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 30일 개관 폐자원시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개관기념 특별 이벤트·할인 프로모션 운영
전북 남원시가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과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을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을 기념해 남원시 대표 캐릭터 '향이몽이'의 명화전이 열리며, 6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의 입장객에게 '향이몽이 명화북'을 증정할 계획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 역시 제공된다. 일반 관광객은 정상가 대비 2,000원이 할인되며, 50% 할인을 받는 남원시민은 추가로 1,000원 할인과 함께 1회 입장 시 이후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회원등록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광객도 남원누리시민 가입 시 50% 할인을 상시 적용받을 수 있으며, 광한루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료시설에서 50%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남원 관광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번 개관은 남원시가 콘도 건축이 중단돼 오랜기간 방치됐던 폐산업시설을 리뉴얼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달빛정원'의 첫 공식 개방이다.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와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관 '피오리움'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새로운 문화 쉼터로 조성됐다.
남원시는 앞으로 달빛정원을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함파우 아트밸리를 잇는 문화·관광 벨트를 본격화하며, 남원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달빛정원과 피오리움 개관에 대해 방문객 여러분께 만족스러운 관람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남원의 감성과 문화적 깊이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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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남원교통정보' 앱 통해 임시주차장 등 정보 실시간 제공
전북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에는 총 59개소, 2,8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56개소는 평소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은 유료로 운영 중이던 △시청주차장(197면) △도통지구 주차타워(258면) △시청4가 주차장(81면) 총 3개소다. 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이들 주차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축제에 앞서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전 공영주차장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행사기간에는 교통과 직원 25명과 공공근로자 7명을 현장 배치해 주차장 위치 안내, 주정차 유도, 질서 유지, 환경정비, 안전사고 예방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의 혼잡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월활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차 편의 강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 제공도 병행된다. 시는 축제 지역 인근에 현수막을 게재했고, '남원교통정보' 앱을 통해 남원 버스정보,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현황, 춘향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주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춘향제 종료 후인 5월 중, 구 군청 주차장과 관왕묘 옆 주차장에 대해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이용 및 관련 문의는 남원시청 교통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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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놀이 퍼레이드의 열기를 이어가는 광한루원 완월정 앞 '대동한마당'
제95회 춘향제 대표 행사인 대동길놀이가 오는 5.3.(토)일부터 5.6.(화)일까지 4일간 남원 시내 중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 길놀이는 매년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작년 2일간 진행되었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의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등 특별 게스트가 총출동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네버엔딩 댄스 행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원의 전통문화와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 차 없는 거리, 메인 무대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거리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포토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후 화려한 ‘대동길놀이 퍼레이드’의 흥과 감동이 이어져, 광한루원 완월정 앞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대동길놀이가 끝난 후 4일간 매일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동한마당’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EDM DJ 공연과 사랑가 플래시몹이 더해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DM DJ 공연은 대동길놀이의 열기를 감각적인 사운드로 확장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사랑가 플래시몹은 춘향제를 상징하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춘향제 관계자는 “대동한마당은 축제의 흐름을 이어주는 핵심 콘텐츠로, 남원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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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전북도·남원시 '제95회 춘향제' 합동 안전점검
남원시는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제95회 춘향제 관람객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원시는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하여 개막전에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4월 28일 남원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4월 29일에는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안전점검에 집중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5회 춘향제는 전통축제로써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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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광한서로, 남원을 품은 거리로의 변화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남원 관광 중심거리 조성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중심 보행축인 광한서로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한서로는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춘향제와 월광포차 등 지역 축제와 행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광장형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지난 16일 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과 공설시장, 구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동선을 개선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걷고,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2024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한루 앞 경외상가 일대를 단순한 통행로가 아닌, 시민과 방문객이 걷고,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도시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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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특성 맞춤형 농촌공간 재구조화 추진
남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 18일부터 시작하여 2025년 4월 24일까지 총 20개 읍·면·동(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동 이·통장 및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제도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남원시는 주민설명회와 별도로 각 지역 주민들과의 설문조사, 각 읍·면·동장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였다. 주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령화 문제 해결, 정주 여건 개선 및 농촌 특화작물 육성 등을 강조하며, 지역의 현실적 여건과 미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계획 수립을 요청하였다.
