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 하는 날
'행정의 다변화 강조'
이환주 남원시장이 9일 열린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에서 부서장들로부터 11월 중 주요업무, 현안보고를 받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언급, 그에 따른 행정의 다변화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일상이 변화되고 있다. 행정이 그러한 변화에 따라 가지 못하면, 시민들과 소통도 어렵고, 외면 받게 된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빠르게 종식되지 않는 점, 디지털 뉴딜 시대를 맞이하는 이때 모든 행사나 사업 추진도 그러한 변화에 발맞춰서 언택트 행정, 대면 행정 등 투 트랙 행정을 펼쳐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도 그동안 고집해왔던 대면행정의 추세만 고집할 이 아니라, 앞으로는 행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온라인상으로는 어떻게 추진해야할지 부서, 각 실과에서 고민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그러려면, 각 부서장들이 외부 변화에 따른 감각을 잘 인식해야하고,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들을 시범적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추진해 볼 것”을 권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이미 중앙부처나, 수도권에서는 그러한 환경에 발맞춰가고 있는데 지역에서는 그러한 변화를 감지, 대응하는 것이 늦다”면서 “이제는 시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우리 시에서라도, 해당부서만의 사이트를 구축하거나, SNS 등을 활용, 언제든지 행정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행정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행정의 다변화 지시 이외에도 각종 국가사업 발굴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정부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 시에서 추진해온 사업과 크게 무관하지 않은 부분도 사업들이 있다”면서 “주중에 사업 발굴 보고회도 진행하겠지만, 끝까지 정부가 요구하는 시대적인 변화와 요청을 감안,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디지털, 그린 사업 같은 부분은 지자체에서 발굴, 추진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데, 부서장, 간부들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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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완료
-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호당 4백만원 공사 지원 -
남원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주거환경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하여 사회적 주거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비영리법인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3월 착공, 10월 완료까지 남원시 관내에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주택 46동을 개보수하여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소득 양극화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각 40%, 60%로 구성되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의 지붕개량, 벽체보수, 보일러, 도배‧장판, 전기, 가스시설 등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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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연구회 간담회 가져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논의
남원시가 6일(금) 11시에 남원시 도시재생연구회 간담회를 통해 깊이 있는 논의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논의의 핵심 주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일부 변경 계획(안)」과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전반에 관한 것이다.
남원시 도시재생연구회는 남원시의회 의원 5명(양해석, 한명숙, 이미선, 염봉섭, 노영숙)으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재생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추진단과 함께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0여년간 폐건물로 방치되어 위험건축물인 구.미도탕(금동22-1번지)을 매입하여 인정사업 공모 중으로, 이를 위해 활성화 지역 구역계를 조정하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터미널지구),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원도심지역은 구.북부시장에 사랑방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랑나눔 어울림센터와 청년공유공간인 커먼스페이스 조성, 터미널지구는 이음센터(어울림센터), 상생협력상가, 숲정이공유마당조성,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은 흑돼지 먹자골목 내 매입한 공간에 대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통합지원용역 협약 추진 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양해석 위원장과 김근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와 행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협업으로 활기있고 지속가능한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되도록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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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재적으로 대응한다
- 노인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 의료 기관 및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
남원시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 발생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고자 관내 노인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의료 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집단 감염으로 확산됨에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이번 전수검사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일간 병원 및 시설을 출장 방문하여 순회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대상기관으로는 관내 노인병원 및 시설, 정신 의료기관 및 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및 이용자, 시설을 오가며 생활하는 이용자 등 1,200여명으로 선제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요양병원 및 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량 감염의 우려가 있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환자들의 경우 코로나19 증상 구분이 어렵고 표현도 쉽지 않으며 감염될 경우 상태가 악화되어 위험도가 높아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험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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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들녘경영체 논콩 재배단지 첫 수확
- 남원 최초 “논콩 재배단지 18.1㏊ 57.9톤 첫 수확” 식량산업 경쟁력 UP -
남원시에서는 고품질쌀 적정생산과 식량산업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해 공동생산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와 식량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 자체사업으로 들녘경영체 단지를 적극 육성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개단지 4억5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단지조성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 영농자재, 현장수매비 등을 지원 식량산업 경쟁력 육성과 농촌 소득증대 기반을 개척해 나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민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59.2㎏로 쌀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쌀전업농 등 현장 토론과 권역별 시험재배 등을 실시, 논콩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노력을 꾀한결과 최초 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농업회사법인 새싹(대표 황운연) 에서는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다섯 농가에 논콩 재배단지 18.1㏊를 조성, 6월 중순부터 파종, 금년 최악의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평년을 웃도는 57.9톤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대산면 논콩재배단지 18.1㏊와 보절면 춘향팥 재배단지 24㏊로 전체 42.1㏊의 논 타작물 들녘경체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미래 식량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특성을 살린 고품질쌀 생산과 살기좋은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을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논콩, 팥 등 논타작물 재배단지를 연차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원의 지리적 환경에 적합한 특화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 자체 들녘경영체 지원에 논 타작물 재배를 획기적으로 도입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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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상수도사업소 직원 연탄나눔 봉사활동 추진 -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직원 20명은 11. 6.(금)일 주천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 연탄 300장과 생필품을 전달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직원들은 한 장 한장 정성스럽게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만 나르는 봉사가 아니라 나눔을 통해 서로의 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병훈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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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운봉라이온스클럽 -
'온정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 열어
운봉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섭)에서는 지난 11월 7일 운봉읍 저소득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22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에서 생산한 고랭지 배추를 절여 김치를 담갔으며, 운봉라이온스클럽 전 회원이 부부가 참여해 김치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운봉라이온스클럽은 보행보조기 지원, 생필품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는 김장김치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김경섭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반찬 마련이 어려운 가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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