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개최 최고의 명인 ·명창 등용문 춘향국악대전 2일간 열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여 2일간 개최된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족예술을 드높이기 위하여 매년 춘향제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47년째 전통을 이어왔다. 본 대회에서 배출된 역대 명창 및 국악인들은 국악계의 최고 명인·명창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기악관악(일반부, 학생부),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이다.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악인의 최고 영예인 ‘명창’의 호칭이 부여된다.
전종목 학생부 및 일반부 예선의 경우 비대면 동영상심사로 실시되며, 판소리 명창부 예·본선 및 전종목 일반부 본선에 한해 대면심사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선 대면 심사 시, 심사위원 및 경연자 외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며 모든 종목을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국악인의 밤 및 명인명창 국악대향연)는 취소하였으며, 이 밖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경연장 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향제 홈페이지 내 춘향국악대전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3-620-5846~8)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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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영 남원부시장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점검 청년문화•창업공간 등 4개소 방문
허태영 남원부시장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허 부시장은 청년문화•창업공간 등 4개소를 현장 방문해 도시과장 외 4명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들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마무리되는 원도심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허 부시장은 먼저 예가람길을 방문해 청년 공유공간으로 조성중인 ‘커먼스페이스’의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흑돼지먹자거리에 조성중인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 대상지를 방문했다. 사업대상지 매입은 완료했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와 남원시 청년들이 함께 이곳을 청년을 비롯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는 문화거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허 부시장은 이어 춘몽•향단로 정비사업을 살피기 위해 춘몽로(광한북로)와 향단로를 직접 걸어보고 문제점이 있는지 살피고, 진행중인 구간은 차질없이 완공되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허 부시장은 옛 미도탕(금동22-1)을 찾았다. 미도탕은 10여년 전에 폐업하고 방치된 노후 건물로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지적된 건물이다. 이에 남원시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위해 매입했고, 지난 12일 공모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허 부시장은 앞으로 있을 공모사업 현장점검 등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뒤이어 터미널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을 방문했다. 시외버스터미널 옆 다솔연합의원 철거현장과 남원이음센터 사업부지를 보고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허 부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시 주민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남원이 다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경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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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 현장중심 교육 -사과반 현장실습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명품농업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추진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와 나쁜 기상환경으로 침체된 농업인에게 이론교육 과 현장실습교육이 병행하는 명품농업대학 교육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사과반 실습교육은 산동면농민상담소장과 같이 재식 1년차 신규농가부터 7년 경력의 베테랑 농가까지 현장에서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는 특히 기상조건 때문에 많은 사과 농가가 재배상 어려움을 많이 경험한 해여서 그런지 현장 애로사항인 정식 방법, 재배관리(물, 비료, 적심), 병해충 방제, 포장관리, 저장, 유통 등에 대한 현장실습형 토론교육과 더불어 학생 상호간 정보교환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 교육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 따르면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21학년에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하며 현장실습 및 선진지 견학 비율을 높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아울러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 있는 농업CEO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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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 행복이 보입니다” 남원시드림스타트 사랑의 영양제 제공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16일부터 드림스타트 전체아동에게 영양제를 지급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과 등교 제한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보통의 가정에 비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저소득가정 180명의 아동에게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함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실제로 9월 한 달 동안 집중 모니터한 결과 학교를 가지 않거나 돌봄을 이용하지 않는 날은 인스턴트식품이나 조리가 편리한 요리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저체중아동을 선별하여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제외한 모든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급함과 동시에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영양제를 지급한다는 소식을 접한 한 가정에서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일을 쉬어 식탁이 부실했었는데, 이럴 때 영양제 선물을 받게 돼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참 필요하고 반가운 선물 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다가오는 겨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는 이때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지역사회에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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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를 찾아가 뇌를 두드린다. - 남부 권역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순례)는 10월 19일부터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남부 권역 『쉼터』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개월간 남원시의 남부권역(이백면, 수지면, 주천면, 산동면)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들이 이백복지센터에 모여 반짝활짝 뇌운동,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워크북, 향기요법, 작업요업,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면지역의 교통 불편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돕고 편하게 권역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장과 자택의 왕복운행을 지원하며 안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용 어르신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이며, 치매 악화를 방지와 돌봄을 제공하여 낮 시간 치매환자보호를 통해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남원시 16개 읍, 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권역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을 목표로 하여 동부(인월면), 서부(금지면), 북부(덕과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원거리로 제공받지 못했던 경증치매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서비스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방법을 모색하고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5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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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규 공무원 임용 - 남원시청 가족이 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남원시는 10월 15일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는 새내기 공무원 79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용장수여, 공무원선서,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 34, 세무2, 전산2, 사회복지2, 사서3, 공업5, 농업5, 보건1, 간호4, 환경2, 시설17, 방재안전1, 운전 1명 등 총 79명으로 실무수습을 거친 뒤 정규임용 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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