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탁기관 '남원의료원' 선정 출산·산후조리 원스톱 돌봄서비스 구축
전북 남원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탁기관으로 남원의료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실시하여 기관의 전문성, 재정 상태, 사업 수행 능력 및 안전관리 계획의 타당성,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남원의료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위탁기관으로 결정됐다.
앞서 시는 출산율 감소와 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내 산후조리원 부재로 불편을 겪는 산모들에게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공약 사업으로 전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했다.
남원시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의료원과 6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 개원을 목표로 홈페이지 구축 및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우리 시에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원스톱 돌봄서비스가 구축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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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교육청,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 실시협약 체결 남원시 동부권 지역 학생·주민 위한 복합공간 조성 본격화
전북 남원시는 지난 5월 30일,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역과 학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의 틀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수요와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 활력타운 예정지 내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은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카페,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돌봄·교육 공간과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이 공존하는 '함께 쓰고 함께 누리는 열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2일 실시설계용역(종합건축사사무소 위아)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고, 이날 협약을 통해 시설 건립에서 운영까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함으로써 앞으로의 절차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교육과 돌봄, 복지와 문화가 연결된 지역사회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지방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원시는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전국적인 선도모델이 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지리산 활력타운, 고향올래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동부권을 교육과 정주,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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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 7월 개소 앞두고 준비 박차 "건강관리! 남원시가 더 가까이에서 챙기겠습니다"
남원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거점,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를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으로, 현재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5%에 달하며, 개소 준비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센터는 동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건강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어린이 건강체험관, 주민참여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지며, 보건 전문 인력이 상주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남원시는 이를 위해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시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남원시는 센터 운영 준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건강 관련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수요와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아울러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센터 개소와 함께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비만관리 ▲한방기공체조 ▲슬로우조깅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중심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 곁에서 건강한 일상을 함께 지켜갈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한 삶을 실천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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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열풍!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 뜨거운 관심 속 운영중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과 연계…시민 드론제전 참여 확대
남원시가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한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월에서 5월까지 운영된 1기 교육은 평일 야간반(월/수, 화/목)과 주말반(토)으로 나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총 5개 반 45명이 수료를 완료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2기는 2개 반을 증설해 총 7개 반 6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시작했다.
학습 과정은 교육부 인증 교재를 바탕으로 드론 입문 이론부터 조종 기초, 스포츠 실습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남원 드론 실증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최신 시설의 DFL(드론포뮬러리그) 실내 교육장(남원시 시묘길 43-21)에서 이론 수업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비행을 진행한 후, 야외 교육장에서 실제 드론 비행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드론스포츠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남원시가 주최하거나 협력하는 각종 드론스포츠 대회 및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실제 교육에서 사용된 드론이 수료자에게 증정돼 교육의 지속성과 실질적인 동기 부여를 도모하고 있으며,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대회와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드론이라는 미래 산업 기반을 일상 속 스포츠 문화로 연결시키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누구나 드론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드론스포츠 교육과정 및 신청 문의는 DFL 코퍼레이션(063-635-12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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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으로 교통약자 의료 접근성 개선 스마트 승강장과 회차지 신설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UP
남원시가 공공의료 시설에 대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원의료원 인근에 시내버스 회차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우선 이번 회차지 조성으로 버스 경유 횟수가 크게 증가, 일 평균 편도 85회, 왕복 170회에 달하는 시내버스가 의료원을 경유하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의료원 방문 시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또한 의료원 제3주차장 부근에 스마트승강장이 설치되어 의료원까지의 이동거리가 크게 단축됨에 따라,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공공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승강장 내 냉·난방이 가능해, 교통약자들에게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한파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공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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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회 디지털리더스클럽 부트캠프 모집 오는 20일까지 모집 접수 우수 교육생 대상 해외탐방 기회 제공
전북 남원시는 SW미래채움(전북)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리더스클럽'의 부트캠프 참가자를 SW미래채움 장기교육과정 수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디지털리더스클럽'은 SW개발에 소질과 흥미가 있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SW/IT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남원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리더스클럽의 부트캠프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W장기교육과정(8차시)이상을 이수(또는 이수 예정인)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디지털 실전 역량 강화 및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pygame을 활용한 게임 개발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등 풍성한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게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도내 SW·IT 기업(기관) 탐방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 설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개최되는 아이디어톤 대회 우수 수료생은 10명을 선발해 하반기에 해외 선진 IT 기업(또는 기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북도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디지털리더스 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전북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문의는 플레이코딩 유한책임회사 미래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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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 하우스 입주자 모집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촌 사전 체험 제공
남원시가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위해 6월 01일부터 10일간 입주신청을 받는다.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30일간 거주하며, 남원시에서의 사전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는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홈페이지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연령, 귀농교육 수료 등을 참고해 선정할 예정이다.
