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코레일관계자 초청 대표 관광지 탐방 코레일과 연계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
전북 남원시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에 걸쳐 코레일 관계자들을 초청해 남원만의 맛과 볼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추진하기 위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레일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남원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팸투어에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와 관광 명소들이 포함되어, 남원의 이색적 음식은 물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혼불문학관 등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광한루원의 야경과 새롭게 개관을 앞둔 달빛정원과 스마트루나를 연계한 야간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식 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코레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역사·자연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3월 13일에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남원시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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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최대 500만 원 입식테이블 지원·영업장 환경 개선
전북 남원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주방·홀·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다. 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테이블 설치 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3월 5일까지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설개선 지원으로 위생적, 경제적, 친화경적 음식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이용객의 외식문화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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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평생학습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일상에서 누리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전북 남원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2025년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3월 10일 개강해 6월까지 운영되며 △패션/양재 △컴퓨터 기초 △건강한 베이킹 △캘리그래피 △라인댄스 등 총 30개 과정 34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은 학습관 내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이런(learn)저런(learn)' 프로그램과 외부 교육장을 활용한 '어디나교실'로 나뉘며, 올해 교육은 연중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상반기 16주, 하반기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남원시민 50% 이상 참여 시 강좌가 개설된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보편적 평생교육은 더 이상 시민의 삶과 분리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면서 "평생학습관이 남원시민의 평생학습을 이끄는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평생학습도시 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 추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다.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063-620-5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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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봄기운 머금은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채취' 본격 시작 3월 8일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개최
전북 남원시는 지리산 고지대인 뱀사골, 반야봉 일원에 형성된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고로쇠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로쇠나무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 때 채취량이 절정을 이룬다.
올겨울 뜻밖의 한파와 폭설로 농가들이 애를 태웠지만 자연이 주는 선물과도 같은 고로쇠 수액은 계속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어느 해보다 품질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
지리산 뱀사골 지역은 고로쇠나무 자생지로 유명하며, 해발 600m 이상인 산내면 뱀사골 인근에 서식하는 지름 20cm 이상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데 해풍이 미치지 않는 지역 특성상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樹)'라 이름 붙여진 고로쇠 수액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함량이 풍부하다. 골다공증 개선,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봄기운을 맛보려는 이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농한기 100여 농가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산내면장은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수액의 성분과 수질 향상을 위해 농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고로쇠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8일 산내면 뱀사골 반선 주차장에서 '제37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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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담양군 창평면과 교류 간담회
남원시 대강면은 지난 19일 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양군 창평면과 고향사랑기부 및 시정 홍보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강면과 창평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두 지역 간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강면은 창평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주요 시책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대강면이 추진 중인 여러 사업과 함께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강면은 창평면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홍보와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대강면과 창평면 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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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찾아가는 건강교실로 노인일자리 응원 노인일자리 안전교육과 동시에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연계 운영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교육 영상 시청에 이어 참여 어르신들의 혈당, 혈압 등의 간이검사를 통해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위급 상황시 대처 요령을 안내한 후 마무리 되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직접 혈압도 측정해서 조심할 부분도 미리 챙겨주시니 이미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기분이다.” 고 감사를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은 필수이며, 동시에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점검도 수반되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에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연계 운영하였다.” 며 “참여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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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1일1가구 발굴 착한가게 “찰떡궁합” 현판 전달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김희만)는 지난 20일 도통동 소재 찰떡궁합(대표 최미현)을 찾아 착한가게 3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미현 대표는 “착한가게 지정에 힘입어 더욱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착한가게를 통하여 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참해 주신 결정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거나 기부를 원하는 분은 도통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나눔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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