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모집
남원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2021년 서울소재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규 입사생 선발예정 인원은 34명으로 장학숙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2월 17일 합격자를 발표 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1명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초‧중‧고를 남원시 관내 학교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는 7만원, 사용료는 매월 15만원이며, 2인 1실로 1일 3식의 식사가 제공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지상5층 지하1층으로 편의 시설로는 독서실, 체력단련실, 상담실, 구내식당 등이 있다. 입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공고 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교육체육과(063-620-5603)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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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남원시 심한장애인가구 수도요금 감면해 드립니다!!
남원시는 관내 등록 심한장애인가구에 대하여 수도요금 감면을 오는 2월 수도요금 고지분 부터 시행한다.
남원시 상수도급수 조례 및 하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시행되는 감면제도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한장애인 가구당 수도사용량 5톤(5,280원) 사용분을 감면해주며 매월 10일 전에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으로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전월 수도요금 고지서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감면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감면혜택은 기존에 감면 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도요금 감면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심한장애인에 한하여 지원되며 해당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복지과 조환익과장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경제활동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지원이 기대되며 한 가구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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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착착’
남원시가 코로나 19 예방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따른 신속하고 차질없는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26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접종이지만, 공급시기, 공급량에 따라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기준이 정해지기 때문에 지역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의 관심과 관련부서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이와 같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부단체장이 추진단장으로 2개반(행정지원반,접종실무반), 5개팀(시행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접종관리팀, 백신수급팀, 이상반응관리팀)과 지역협의체로 구성됐다.
2월부터 시행될 코로나 19 1분기 접종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로, 접종은 의료기관 자체접종과 시설로방문접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분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지정•구축해 진행되기 때문에 화이자, 모더나(mRNA백신)는 초저온냉동고를 갖춘 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얀센(바이러스 백터 백신)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맡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독감접종과 달리 모두가 처음 시행하는 접종인데다가 9월까지 2회 접종까지 완료되어야 하므로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라면서 “우리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지침에 의거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시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치는 등 세부적으로 시행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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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유튜브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 중이다. 작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는 다르게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를 개설하여 비대면으로 교육중이다.
벼를 시작으로 샤인머스캣, 복숭아 등 총 15작목의 품종특성, 병해충 방제법, 전정방법 등 다양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다. 지난 1월 15일 시작하여 2월 18일까지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자체 제작한 교육 영상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주간농사정보와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농업인 의무교육(공익직불제, 친환경농업인증, GAP인증) 이수방법 등 다양한 영상들이 게시되어있다.
접속방법은 유튜브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되며 교육생 모집은 끝났지만 남원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영상을 보고 배울 수 있으며, 농민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교육영상 링크와 일정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농교육이 힘든 시기에 유튜브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후에도 교육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활용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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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벌써 봄장군이 왔다 남원 아영 고랭지 과수전정으로 구슬땀
해발 500여m의 고랭지에 위치하여 사과와 포도의 명산지로 이름난 남원 아영면에서는 요즈음 과수 전정 작업이 한창이다.
맛좋기로 유명한 아영 흥부골 사과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286개 농가가 총력에 나선 과수 전정 작업은 고품질의 사과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가장 먼저인 영농작업이다.
과수원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는 과수 전정 작업은 멀리 경상도의 전문 인력까지 참여하고 있다.
아영 흥부골 사과와 포도는 286개 농가에서 연간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명품 농가 소득자원이다.
큰 일교차와 골바람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흥부골 사과와 포도의 단단한 과육과 저장성은 전정 작업의 기술에서 시작된다며 과수농가들은 과수 전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흥부골 사과 작목반장 조한갑은 예년에 비해 삼일정도 빨리 전정 작업에 돌입했다며 일시에 많은 농가가 전정 작업에 나서기 때문에 전문 인력 수급이 큰 애로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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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남녀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 기탁
코로나19와 유례없는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생면 주민들을 위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생면 남여의용소방대(남대장 윤한보, 여대장 김점순)에서 1월 25일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면민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윤한보 주생면 남자의용소방대장은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면 주민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고자 기탁하였다.”고 전달이유를 밝혔다.
강인식 주생면장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와 한파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많은데 사회단체에서 먼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해주셨다”면서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내 이웃을 돌아보고 저소득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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