거주 시설의 크기는 약 22㎡의 규모로 기본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은 완비되어 있고, 보증금 50만원에 월 150,000원의 사용로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 가능하고, 각종 안내와 신청 등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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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잇는 남원과 구로, 문화로 소통하다" 남원시-구로구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개최
남원시는 지난 30일부터 1박2일 간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들을 초청해 남원시 청소년과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남원시와 구로구에서 총 30명을 선발해 진행하였으며, 상호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구로구 청소년들은 첫날 남원에 도착해 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 행사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친목을 다졌으며, 이어 광한루원, 피오리움, 서도역 등 남원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여 남원 고유의 정취와 전통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구로구와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 교류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매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남원시 청소년들이 구로구의 초청을 받아 서울을 방문하여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만남의 아쉬움을 달랠 또 한 번의 특별한 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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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관광 프로그램 성료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 노봉혼불문학마을에서 전주대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와 목공 체험을 통해 남원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혼불문학관과 서도역 영상촬영장을 방문해 지역의 풍부한 예술과 역사를 경험했다.
남원시와 센터는 2020년부터 '남원시 농촌관광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체험, 식사, 숙박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을 통해 전통 농가 체험, 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남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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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돌발해충 피해 예방 적기 방제 당부" 5월부터 6월까지 부화기 방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지·농경지 구분 없이 외래종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 돌발해충의 부화기(5월~6월) 방제를 당부했다.
이 시기에 문제시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현재 부화기를 맞이하여 복숭아, 배, 사과, 오미자 등 과수나무의 줄기와 잎을 흡즙하고 분변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작물의 생장을 불량하게 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유해 곤충들이다.
돌발해충은 농경지를 비롯한 주변 지역까지 방제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5~6월 월동난(겨울을 난 해충의 알) 부화 시기에 맞춰 약제를 뿌려주면 더 큰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의 경우 1월~4월 기상 상황을 바탕으로 예측한 월동난 부화 시기와 방제 적기(부화 시기의 70%~80%)는 평년보다 5일~9일 빠른 5월 15~29일경이다.
남원시에서는 5월초에 방제약제를 638농가 570ha에 우선 공급했다. 방제약제는 사과 등 과수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주변 산간부에서도 발생하므로 같이 방제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또한 지역별 발생시기를 고려해 대상 작물과 안전 사용기준에 맞게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063-620-8097)에서는 “부화기뿐 아니라 성충기·산란기 방제(9월 중하순)로 개체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꾸준한 예찰과 방제 교육을 실시해 돌발해충에 의해 과수 재배 농업인의 피해가 경감되도록 지속적인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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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캠페인 개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남원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남원 공설시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 전후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에서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9)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80년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행복의 출발점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구강위생 리플렛 배부, 치과공중보건의사의 1:1 구강상담 및 검진, 올바른 칫솔질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보건교육,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620-7976)으로 문의하시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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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1기 수료 23명 수료, 만족도 90%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를 마치고, 수료식을 5월 30일(금)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가졌다.
올해 교육은 1기에 28명을 모집하였고, 3월 28일(금)을 시작으로 원예작물분야 등 6개 분야의 재배기술교육과 귀농,청년 농가 성공사례 현장교육, 문화 탐방 및 체험 분야의 교육을 5월 30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하였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귀농을 하여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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