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시, 제5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어르신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보아요"
제5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5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포스트코로나시대 대회 개최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하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만60세 이상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개성적인 자아실현의 기회를 통해 신노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대회인 만큼, 주최 측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오랫동안 자아실현을 위한 꿈과 멀어졌을 어르신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드리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대회는 참가신청서 접수, 서류심사, 심사결과 개별통보, 본선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15일 부터 다음달 9일까지로 접수처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방역에 중점을 두고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향제전위원회와 남원시는 기존 5일간 진행되던 춘향제를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토,일 동안 안전하게 분산개최하기로 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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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남원시지부 적립금 5900만 원 남원시에 전달 지난해 사용한 제휴카드... 2006년 이후 총 5억9700만 원
농협은행 전북 남원시지부는 2020년도 한 해 동안 사용한 남원시청 제휴카드 적립금 5900여만 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와 협약을 체결 해 발급한 남원시 복지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농업은행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5억 9700만 원을 남원시에 전달해 왔다.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 카드이용 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해 지역사회에 지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민과 공무원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농협중앙회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남원시 지역발전에도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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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려운 가정 교육복지 위한 '교육나눔바우처사업' 시행 2월 말까지 접수 마감
남원시가 남원시 학원연합회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하는 ‘교육나눔바우처’사업을 2월 말까지 접수 마감하고 오는 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사업 3년차를 맞은 교육나눔바우처사업은 남원시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지원을 통하여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재양성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전년 대비 16명이 증가한 95명이 신청했다.
학습대상자는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초, 중, 고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로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10개월간 관내 가맹학원에서 무료 학원 수강혜택이 주어진다.
수강과목은 공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컴퓨터 등 다양한 평생 특기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내 학원과 연계해 학원 수강료 60% 지원 외에 학습에 필요한 교재비 월 2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40%는 가맹학원에서 기부함으로써 학원들의 자발적으로 교육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교육복지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은 교육여건에서 뒤쳐지는 현상이 학업 능력의 차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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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남원으로 살러 오세요! 남원형 다문화정책 사업 추진 국적취득지원, 교육지원, 운전면허취득지원
남원시가 올해도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남원형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시는 다문화가족의 국적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국적취득 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6급에 합격하면 10만원~40만원 이내 교육비를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초·중·고등 검정고시에 합격 시에는 10만원~50만원 이내 교육비를 지원하여 자기개발 및 취역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다문화가족들의 교육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중 운전면허 최종합격자에게 실기교육비 50만원을 지원하여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및 생활의 편리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올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주 여성이 엄마-딸로 결연을 맺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문화를 탐방, 전통음식 만들기 등 가족소통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남원시는 올해 자체 예산으로 통·번역사 2명을 더 채용,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공공기관 통·번역 서비스 인력 4명을 채용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경제 활동도 적극 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시에서 채용된 다문화 인력들이 남원의료원과 남원시 보건소에 파견돼 통역서비스를 제공, 외국인들에게 큰 만족감을 줬다”면서 “우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553가구, 자녀수는 1,0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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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인구감소 위기 극복 총력 대응
남원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구 8만 유지 및 인구 증가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2021년도를 인구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인구정책 종합 계획을 본격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 인구 8만명 유지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전환기로 정하고,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인구 감소 제로 달성과 함께 10만 인구 회복의 발판 마련을 위해 역량을 총 동원하여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 대응, 정주환경 조성, 청년•귀농귀촌지원을 핵심정책으로 정하고 4대 전략 63개 주요과제의 현황 분석과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분야별 정책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저출산 대응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 장려를 위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부부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난임 진단 검사, 산전검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생 축하금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아동보육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고령사회 대응분야는 건강하고 활기찬 황혼을 위한 생활 지원을 위해 남원동부노인복지관(제2노인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및 노인목욕권 확대 제공 등 여가복지 증진 및 노후소득 지원을 하고,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남원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치매 대응체계 강화 및 치매극복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주환경 조성분야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 및 통근버스 임차지원,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원 등 근로자 맞춤형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운영,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구암지구 도시개발, 빈집 플랫폼 구축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귀농귀촌지원분야는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및 공동임대상가 조성, 청년마루와 청년 협의체 활성화, 청년 메이커스 공간과 청년문화•창업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창업 및 주택자금, 자녀정착금, 체험학교 등 맞춤형 지원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소규모 삶터 조성으로 귀농귀촌인의 주거문제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시 유관기관•단체•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과 ‘숨은 인구 찾기 범 시민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과 함께 인구위기를 공감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한편, 인구 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위한 인구정책과제 발굴 플랫폼 운영 및 인구정책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여 인구 8만 유지 및 인구 증가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는 지속되는 인구감소로 인구 8만명 유지의 기로에 서 있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합심해 정주여건 개선과 생애주기별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인구 감소를 해결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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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교육센터 이용하여 농외소득 올리세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돈 되는 농업 기대
남원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에게 남원시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적극 이용해 농외소득을 올릴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는 많은 투자비용과 인허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건립한 만큼, 아이디어는 있지만, 생산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은 시험연구 목적으로 가공센터를 활용할 수 있고, 전문유통판매업을 신고한 농업인 역시 판매목적으로 가공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농산물가공교육센터 내에는 습식가공을 위한 스크류착즙기, 공압추출기, 소형농축기 등과 건식가공을 위한 건조기, 제분기, 제환기 등이 구비되어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시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생산 제품에 안전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도에 과채주스류, 잼류 항목에 HACCP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전년도에 재인증을 취득했다”면서 “주로 생산, 판매되는 사과즙 외에도 다양한 품목으로 다수의 농업인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활용하여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올해 가공 창업을 희망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소비 트렌드 교육 등 창업코칭 교육과 함께 교육생들의 아이디어 상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과 표준공정화 수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계(620-8018)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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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신임 대표이사 선출 2025년까지 1000억원 달성 목표 포부 밝혀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2021년 첫 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백남정을 선출 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출범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법인)은 초대 박해근 대표이사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8년간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 사업실적 600억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0년에는 882억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위임 관리를 맡아 엄격한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홍보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상승시켜 2020년 전국 브랜드대전에서는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이 되기도 하는 등,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신임 백남정 대표이사는 1986년도 남원농협에 입사해 34년동안 영농지도 및 농산물유통, 경제사업 업무를 경험했으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출범과 동시에 참여농협 경제상무로 시작 경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백남정 대표이사는 2021년 3월 8일 임기 시작과 동시에 농업인의 현장을 먼저 돌아봄으로써 농업인의 안정된 출하와 소득증대에 더욱 정진하고,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본연의 역할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선2021년에는 900억을 2025년에는 1,000억원의 남원시 통합마케팅 취급액 달성을 목표로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 발전 방향으로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문성 확보를 전제로 마케팅역량강화 및 사업내실화에 집중하고, 새로운 도전과제인 산지유통혁진조직(KPO)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더욱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안정화에 기여하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채널을 개척하여 농업인, 참여농협, 남원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와 협력을 통해 소포장 판매사업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에도 힘쓰겠다며,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나타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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