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숙선명창의 여정 '명예 소리꾼' 판소리 발표회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 역할 기대
남원시는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과정으로 올해 안숙선명창의 여정 '명예 소리꾼' 판소리 강좌를 개강했다.
명창의 여정 개관이후 첫 번째 '명예 소리꾼' 판소리 발표회가 12월 8일 오후 5시 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졌다.
지역의 기관 및 공무원 등이 직접 판소리를 배움으로서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명예 소리꾼』 판소리 강좌는 4월에 첫 강좌를 시작하며 12월까지 판소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판소리 주요 대목, 단가, 남도민요 등을 주 1회 야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안숙선 명창의 1대1 판소리 특별강좌도 함께 이루어져 명창과 소통하고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관내 기관장 및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명예 소리꾼'은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체험관은 판소리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내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판소리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안숙선 명창은 이 공간에서향후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는 공연과 대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숙선명창의 여정은 소리의 본고장 남원을 알리는 중심 역할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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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자체장부분 문화관광대상 수상 남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한 공로 인정받아 수상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자체장부분에 선정됐다.
시는 이환주 시장이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식'에서 지자체장 부분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는 이 시장이 재직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연계한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하는 등 남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상자로 꼽았다.
실제로 이환주 시장은 2011년 취임 후 민선 5, 6, 7기 시정을 이끌면서 관광남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남원관광 중·단기 계획을 마련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광한루원 주변 금동과 죽항동 일원에 총사업비 561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10년동안 야심차게 추진한 '남원예촌 조성 사업'이다.
특히 남원관광지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 유원지 내에 모노레일, 짚라인 시설 등을 조성해 도심권 관광동선을 확장하고 있어 남원관광의 새로운 관광패턴을 형성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 상은 제 개인적인 수상이라기보다 우리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관광 남원 1번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 남원으로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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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2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서 … "원활한 시정마무리 및 외부평가 적극적인 대응 당부" '코로나 비상시국'에 따른 엄중한 방역 준수 및 접종 주간 앞당겨짐에 따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독려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이 13일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에서 12월 중 주요업무, 현안보고를 받으면서 올 시정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로연수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오랜 공직생활에 노고가 많으셨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일들을 비롯해 마지막까지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끝까지 이행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시의회에서 지적받은 부분 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서 보완할 부분은 철저히 보완, 추진해줄 것과 가능한 이월되거나 반납되는 부분은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각종 평가에 대한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정평가 마지막 단계는 연말에 이뤄지는 각종 외부 평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서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원활한 추진도 중요하지만,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다. 그런 만큼 직원들이 추진한 부분들이 더 인정받고, 호평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추세를 언급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각종 업무추진에 대해 더욱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남원시도 전례없이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남원의료원 병상이 가용수위가 한계에 와있을 정도”라며 “오미크론 상륙 등 여러 상황들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엄중히 고려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연말 연시 코로나 특별방역 등 철저한 방역준수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업무추진에 있어 부득이 다중이 집결하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 과 “정부가 오늘부터 접종주간을 3개월로 앞당긴 만큼 코로나 19 백신접종에 독려에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겨울철 설해 대책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지시하며 이와 함께 연말연시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에 대한 철저한 대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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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사진전시 '남원, 달빛에 물들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 열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사진작가 이흥재의 '남원, 달빛에 물들다' 전시가 한창이다. 이흥재는 시장 속 인물들을 찍는 ‘장터 작가’로 잘 알려졌으나, 최근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월광산수(月光山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남원, 달빛에 물들다'도 월광산수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1부에서는 달빛 아래 드러난 남원의 사적지, 명승지를 보여 준다. 남원이 간직한 역사적 이야기들이 사진이라는 시각 예술로 치환되었다. 작가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지리산 때문이었죠. 또 석사 논문을 남원의 불상으로 썼고요. 남원 미술관에서 제 전시를 하게 된 것이 단순한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청색 어둠에 물든 지리산의 몽환적 풍광들이 전시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밤하늘 아래 푸르스름하게 빛나는 지리산 능선의 모습을 4미터 이상의 대작으로 담아내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작가는 ‘유별난 한지 사랑’으로 전주 한지에만 작품을 인화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처럼 큰 한지 사진 작품은 유래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 전시는 내년 2월 27일까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2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 따라 관람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등에 한정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 문의는 063-620-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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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 성료' 평균점수 23% 상승, 어학능력 신장 효과 거둬
남원시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시민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해 온 원어민 화상외국어 수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1:1로 결연하여 영어와 중국어 과정을 제공한 시민중심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남원시민 115명이 참여하였으며, 전체 참여자의 96.5%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한편 수업 전후 레벨테스트 결과 비교에서도 수업 참여 전보다 사업 참여 후의 점수가 평균 약 23% 높게 측정되어, 이번 과정이 남원시민의 어학능력 신장에 기여하였음을 입증하였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전문 원어민 강사를 연결하여 실시간 수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습자의 만족도는 물론 교육효과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며, “내년에는 올해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남원시민 모두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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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가져 우수규제 선정 및 등록규제 완화 심사
지난 10일 남원시는 2층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부시장)에서는 올 한해동안 실과소·읍면동에서 제출한 96건을 자체 심사를 거쳐 그중 6건의 과제 선정과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완화 1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선정된 최우수 안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여성가족과 김장훈), 우수 안건은 ‘신생아실 CCTV 설치 및 영상보존 의무화(이백면 박소현)’ 와 ‘장애인 감면용 고속도로 통행료 가능차량 확대(왕정동 장혜원)‘ 2건이고, 그 밖에 ’장기입원 환자의 입원료 수가체감제 규제 완화(보건소 강희동), 기초생활보장 별도가구 특례보장을 통한 위기청소년 규제(주민복지과 김재하)‘, 상속이 개시된 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방법 개선(산내면 박은미)’ 등 3건이 장려부문으로 선정됐다.
