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캐릭터 '향이・몽이',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진출 춘향과 몽룡을 모티브로 한 남원시 공식 캐릭터
전북 남원시는 공식 캐릭터 '향이'와 '몽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각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정책,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2024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향이・몽이'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코리안 쇼트헤어)와 강아지(진돗개 백구)를 의인화한 귀여운 캐릭터로서 올해 출시된 '향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배포 10여 분 만에 소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난 12월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는 민간에 개방해 활용 가능하게 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남원을 소개하는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투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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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농악단, 일본 히오키시 초청 '남원 농악' 진수 선보여 지난 2일, 일본 히오키시 미야마지구 야외공연 2회 펼쳐
전북 남원시립농악단이 우호 교류 도시인 일본 히오키시의 초청을 받았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남원시립농악단원 9명은 일본으로 날아가 '제5회 미야마 크래프트위크' 축제 초청공연에서 역동적인 남원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죽방울, 12발 상모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쳐 구경하는 일본 현지 관객들의 열띤 환호성이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제5회 미야마 크래프트위크 축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히오키시 히가이이치키정 미야마 일대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1986년부터 이어져 온 '미야마 가마모토 마쓰리'가 2020년 '미야마 크래프트위크'로 새롭게 태어난 행사로, 미야마에서 제작되는 수공예품, 독특한 분위기의 음식점, 마을풍경 등 미야마의 다양한 매력을 차분히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탈바꿈한 축제다.
남원시 관계자는 15대 심수관선생과 함께 심수관요 관람 및 히오키시청을 방문해 히오키시 시장 환담, 환영 만찬, 남원 농악공연 등 2박 3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예술성을 자랑하는 남원시립농악단과 함께해서 더욱 자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경숙 문화예술과장은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이 히오키시에 계신 도민뿐만 아니라 교민들에게 K-컬처 및 남원 농악의 진수를 선보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 애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해 사랑하는 고국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일본 히오키시의 인연은 1998년 도자기 전래 400주년 행사에 남원시립국악단 초청공연 인연을 계기로 2008년 5월 우호 교류 도시로 협약을 맺어 초청공연과 춘향제 행사 등 활발하게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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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
남원시는 11월 5일(화) 대산면 용아창고 첫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가루쌀, 피해벼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등 총 매입량은 6,442톤으로 산물벼 501톤, 건조벼 4,592톤, 가루쌀 1,34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운봉 등 산간부는 조담, 중·평야부는 참동진 벼 2개 품종이며, 매입된 양곡은 남원시 관내 38개소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입고된다.
쌀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매입대상 품종 외 품종을 부정하게 출하하다 적발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되며 수분함량은 (13.0~15.0%)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은 농가 수매 직후 3만원(40㎏)이었던 중간정산금을 올해부터 4만원(40㎏)으로 인상되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금년 12월에 최종 확정 지급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건조벼 출하농가가 정선, 중량, 수분함량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사전 점검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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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신규 수행기관 모집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229억원 5,100명으로 확대
남원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신규 수행기관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신노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발굴을 위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2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5,1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2024년도 대비 29억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올해보다 265명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 확보될 전망이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은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부,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사랑나눔센터 총 6개 기관 및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단체·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4대 사회보험 적용을 받고 있어야 한다. 그 외 종교시설, 임의단체(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및 경로당은 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남원시 누리집(www.nam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수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수행기관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하여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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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드론교실 운영 남원노인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에 드론교육 강좌 개설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드론교실’프로그램을 남원노인복지관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자체 및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에게 집중된 드론교육을 어르신들도 가까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남원노인복지관(21명, 4회), 동부노인복지관(20명, 6회)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1회당 2시간씩 강의와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드론에 대한 관심유도, 자유비행 드론익히기, 초보자용 드론조종법, 전문촬영을 통한 자기집 찾기 시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그동안 자녀나 손자․손녀들에게 드론 체험의 기회를 양보했다면, 이번 교육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인 드론에 대해 교육생 스스로가 손자․손녀 및 자녀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신감과 인지 감각능력 등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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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간지원조직 통합 위한 한걸음 더
남원시는 지난 30일 중간지원조직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협력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시에서 운영 또는 위탁하고 있는 농업 분야, 도시재생 분야, 공동체 분야 등 다양한 각 분야에서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형 추진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통합의 범위와 체계적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을 추진해 왔다.
