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 "한층 더 새롭게" 더욱 확대된 참여 기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제95회 남원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가 올해부터 더욱 개방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변화한다.
전북 남원시는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행사 첫날로 조정,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상자들이 개막식과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올해 새롭게 조성된 유채꽃밭에서의 포토타임, 그리고 춘향세일 페스타 참여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남원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아 춘향제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해외에서 사전 선발된 참가자들만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회를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가 연령도 기존 세는나이 26세 이하에서 세는나이 29세 이하까지 확대된다. 이번 완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품격 있는 춘향의 모습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변화를 통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는 단순한 전통미인 선발을 넘어, 춘향제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춘향제가 글로벌 축제로 해마다 더 진화, 발전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축제의 시작을 춘향선발대회와 함께 진행하는 만큼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면서 "올해도 남원춘향제의 특별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춘향선발대회를 비롯해 전통 공연, 퍼레이드, 향토음식축제, 글로벌 문화교류 행사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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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육관련 사업 심혈..."글로벌 교육거점도시로 기반 다질 터" 주요대학 진학 35명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전년대비 1.4% 상승
전북 남원시가 민선8기 교육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9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총 50개교의 학교가 있다.
남원에서 나고 자라서 남원에서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가 2025학년도 주요대학에 전년 28명 대비 7명이 증가한 35명을 배출했다. 이는, 우리나라 10위권 대학평가 순위를 적용한 것으로 주요 대학 진학현황을 보면 서울대1, 연세대1, 고려대1, 의대1, 치대2, 한의대1, 약대2, 한예종4, 경희대3, 이화여대1, 동국대2, 건국대2, 중앙대9, 교대·교원대·과학특성 5명이 우리나라 주요대학에 진학했다. 또한, 서울 수도권 진학률을 보면 2024년 14.2%에서 2025년에는 0.7% 상승한 14.9%로 상승했다.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수치 또한 2024년 86.3%에서 2025년 87.8%로 전년대비 1.4% 상승했다.
이중에는 내신 280점이상 성적우수자가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지 않고 관내로 진학한 학생들이 전년대비 6.5% 상승했다는 점도 괄목할 만 하다.
◇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으로 교육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남원시는 2024년도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9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남원의 교육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원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등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교육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교육력을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늘봄사업 추진 △미래형 교육 시스템 도입 △S/W 미래채움센터 활용 AI, 코딩교육 △전략사업 인재발굴 △문화예술 역량강화 △특성화고 지원 강화 △유소년 스포츠 인재 양성으로 교육과 미래 신산업을 연계하여 미래 맞춤형 인재 육성과 지역 정주까지 지원하여 교육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2월에 광역과 지자체 그리고 남원교육지원청이 함께 3유형으로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동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2027년부터 2028년 본사업으로의 정식지정을 위해 차근차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 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 추진
남원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년 남원시가 교육지원 관련 사업으로 총 133억 원이 투입되고 있는데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남원교육지원청까지 5개 분야 14개 사업에 18억 8,400만 원을 투입한다.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예술고와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지원 △초중고 글로벌 진로체험 △관내학교 기숙사 급식비 지원 △교육나눔 바우처 △교육협력지구 운영 △학교특색프로그램 지원 △학교에 설치되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 설치사업등의 교육지원사업 추진으로 각급 학교의 교육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 중학생 24명을 선발해 17박 18일(7월 17일~8월 3일) 동안 수업을 참석하고 현지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체험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도 추진될 계획이다.
