상으로 이종범 사매파출소장을 선정하고 7월 1일 민선2주기 기념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종범 경감은 1990년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30년이 넘는 기간 다양한 부서를 거치면서 질서 확립, 약자 보호, 치안 유지 등 경찰행정의 기본에 충실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사매파출소장으로는 작년 8월에 부임했다.
파출소 등 현장 근무에 배치되어 근무할 때, 특기인 친화력을 발휘하여 사고예방 등에서 특히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도, 관내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의 확산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민첩한 초동대처로 이를 방지한 공적이 크게 작용하였다. 만일 이종범 파출소장이 현장에 없었다면 수 억원의 재산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다.
이렇게 남다른 대처가 가능했던 이유는, 평소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주변의 사고 위험을 점검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종범 사매파출소장은 “경찰로서 매뉴얼에 따라 평소 하던 대로 업무를 추진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겸손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사매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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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는 산내면 품안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완료
남원시 산내면 품안복지기동대(양인환, 양재웅대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복지기동대원, 면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댁에서 실시한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금번 공사가 완료된 대상주민은 홀몸어르신 가구로 목재땔감을 이용해서 조리 및 난방을 하고있는 재래식 부엌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화재위험에 상시 노출된 개선이 시급한 가구로, 오래된 주택의 안방과 재래식 주방을 터서 보일러, 싱크대, 샷시, 창문, 출입문, 도배, 장판을 설치하고 레미콘 작업으로 누수방지까지 하는 주방 현대화 작업이였다.
특히 금번 산내면 품안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복지기동대 사업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 지원,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새남원라이온스클럽 물품 지원,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참여하는 민·관이 협력하는 상생의 사업이였다.
대상자 주민 전0자님은 “오래된 주방이라 사용하기가 불편하였고 난방도 되지않아 동절기엔 추위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대식 주방을 이용하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하시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이번 사업은 각계각층의 도움과 관심으로 이루어진 민·관협력 상생사업이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1일 1가구 방문으로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산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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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 아영면, 흥부농장 감자 수확 풍성한 감자수확으로 흥부나눔정신 실천
흥부골 아영면에서는 지난 29일 면직원과 남녀의용소방대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부농장에서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 소외계층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력을 위한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흥부농장(1,248㎡)은 주민(오산마을 정창근)의 관내 농지 무상임차와 남녀의용소방대,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의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아영면에서는 지난 4월 1일 흥부농장에 감자를 식재하고 3개월의 기다림 끝에 지난 6월 29일 감자를 수확하여 10kg와 20kg으로 각각 담아 26개 마을 저소득 취약계층 78가구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장(오준록)은 “지역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며, 이번 흥부농장 감자 수확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영면장은 “지역민들의 베풂과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이 이번 흥부농장의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흥부골 아영면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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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웃은 마을 주민이 돌본다. 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협력 연대사업으로 주거 돌봄에 나서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주민자치 위원회가 사회취약계층 생활 불편과 주거환경을 살피는 마을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거 돌봄에 나섰다.
죽항동 협의체와 주민자치 위원회 등 마을돌봄단 1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 가정에 청소와 살림 도구 정리수납 등 주거 돌봄을 제공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안방과 주방에 방치된 세간과 가전제품 이동 배치 등 공간을 재구성하고 흩어진 살림 도구와 물건을 차곡차곡 수납 정리 후 깔끔하게 청소로 마무리했다. 또한, 초록나무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안방과 주방에 진열장을 지원, 물건을 정돈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안전의 위험이 있어 안전바 설치도 진행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전기배선, 빗물 누수 등 안전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주거 돌봄 사업은 죽항동 협의체와 주민자치 위원회 등 마을 돌봄단이 공동협력 연대 사업으로 채택한 주거환경 지원(보금자리 가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여 스스로 살던 지역에서 노후생활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마을) 중심 of-for-by 주민자치 돌봄을 통해 공동체 내 돌봄 체계구축 일환으로 추진하는 발로 뛰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조외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하게 사시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관계가 형성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돌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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