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기억과 마음을 모아 그린 노암동” 남원시, 남원기록화 조사집 제5권 『노암동』 발간
우리의 기억으로 그려낸 노암동은 어떤 모습일까.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남원기록화조사사업의 5번째 이야기 「노암동」을 발간하였다.
이번 노암동은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제1차 「금동」(2017.11월), 제2차 「동충동」(2018.4월), 제3차 「죽항동」(2018. 12월), 제4차 「왕정동」(2020.8월) 에 이어 약 4개월 동안 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진행되었다.
총97쪽으로 이뤄진 남원기록화조사 제5차 「노암동」은 역사와 궤를 함께 하며 변해가는 도시의 변화를 각종 문헌 및 통계자료, 고증자료 등을 통해 살펴보고, 마을 지명의 유래부터 노암동 일원의 삶은 주민들의 기억과 기록을 토대로 다시 그려내었다.
특히 노암동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20여명의 주민 인터뷰와 각종 문헌, 신문기사 등을 통하여 기억의 조각을 맞추듯 노암동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이렇게 담아낸 남원기록화는 조사집으로 발간하는 것은 물론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검멀1길 14)의 전시콘텐츠로 구성하여 남원시민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읍면동을 포함한 남원 전 지역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미래 콘텐츠 자산을 더욱 풍부하게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한 ‘남원다움관’(남원시 검멀1길 14)은 남원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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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무단 배출하면 과태료 처분 〈계도기간 2021. 3. 24일자로 종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신고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 농가는 6개월에 1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한다.
또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축사면적 1,500㎡이상의 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된 퇴비를, 축사면적 1,500㎡미만의 농가는 부숙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제도시행 초기 준비가 미흡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후 1년간은 계도 위주로 시행했으나, 오는 3월 24일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1년 3월 25일부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부숙도 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성분검사 미 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 의무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부숙도 검사 의뢰한 퇴비 중 부숙도 기준을 충족한 퇴비만 배출해야 한다.
다만, 축사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100%를 퇴비생산업체와 위탁 계약하여 처리하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남원시 축산과장 형진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본격 시행으로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이익을 받는 축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와 계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으며, “개별 축산농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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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조사료 사일리지제조비지원사업 추가접수
남원시가 2021년 동계조사료 사일리지제조비 지원사업을 1.27(수)까지 추가신청 받는다.
조사료 사일리지제조비 지원사업이란 국산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전문 수확 경영체에 사료작물 수확작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기계작업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료의 수급비용 절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조사료 재배농가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료 기계화 작업단인 경영체와 농가가 사전계약을 하여 재배토지 소재의 읍면동사무소에 사업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추가신청은 동계조사료(2020년 10월 파종 ~ 2021년 5월 수확)로 대상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청보리 등이 해당된다.
남원시는 2020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에 21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연간 조사료 총 생산량은 36천톤, 71,000개의 사일리지가 생산되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우리시는 축산·경종농가의 조사료 재배를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농가가 조사료 재배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소득향상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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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 A의료기관 관련 10명으로 늘어 -
남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원 27번(전북 951번) 확진자로 A의료기관에서 입원했다 전주 B의료기관으로 전원되어 확진되었던 전북 908번과 접촉하여 지난 1월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10일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어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또한,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코로나19에 안전지대는 없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사적 모임을 최대한 제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검사일로부터 최소한 14일간은 타인과 접촉금지, 이동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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