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공유경제 활성화 위한 공구대여점 개장 생활공구·문화·여가·육아용품 8종 무료 대여
남원시가 공유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생활공구와 빔프로젝터, 예초기, 카시트 등의 문화·여가·육아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죽항동 기업은행 맞은편 흑돼지먹자골목에 위치한 (구)부채박물관 내 청년마루 1층에서 공구대여점을 2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로이마을관리협동조합은 2020년 5월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역기반 정책연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조합원 역량강화와 더불어 창업에 필요한 물품 8종 58세트를 준비하였고, 작년 12월에 국토부 인가를 득했다.
새로이마을조합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인 '문화와 예술로 되살아나는 도시공동체, 죽동愛'사업을 통해 육성된 도시재생경제조직 중 하나이다.
남원시는 이번 공구대여점을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정도에 한해 센터에서 무료대여를 하지만, 향후 6월부터는 새로이마을조합에서 매입단가 5%선에서 유료 대여할 계획도 갖고 있다.
공구대여점은 시범운영기간중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대여업무를 지원하며, 공구대여는 남원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물품 대여를 원하는 경우,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해 대여가능 품목과 대여 절차를 확인한 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시작 단계여서 대여 가능 품목의 종류와 수량이 풍족하지 않은 상태지만, 향후 새로이마을조합이 다양한 지역사업 수행 등으로 얻어지는 수익을 이 사업에 재투입, 다채로운 용품들을 구비할 계획인 만큼, 이 사업을 통해 남원시민들의 문화·여가·육아 환경이 조금 더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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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미래의 희망 인재양성을 위한 '2021년 춘향인재장학생'선발,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
남원 인재양성을 위하여 각종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에서 지역의 미래 희망 사업으로『2021년 춘향인재장학생』을 2월26(금)부터 3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역 출신의 영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은 지난 1995년 춘향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60명의 장학생들에게 27억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춘향인재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장학생 부문으로 총143여명을 선발하여 2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각 부문 장학생 신청자는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로 직접 방문접수 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620-5603,5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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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할 청년단체 모여라 남원시, '2021년 청년 연구 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남원시가 3월 12일까지 『2021년 남원시 청년 연구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남원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3인 이상이 소속된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2개 단체는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 동안 청년 연구 공모활동에 참여하고 결과물을 제출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게는 공모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지원비와 공모수당을 포함하여 1개 단체 당 50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될 예정이고 연구 결과는 관내 청년 및 단체들과 공유하여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탐색을 위해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의 공모주제는 ‘남원시의 청년정책의 문제점 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과 ‘우리 시의 다양한 여건 분석을 통한 남원시만의 특화 창업 아이디어 및 일자리 발굴’ 이렇게 두 가지로 남원시의 청년 정책과 기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고자 이러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영근 기획실장은 “『2021년 남원시 청년 연구 공모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관심있는 청년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남원 청년들의 획기적이고 참신한 시선에서 나오는 남원의 발전방향과 창업 아이디어, 일자리는 어떤 모습일 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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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스마트미디어 달인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공동체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 교육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주 2회, 남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이웃 간 만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수강중인 한 시민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하여 이미지 명함과 홍보 영상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장(이규용)은 “공동체 미디어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 소통 방식에 대한 두려움과 번거로움 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공동체 활동이 다시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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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중심지로 재도약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연매출 900억 목표, 총사업비 45억4천만원 집중투자
남원시는 올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연매출 900억원을 목표로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45억 4천만원을 집중투자,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통합마케팅을 적극 육성·지원하여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둔 산지유통 시스템을 갖추어 농산물 통합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882억원의 출하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및 사상 유례 없는 수해, 태풍, 동해 등 자연재해가 많았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9년도 877억원을 넘어선 실적이다. 이에 시는 ‘춘향애인’ 공동브랜드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공동선별비와 공동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수확현장에서 공동선별이 이루어지는 감자와 양파 작목에 대한 공동작업비 지원 및 출하권 위임농가 물류비 지원을 통해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 및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보완 및 상품화 기반구축, 물류기기 및 장비 지원을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농산물(GAP)인증 확대 사업을 통해 우수농산물(GAP)인증 비율을 점차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산자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동포장재 지원, 판촉 행사 등 마케팅과 농가조직화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선별 참여 농가 육성하고,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남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유통구조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생산농가에서는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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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협력 남원시자원봉사센터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증진 그리고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월 1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양측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사업 추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일감 발굴 및 관련 활동지원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선도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면서, “청소년들의 고민도 듣고 해결도 하면서 이 친구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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