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우리나라 여자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 강습회' 유치 2일~ 9일까지 AFC B급 지도자 강습회에 프로선수 24명 참가
남원시와 남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B급 지도자 강습회가 지난 2일에 시작해 9일까지 남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AFC B급 지도자 강습회에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권하늘(보은상무), 윤영글(KHNP WFC) 그리고 조아라, 김소희, 백은미 등 전현직 국가대표 11명을 포함한 현직 프로 선수 24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강습회는 그 동안의 남여 선수들이 혼성으로 진행된 지난 강습회와 달리, 우리나라 최초로 오직 여자 축구 선수로만 수강생을 구성해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여자 축구계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여자 축구지도자 배출을 위한 강습회 장소로 남원시가 선정된 것은 지난 2020년 11월을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축구지도자 강습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오며 쌓인 노하우로 선수들의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이번 여자 프로 축구지도자 강습회 이외에도,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다음 축구지도자 강습회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속적으로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면서 "남원이 전문 체육인들의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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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열이 난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약을 찾아주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통증과 발열을 완화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우선복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해열진통제 중 특정 업체의 제품명이 언급되고 백신 접종자 및 접종대기자들이 이상반응에 대비해 특정 제품만 구입하여 약국과 편의점에서는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하여 시중에 판매되는 단일 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현재 70여개로 특정 업체의 제품과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어 백신 접종 후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알맞은 용법·용량으로 선택·복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일반의약품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nedrug.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약품 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의약품 등 정보검색 순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검색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예방적 목적이 아닌 발열을 비롯해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에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동일 성분 제품이 많아 중복, 과다복용으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의·약사와 상담하여 복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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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70세이상 어르신 목욕권 지원 관내 70세이상 어르신 16,914명에게 년 10매 지급, 상반기 72,405매 지원 … 하반기 신청 접수 중
남원시는 금년부터 만70세 이상 전체 노인에게 목욕비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12,584명에게 1인당 6매를 지원하고 하반기에 4매를 지원한다.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관내 13개 목욕장업소와 협약을 통해 자부담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 목욕권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자는 1951년 12월생까지다.
시는 연중 관내 목욕장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목욕권 지원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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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절기 장마대비 환경오염사고 예방 총력
남원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취약시기(6 ~ 8월)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가중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순찰강화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참여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6개 사업장의 기술지원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융자 지원사업 및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사전컨설팅을 안내한 바 있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내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시설관리 준수사항 사전계도와 자체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에도 힘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부실관리가 우려되는 배출업소와 산업단지인근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하천에는 환경감시원을 배치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폐수․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고의 상습적인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단속보다는 사업장의 관심과 노력이 최우선으로 중요한바 장마철 집중호우 전에 사업장내 시설정비와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와 함께 취약시기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관리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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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
남원시보건소는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인이나 일시적인 거동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 누구에게나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다.
대여 재활보조기구는 휠체어, 목발, 워커, 지팡이이며 대여기간은 3개월(1회 연장가능)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남원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대여 시 재활보조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린다.
남원시 보건소는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사업이 일시적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재활보조기구 대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보건소 재활운동실로 063-620-79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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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신청하세요 담배는(N답), 지금은노담(N담배)
남원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결심을 도와 흡연 폐해를 감소시키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연중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특히 보건소를 찾기 힘든 직장,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 및 학교, 단체 중 금연희망자 10인 이상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77명의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하여 7명이 6개월 성공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3월부터 각 사업장마다 7~10회 정도 방문하여 등록 관리하고 있다. 현재 흡연자 26명이 등록 지속적 금연 유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동금연클리닉이 필요한 곳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금연상담사가 직접 흡연자와 1:1상담, 일산화탄소(co)측정, 금단증상 대처법,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사용법 등 대상자별 맞춤형 물품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6개월 금연 성공자 에게 성공품을 지급한다.
한 편 코로나19 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금연을 해야 할 이유는 담배를 피우려면 마스크를 벗고 손가락을 입술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 발병 위험은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7배,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코로나19걸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률이 10배정도 높은 것으로 국립암센터에서 발표된바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금연 시도가 필요한 때이며 담배와의 거리두기 담배는(N답), 지금은노담(N담배)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 타 금연관련 문의 남원시보건소 금연클리닉(☎620-5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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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 KICC(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석권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제13회 2021 KICC(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라이브요리대전 4팀, 세계레스토랑전시경연 1팀 등 총 5팀이 출전하여 라이브 요리경연 금메달 2팀, 은메달 2팀, 전시경연 금메달 1팀을 수상하였고, 라이브 경연부문 종합 2위인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리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2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전국 주요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가 되었다.
18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 대회반은 2,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 후 실습, 토요실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정원 선생님을 비롯한 조리교사들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은 라이브 경연 1팀인 박정회, 김진호, 이화목, 박예진 학생이 금메달, 라이브 경연 2팀인 김다윤, 진형규, 이호진, 이하늘 학생이 금메달, 라이브 경연 3팀인 김수연, 박지현, 박성경 학생이 은메달, 라이브 경연 4팀인 이효동, 강대영, 임현준, 김민지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는데, 특히 라이브 경연에 참가한 김다윤, 이호진, 진형규, 이하늘(조리2년) 학생들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세계레스토랑요리부분 전시에 참가한 강병찬, 한동진(조리3년)학생도 전시부분 최초 금메달을 수상하여 전라북도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쾌거를 올렸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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