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남원조립식건축과 투자협약 체결
남원시와 MOU... 매출액 15억, 15명 고용창출 기대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1일 시청에서 (유)남원조립식건축과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유)남원조립식건축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노암 제3농공단지에 부지면적 7,819㎡, 건축 1,330㎡ 규모에 22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의 신규고용을 채용할 계획이다.
(유)남원조립식건축은 200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와 금속 문, 창, 셔터 및 관련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에 (유)남원조립식건축은 현재 다수 교육청과 학교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받고 있어, 수요량 증가에 따라 사업 확장을 위해 노암 제3농공단지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박종열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기업들이 남원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가 최선을 다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유)남원조립식건축의 신규투자로 인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순환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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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교육생 2기 모집!‘ucc제작’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SNS, 블로그 등의 전자상거래 활용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2기 교육생을 20일부터 8월7일까지 모집한다.
남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정보화 교육을 1기,2기,3기로 나눠서 모집 및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1기를 마치고 2기 ucc제작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화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뿐만 아니라 시청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고, 수준별 강의를 위해 기초, 중급반으로 나눠서 운영을 했다.
기초반은 8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0회로 매주 월요일 저녁19:00에 진행될 예정이고, 중급반은 8월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8회로 매주 목요일 19:00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화교육을 통해 모든 농업인들이 실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데 있어서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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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희생·헌신 기억하며
왕정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전북 남원시 왕정동(동장 방미자)은 지난 16일 관내 유공자의 집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는 왕정동에 거주중인 권수한(72) 전) 월남전참전자회 남원시지회장 외 15명의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권수한 전) 월남전참전자회 남원시지회장은 맹호부대원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고 월남전에 참전(1971.5.~1972.4)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월남전참전자회 남원시지회장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월남전참전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호국정신 고취와 지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왕정동장은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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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계조사료 옥수수 생산량 확대 추진
- 2023년 450ha 목표로 수확 적극 지원 -
남원시가 축산농가에 연중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하계조사료 옥수수 생산량 확대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는 소(한육우, 젖소) 3만4천여두가 사육되고 있고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10만톤으로 이중 36%는 재배조사료, 44%는 볏짚 등 부산물, 20%는 수입산 조사료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재배 조사료의 생산량 증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2020년 옥수수 수확면적을 360ha에서 2023년 450ha 목표로 옥수수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특히 현재 시에서 생산되는 조사료가 1,600ha[동계 1,200ha, 하계 400ha(옥수수 360ha)], 3만 6천톤 규모로 집계되는 만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에 편중된 동계작물 생산체계에서 하계조사료 옥수수의 생산기반을 적극 지원해 연중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 배합사료의 획기적 절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향후 조사료 사료종자구입비 2억 5천만원, 곤포비닐 사업 1억5천6백만원을 시비로 매년 추가 확보해 남원시 재배농가와 조사료 작업 경영체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또, 향후 수확면적 증가에 따라 옥수수 전용 수확장비의 확보와 지원을 통해 원활한 재배와 수확을 가능케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는 하계조사료 옥수수의 재배 및 수확에 적극 지원함으로 생산량을 더욱 확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연중 양질의 조사료를 축산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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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작물 관리 대책 추진
- 장마철 벼 병해충 발생 대비 철저 당부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철저하게 농작물 관리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란 보통 한 시간에 30mm 이상이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또는 연강수량의 10%에 상당하는 비가 하루에 내리는 정도를 말하며, 집중호우 시에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정비를 해야 하며, 배수로 잡초제거와 배수시설 정비로 배수가 잘되도록 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물을 빼고 물을 걸러 대어 오물을 씻어내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적용약제를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대비 기상과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와 장마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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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방 5계명”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실」을 지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감염예방 수칙 준수 하에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강사가 관내 13개교, 학생 1,700여명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예방 5계명인 ‘첫째, 차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기, 둘째, 길을 건널 때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 셋째, 아파트 난간, 학교, 놀이터 등에서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기, 넷째,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않기, 다섯째,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 타지 않기.’ 만 잘 지키면 뇌손상 및 척수손상의 95%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예방 5계명 전파와 장애예방교육 실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한방재활담당 전화 620-7972로 문의 바랍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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