◇ 춘향장학재단, 다양한 장학사업추진으로 디딤돌 역할 수행
춘향장학재단에서는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교육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6개 분야에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향장학재단은 95년도에 설립 이후 남원시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조성등을 위해 춘향인재 장학금에 2024년까지 총 2,487명의 장학생에게 234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최고 1,500만원까지 지급하는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으뜸인재 참여 학생중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최고 1,000만원을 지급하는 '으뜸인재' 특별장학금 △중1부터 고3까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으뜸인재 육성사업' △기초생활수급자 '교육나눔바우처' 사업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마련된 '남원장학숙' 운영 등의 교육 관련 사업을 펼치며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춘향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중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학업 성취도 향상 및 우수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문 입시 업체에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운영했으나 초등학교 졸업후 타시군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습권보장을 위해 2024년부터는 중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명문대 출신 강사가 국영수 심화 강의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서 공부하고 학생 스스로 원하는 명문대학에 충분히 진학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남원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중인 남원인재학당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꿈과 희망을 키울 '남원 인재학당'
지방소멸대응기금 108억 원과 시비 92억 원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수련관 인근에 2022년부터 시작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공공형 학원을 건립해 지역의 인재가 떠나지 않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착공해 동충동 일원에 연면적 3,239㎡ 지상4층 규모로 12개의 강의실과 특별강의실, 다목적강당, 급식실 등을 갖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대도시로 이주하지 않고도 교육격차 없이 자녀를 고향에서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리산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내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동부권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38억 원을 확보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남원인재학당,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학교복합시설 등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해 남원을 지리산 교육거점 도시가 아닌 글로벌 교육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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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발굴 및 지원 확대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심의를 마치고 선정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이 주도하는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지역사회를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봉사자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단 3개 분야로 공모, 총 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김장봉사, 어르신 대상 염색 및 미용봉사 등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었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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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남원, 수시 특강으로 학습 '촘촘하게' 채운다 - 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누리집 통해 선착순 접수 - 인문학, 퍼스널컬러, 요리 등 정규 과정과 차별화를 둔 8과정 운영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분기 평생교육 수시 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들의 학습 공백을 촘촘하게 메울 ‘촘촘학습’의 교육 과정은 평소 시민들이 배우고 싶었던 주제를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촘촘학습의 교육과정은 △신화 인문학 △어반스케치 △요리 △영화 인문학 등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4개 과정과 △퍼스널컬러 △골격진단과 컨설팅 △꽃바구니 만들기 △생활 원예 등 4개의 일일 강좌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시민들은 그리스 신화와 영화를 통해 인문학적 깊이를 더할 수 있고, 퍼스널컬러와 골격진단을 통한 컨설팅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수시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남원시평생학습관 누리집(www.namwon.go.kr/lifelong)과 남원시 통합예약시스템(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교육 과정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남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수시 특강은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관의 정규 과정과 차별화를 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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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본격 시행
전북 남원시가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5억 7,475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9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를 추진한 데 이어 올해도 16억 5,608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334동, 비주택 철거 65동, 지붕개량 27동 등 총 426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동당 700만 원, 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철거는 200㎡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붕개량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며,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는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건물용도·건물면적 등 지원기준을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아 있는 슬레이트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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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받은 사랑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환원... 솔가 남원지점 대표 김성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연내 1,000만 원 기부 목표
솔가숯불갈비 남원지점(왕정동 소재) 김성원 대표가 남원시(시장 최경식)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원 대표는 올해 1월 25일부터 왕정동 일원에서 솔가 남원지점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기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환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남원시민들에게 받고 있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하여 제2의 고향인 남원발전에 동참하고 싶다”며 2025년 내 1,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실천하는 값진 고향사랑 실천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며, 지난달 ‘왕정동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 경로당’ 개소식에 참여한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영양 갈비탕을 무료로 지원한 사실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 식사대접을 실시할 계획도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김은영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시정에서도 그 노력에 화답할 수 있도록 기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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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서비스 도약 위한 벤치마킹...'시민 만족 UP'
전북 남원시는 20일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 조사 및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청, 고창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2024년 서구청은 가등급, 고창군청은 전년 대비 2등급 향상된 나등급을 받았다.
남원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제도 운영 관련 다양한 우수사례 등을 우리 시에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또,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와 제2중앙경찰학교,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비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확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분야별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세 차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한 등급 향상된 '다'등급을 받았고, 내년도 평가등급 상향을 위해 월 2회 지표별‧담당자별로 추진상황과 현안, 문제점을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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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봉사(아웃리치) 활동 진행 남원용성중학교 학생회 임원과 교사 함께 참여해
남원시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9일, 남원용성중학교(학교장 송진섭)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회 임원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빵과 핫팩을 나눠주고 1388청소년전화와 상담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 봉사(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나부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원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문의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063-63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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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접수
남원시는 4.30 결정·공시 예정인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앞서 20,240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하였고, 이에 따라 2025. 3. 21 ~ 4. 9(20일간)까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비치하여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제출도 받을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일정을 알리기 위하여 2025.1.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지역신문·이(통)장 회보에 게재하고, 플래카드 및 입간판을 읍·면·동 지역에 게시하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2025년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2025. 3. 14 ~ 4. 2)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하여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조세 및 서민생활과 밀접한 기초연금 업무 등 각종 수혜제도의 기준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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