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주민복지과 대통령상 포상금 성금 기탁
남원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주민복지과에서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으로 준비된 것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복지행정상 포상금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과 남원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시민과 가장 가깝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를 실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을 받았으며,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대상가구 1,185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속 지급 총력 - 코로나19로 매출감소 일반택시 소속 기사 1인당 50만원 지급 -
남원시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일반택시 기사(법인택시 운전기사)를 위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번 지원에 따라 업체 소속 운전기사 83여명이 1인당 5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써, 2020년 10월 1일 이전(10.1. 포함)에 입사해 공고일 현재(2021.1.8.)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일 경우 자격이 된다.
시는 현재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기사와, 택시법인의 신청서를 접수받은 만큼, 자격 요건 확인 과정을 거쳐 본인 계좌로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차 지원 당시 국토교통부 통해 관내 택시 업체 6개 가 모두 매출이 감소된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 사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이라는 데서 출발한 만큼, 다가오는 설 명절 전까지 지급 할 수 있도록 업체별 사전안내,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신속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주민 행복을 위한 작은 불편 사항 해소! - 남원시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 수해복구 사업 시행-
남원시가 올해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마을 기반 시설, 마을회관 및 모정 등의 정비를 목적으로 본청과 23개 읍면동에 총 364건의 사업 시행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여 주민들이 느끼는 사업 만족도와 생활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2021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담당 공무원의 자체 설계팀과 설계 용역업체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 현지 답사 및 측량을 시행하고 있으며, 설계 추진 시 주민의견을 최대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사진>
또한, 시는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소규모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30개소 피해지역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시설 수해복구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영농철과 장마철 이전에 사업 완료하겠으며,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취약계층 목돈마련 프로젝트 추진 - 희망키움Ⅰ․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2.1~2.18),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2.1~2.19) 모집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대상자 모집을 오는 2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
자산형성사업은 저소득층이 일하며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희망키움통장(Ⅰ)은 19명, 내일키움통장 18명, 청년희망키움통장 43명, 청년저축계좌 2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은 2.1~2.18(18일간)까지,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는 2.1~2.19(19일간) 1차 모집을 실시(연10회 분할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139천원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가입 가능하다.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에 비례하여 매월 최대 646,000원(4인 가구 기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2,75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계층이 가입 가능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자립역량교육(4회) 및 사례관리(6회)를 이수하면 3년 만기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 사업단에 성실 참여하는 자가 신청 가능하며, 가입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이내 취·창업할 경우 정부지원액을 포함하여 최대 2,3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소득의 45%를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지원한다. 3년이내 취·창업시 정부지원액을 포함하여 최대 2,31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유급여‧차상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3년 동안 자립역량교육 3회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면 최대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원시 자활지원담당자는 “지속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 추진으로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복지과 자활지원계(☎620-6857~8)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 코로나19 1명 추가 확진 - 자가격리 해제자 증상지속으로 재검사시 확진 -
남원시가 “코로나19에 1명이 감염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북998번(남원39번)확진자는 남원 A병원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7일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고 자기격리 조치되었으며 중간검사 1.14일에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한 18일에 증상이 있었지만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되어 19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되자 관내 B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치료 및 검사를 진행하여 1.2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B병원 이외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남원시는 총 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관계자는 “코로나19 잠복기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까지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유증상이 있다면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보건소를 방문,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셔야한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사적모임 자제, 타인 접촉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