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년 연속 희망2021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 감사패와 지원금 약 1억 3000만 원
남원시는 지난 20년 12월 1일에서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 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관련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시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과 같은 악제 속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결과로 남원시민이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쾌거이다.
이번 시상으로 남원시는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약 1억 3000만 원을 받았다. 지원금에는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돼있으며 남원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에 참여해준 나눔의 손길들에 감사서한문을 전달하고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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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8회 다문화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다문화 정책발전 공로 인정…행안부 장관상 수여
남원시가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다문화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단체 및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남원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효성 있는 다문화 정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여받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남원시장, 남원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시민사랑방 운영을 개최,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를 갖는 등 다문화가족과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엄마-딸 관계로 결연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하트-맘 맺기 사업 등 남원만의 특화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다문화 관련 조례 제정과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구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든든한 지원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을 돕고,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중 언어 강사∆통∙번역사∆자활근로사업단, ∆다문화활동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그동안 차별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온 것을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우리시는 앞으로 건립될 온(ON)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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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대표 이용일 마스크 기탁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대표 이용일)에서 지난 24일 남원시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남원시외에도 진천군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안중군의사 문화예술연합회는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 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매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는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일 대표는 “남원 사매면 출신으로 내고향 남원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 물품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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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 정신 함양 『2021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운영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기본교육은 3월 24일 남원용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학생들이 희망하는 시간에 맞춰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 및 활동 분야,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1365 포털시스템 안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확대를 꾀하고자 기획되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할 기관 및 단체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거나 남원시자원봉사센터(636-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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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노일 재경향우회장 라면 300박스 기부
박노일 재경송동면향우회장이 24일 송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300박스(환가액:7,320천원)을 기탁했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노일 회장은 송동면 사촌마을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릴적에 가끔 어머니께서 별식으로 라면을 끓여주신 추억이 생각나 어머님을 그리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노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이은 수해·냉해피해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행정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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