특히, 대산면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과 청년농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농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매면에서는 혼불문학권역 마스터플랜과 연계하여 농촌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문학과 농촌경관을 융합한 특화사업 추진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었다. 그 외 각 지역별로 제시된 수요, 과제 등도 분석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게 농촌특화지구 연계 방안, 발전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시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 농촌공간 계획 활성화방안 등”에 따라, 남원시는 농촌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주거·정주여건 개선, 농촌생활서비스시설 확충,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농촌 경관·환경 보존, 관리 등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농촌협약을 통한 농림축산식품부의 통합 지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제도의 취지와 효과를 주민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읍·면·동별 발굴된 의견을 중심으로 농촌이 주민의 삶터·쉼터·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농촌다움을 복원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공간 재구조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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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후 상하수도 관로 점검 '이상 무'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노후 상하수도 관로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상하수도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수도시설 79개소, 하수도시설 145개소를 k-water 등 전문가를 구성하여 상하수도시설물, 시공 중인 공사현장 등에 대하여 지난 2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상하수도 시설물 대부분이 양호한 상태였으나,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남원시는 30년 이상 경과 된 상수관로는 101km로 전체 연장의 8.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후화에 따른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유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129km를 교체했으며, 매년 10억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관 10km 정도를 교체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2024년부터 2029년까지 444억(국비 222, 지방비 222)을 투입하여 노후 관로 20.2km 교체 및 블록화를 추진함으로써 누수를 방지함과 동시에 지반침하(싱크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수도 유수율이 74.5%에서 85%로 향상시킴으로서 1년에 약 98만 5천 톤의 물 절약과 약 24억의 예산 절감으로 상수도경영이 개선되어 요금 인상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PVC(플라스틱), CIP(주철관)관 등을 교체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 하수관로 연장은 672km로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는 260.9km로 전체 연장의 38.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25km의 하수도 준설을 통하여 하수의 흐름 등을 개선하고, 필요시 CCTV 촬영을 통한 하수관로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지반침하(싱크홀)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노후 하수관로는 기술진단을 통하여 정비가 필요한 하수관로에 대하여 국도비를 확보하여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노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2개 지구’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350억(국비 229, 지방비 121)을 투입하여 노후 하수관 21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지반침하 예방 및 공공수역 수질을 보전하기 위하여 추진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하수도는 시민의 건강과 주거환경에 밀접하지만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임에 따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및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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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 흐드러진 봄, 남원으로 오세요! 제29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개막식 개최
운봉애향회는 지난 26일 지리산 허브밸리 원형광장에서 ‘제29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재경향우회원들이 발걸음을 반가운 발걸음을 해주셨다. 전통 농악 공연인 터울림으로 힘차게 시작해, 산신제를 지내며 바래봉을 찾은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했고 축하공연, 기념식, 철쭉가요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먹거리 장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운봉읍은 이날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및 남원누리시민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남원시와의 유대를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곧 열릴 남원시의 주요 행사인 제95회 춘향제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팔랑치를 비롯한 바래봉 일대 철쭉 군락지는 다음 주말을 기점으로 개화가 예상된다. 바래봉 정상(1,165m)은 하단부보다 약 600m 높아 개화가 다소 늦어, 5월 중순까지도 연분홍빛 철쭉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지리산 바래봉을 찾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봉읍은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열 운봉애향회장은 “올해도 큰 사고 없이 많은 이들과 함께 철쭉제를 무사히 마쳐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천상의 정원 바래봉에서 화사한 철쭉을 감상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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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 상반기 와인열차로 2,600명 유치!
남원시가 올해 상반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테마 관광열차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2,6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국악와인열차’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공유를 위해 마련된 테마 관광열차다.
국악와인열차는 5월까지 모두 15회 남원을 방문하며, 춘향제 기간에는 450명의 관광객이 춘향제와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를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남원 전통시장과 연계해 국악와인열차를 타고 온 관광객이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특산품을 구매하고 광한루원을 둘러보는 1박 2일 상품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악와인열차는 특히, 여행사에서 직접 구입한 남원사랑상품권 1만 원권과 남원 전통술 세트를 관광객 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에서는 국악와인열차 운영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남원을 방문하는 사전계획서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는 여행사에게는 남원시 전용 장바구니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취타대 환영식 등 차별화된 관광객 맞이를 통해 남원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노경록 남원시 관광과장은 "국악와인열차 운행은 남원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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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법 및 통장 사업 관련 교육으로 자립 역량 강화
남원시는 29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하였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법, 통장 사업 유지 및 해지 안내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 맞춤 교육을 하였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허인선)은 “자산 형성 가입자들의 중도 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 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 베이글 베이커리 카페, 베트남 골목식당, 싸다김밥, 매머드커피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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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총 268,596필지
남원시는 지난 4월 22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 268,596필지에 대하여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등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민원과(063-620-6142~61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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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폭력없는 세상 다함께 만들어요 아동·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남원시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 남원 공설시장에서 “아동·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원YWCA가정폭력통합상담소(소장 장신화)가 주관하여 남원경찰서,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의료원, 남원시가족센터, 남원교육지원청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신체적폭력, 정서적폭력, 경제적폭력, 언어적폭력)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상황 발생 시 상담, 피해자 보호시설, 법률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는 등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기관들이 협력하고 안정망을 구축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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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오늘도 스마일 시니어 프로그램' 운영 고령사회 대응 노인 정신건강 강화 본격 추진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시 특성에 맞춰 노인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오늘도 스마일 시니어」를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남원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사회적 연결성 증진과 고립 예방을 주요 목표로 하며 다양한 활동과 상호 교류를 통해 정신적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개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 기록과 진료비 부담으로 정신과 상담을 기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와 전문의 상담을 연계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 및 교육·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와 지역사회 내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한용재 소장)는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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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JB 청년회, "chill하게 행복나눔" 실천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치킨 50마리 후원
남원 JB청년회(회장 강태균)는 지난 4월 25일, ‘chill하게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치킨 50마리(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남원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집수리, 물품 후원,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 JB청년회 강태균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남원 JB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상담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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