우수규제로 선정된 안건들을 제출한 직원들은 연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우수규제는 규제개선 효과가 실제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이 편의를 높이는 데 실현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지자체 건의과제로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매년 정부 국정 목표에 맞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시민 생활불편 규제 등 수요자 중심의 규제 개혁 과제를 발굴 및 개선해 나가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ㆍ시민들의 생활불편 규제는 시홈페이지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건의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민간위원 7명, 당연직 5명으로 구성, 규제개선에 관한 의견 심사 및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하여 기존규제의 재검토 및 신설 강화 규제의 사전심사, 폐지, 완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전경식 부시장은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제개혁위원회가 앞장서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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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500만원 기탁 연말연시 이웃사랑 정신 우뚝 세우다
남원시는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남원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과 강상원 남원시지회장외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 활동을 위한 회원단체로 남원시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임근홍 회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늘 애쓰시는 이환주 시장님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협회는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남원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도 “연말연시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협회와 더불어 남원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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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사)한국부인회 남원지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한국부인회 남원지회(회장 윤명순)는 지난 10일 연말연시 이웃사랑나눔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한국부인회 남원지회는 올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취약계층 대상자 30명에게 이불과 누룽지(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윤명순 회장은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한국부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부인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사는 남원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올해 설립 46주년을 맞이하는 사)한국부인회 남원지회는 35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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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하는 선물 직접 골라도 돼요?" 남원시, 보호아동 맞춤형 선물 전달로 행복한 연말 맞이
남원시에서는 가정위탁 보호아동 43명을 대상으로 “選(선)물 드림(dream) 행(行)복 드림”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연말을 맞이했다.
2020년 10월부터 아동보호체계가 개편되면서 자치단체에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배치되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이 강화된 가운데, 남원시가 보호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選(선)물 드림(dream) 행(行)복 드림”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아동보호전담요원이 2021년도 한 해 동안 위탁가정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면서 각 가정마다 필요한 사항이 모두 다르다는 것에 착안하여 발굴한 신규 사업으로 정부에서 내려온 아동보호사업비 총 3천만원 중 업무추진비 제외한 약2천만원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위탁아동은 대부분 저소득 조부모에 의해 양육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본적인 양육지원비는 지원받고 있지만 성장하는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임을 꾸준한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하고,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선택한 물품은 매우 다양했다. 군입대를 앞 둔 아동은 따뜻한 겨울옷과 복무 중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고, 취업면접을 앞둔 아동은 헤어스타일 꾸미기를, 자신을 보살펴 준 외조모와 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유 충전을,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수강등록을 선택하는 등 의류, 신발, 침구류, 책 등 모든 아동의 욕구가 달랐다.
이렇게 아동 개인의 욕구에 맞는 지원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동보호전담요원의 꾸준한 상담으로 쌓인 신뢰감을 통해 아동의 욕구를 충분히 파악한 결과였다.
한 위탁부모는 “지금껏 ○○이는 형인데도 체구가 작아 사촌동생의 헌옷을 가져와 입혔는데 올 겨울은 새 옷과 새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고,
박○○ 아동은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죽을 사서 “할아버지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며 즐거워했고, 엄△△ 아동은 “기름보일러에 기름을 가득 채워드려 할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셔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등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사업의 만족도를 실감할 수 있엇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 번 사업은 맞춤형이라는 말에 걸맞는 사업이었다"며, "2022년도에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사업으로 보호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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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우체국 취약계층 재해대비 업무협약 남원시 저소득층 2500명에 행복보험 가입지원
전북 남원시와 남원우체국은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저소득층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이라는 명칭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의 '만원의 행복보험'을 공공기관 협력사업으로 협약을 맺게됐다.
우체국 행복보험은 재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남성 1인당 3만3700원, 여성 1인당 2만2200원을 우체국에서 지원받게 되며 자부담금 1만원을 남원시가 부담하게 돼 가입당사자는 부담이 전혀 없이 무료로 가입하고 상해 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우체국에서는 2022년 1월중 대상자별 자택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접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공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행복보험 신청대상은 남원시 거주자로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층이며 약 2500명이 해당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보험이 갑작스러운 재해사고 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우체국 백만숙 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시민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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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청년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행사
운봉청년회(회장 정형준)는 지난 11일 10시 운봉에 거주하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회원 40여명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과 생필품 등(환가액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997년 12월 20일에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운봉읍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된 운봉사랑청년회는 24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면서, 올해도 동절기 취약가구 방문하며 연탄 및 생필품을 기부를 하여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운봉청년회 정형준회장은 “겨울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배세근 운봉읍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일상회복 노력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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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2명 확진...누적환자 289명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289명이라고 13일 밝혔다.
남원 288번(전북 7,368번)은 남원 283번(전북 7,220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시작 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감기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이동동선은 목욕탕 등이다.
남원 289번(전북 7,386번)은 전북 6,692번의 접촉자로 12월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으로 관내 응급실 진료 받기전 시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교회 등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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