최근 중앙정부는 정책의 지방분권을 확대하고 있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며 각종 공모사업도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중앙부처의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연계 협력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중간지원조직을 관리하는 행정 부서와 중간 조직 간의 워크숍과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개별적으로 심층 면담 등을 통해 통합 운영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며 의견을 모아갔다
또한 협력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전환하면 남원의 지역 현황 및 정책 추진 정보시스템을 구축(DB 수집 및 관리), 통합 관리하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이 가능해지며, 주민 지원창구 일원화로 원스톱 정책 지원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응할 협력형 중간지원조직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행정조직의 일원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과 행정의 가교 구실을 전담할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민관협치를 구현할 수 있는 남원형 통합모델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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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전심사청구제 활성화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노력
남원시는 법정 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사전심사 청구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사전심사 청구제는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인허가 민원에 대해 최소한의 구비 서류 제출만으로 사업 시행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전심사가 완료된 민원은 정식 접수 시 사전 심사청구에 제출한 서류를 제외한 추가 서류만 제출하면 돼 민원 처리 기간은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전심사 대상 사무 목록 및 처리 절차는 남원시 누리집 홈페이지 「행복 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남원시청 민원실 또는 해당 부서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기간 소요되는 인허가를 사전에 심사하여 사업상 안전성을 보장하고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이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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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10월 31일(목) 남원평생학습관 강당 3층에서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7733부대,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반복적인 훈련 시나리오에서 탈피한 실제적인 현장 대응 훈련에 맞춘 △ 생물테러감염병 이론 △ 개인 보호복 A, C 착·탈의 실습 △ 다중탐지키트 검사 등 초동대응기관 역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생물테러 위기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빠른 인명구조, 피해 방지, 원인 병원체 규명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를 대비·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정립할 기회가 되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체계 구축에 따른 초동대응기관별 역할 숙지는 물론 역할에 따른 실전훈련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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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끼와 열정이 피어나는 행복한 남원 제10회 남원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 개최
남원시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허경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1부 기념행사 및 2부 재능발표로 진행되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재능발표회는 11개 센터가 참여해 댄스컵타(컵을 통해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댄스, 리코더, 치어리딩, 사물놀이 등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냈으며,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남원지회, 춘향공업사, 자연드림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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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4회 솔바람 축제 주민 친화의 장으로 개최
가을의 끝자락을 기념하며 제4회 솔바람 축제가 11월 4일 남원시 덕과면 솔바람 권역 체험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솔바람 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서영호)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한복을 차려 입고, 마을에서 재배하는 목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라인댄스가 펼쳐졌고, 이어서 목화 민요 공연, 임직원 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떡메치기, 꽃차 만들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오후에는 옛 놀이와 목화 민요 공연이 어우러진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축제에는 농촌 종합지원센터, 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 주민 등약 150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이 축제는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솔바람 축제는 생생 마을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도비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만큼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돋보였다. 솔바람 축제는 주민 친화 교류의 장으로서, 가을의 따뜻한 정취를 만끽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성월계 덕과면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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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1일1가구 소통행정 방문시 취약계층 나눔
남원시 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만호, 정금이)는 11월 1일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40여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 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조용봉 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 600포기와 고추 등 1천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행사를 원활히 개최하는데 기반이 되었으며, 특히 지난 5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주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되었으며 이를 받은 주민들은 정성 가득한 나눔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윤만호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추운 계절에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을 느끼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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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하나로 화합한 주민 1,000여명 화합 한마당 잔치
이백면은 지난 2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백행복나눔센터에서 “제13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정린, 임종명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재남·재경향우, 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백면 농악단의 농악공연, 아랑고고장구팀과 기타교실팀의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체육경기 그리고 초청가수 공연 및 면민 노래자랑 순서로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박희승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면민의장 효열장(한갑순)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3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김채원, 박강수, 황숙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축하하는 장수패(최삼규)가 수여됐다.
또한, 이백면발전협의회(회장 안명엽)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의 날 행사의 체육경기는 투호, 고리던지기 경기를 진행하며 21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마을간 친목과 우의를 확인하고 결의를 다지고 면민이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풍요롭고 행복한 이백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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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행정복지센터 '산불 대응 체계 강화 산불 제로화' 도전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남원시 산동면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동면행정복지센터는 산불감시원 4명을 선발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 동안 산동면 일원을 수시로 순찰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불법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9일 산불업무 담당자를 통해 산불감시원·의용소방대원·마을이장·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계자 및 직원들의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진화를 위해 등짐펌프 사용법 및 현장 대응 매뉴얼과 산불 진화 안전수칙을 숙지하였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며, 실전과 같은 교육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시 직원들이 초동 진화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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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 든든한 보양식 전달 삼삼돈, 삼계탕 50그릇 전달
11월 1일(금), 삼삼돈(대표 왕홍석)이 금지면 경로당 26개소에 한방누룽지 삼계탕 50그릇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님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삼돈 왕홍석 대표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을 드신 금정마을 어르신은 “급격한 온도차로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었는데 몸보신 제대로 한 것 같아 기운이 난다.”며 기뻐하셨다.
문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삼삼돈 왕홍석 대표에게 무척 감사하며 정성껏 만든 음식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왕홍석 삼삼돈 대표는 “당신은 기부천사 봉사왕”이라는 기부나눔 봉사단체 설립하여 노인복지관, 농아인협회, 경로당, 중증 장애인 기관,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삼계탕 나눔과 반찬 나눔 기부 봉사 활동에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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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영양가 좋은 빵 전달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영양가 좋은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행정을 펼쳐나갔다. 이번 빵 전달은 지난 28일 도통동 갈치마을에 위치한 작은파도 카페(대표 이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카페에서 직접 구운 빵을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가정방문 시 취약계층 가정에게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빵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건강한 빵을 먹어보니 소화가 더욱 잘되는 느낌이다. 1일 1가구 방문으로 섬세하게 신경을 써주어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촘촘하고 섬세하게 챙기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와닿다니 저야말로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며,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도통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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