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욱 남원시 부시장, 현안 사업장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동부권 발전사업 및 주요 SOC투자사업장 25개소 방문
전북 남원시 하태욱 부시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주요 사업장 2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취임한 하 부시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시의 현안사항을 빠르게 파악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술에듀센터 건립, 교룡산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동부권 발전사업 5개소와 도시가로망, 농어촌 도로 등 주요 도로와 하천 정비 사업장 2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현장방문이다.
하 부시장은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신뢰받든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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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천연기념물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구름도 쉬어가는 곳, 남원 와운마을에서 열려
지리산의 안녕과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10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해 구름도 쉬어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당산 산신제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지고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해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한아씨(할아버지)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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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복지 봉사활동 활성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 남원노인복지관 업무협약 남원시자원봉사센터(위원장 김진석)와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은 2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내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과 지역 내 서비스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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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지도 총력 전정 작업 시의 소독과 적기 약제 살포 지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방제를 위해 겨울 전정 시 철저한 소독 관리와 신초 발아 전 적기에 약제 살포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빠른 식물의 법정 전염병이다.
겨울철에 작업하는 전정가위, 톱 등 작업용 도구로도 감염될 수 있는 세균성 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도구를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해야 한다.
작업도구는 70% 알콜액, 유효 약제 0.2% 함유락스 또는 20배 희석액으로 반드시 90초 이상 담가 소독하여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작업도구의 소독은 나무가 바뀔 때마다 실시해야 한다.
또한 전정 도구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하여 전정 작업 시 작업 인부가 소지해 온 외부 도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되도록 과원별 전용 도구를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약제 살포는 1차 약제의 경우 사과와 배 신초발아 전까지 방제를 완료해야 하며, 2차와 3차 약제는 만개(80%이상이 개화)기의 5일 전과 후에 방제시기를 준수하여 살포해야 피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서 방제시기를 준수하여 방제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사과·배 연합회에 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교육과 방제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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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축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지역민 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시는 2월 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소규모 축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민 화합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축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운봉 바래봉 눈꽃축제, 산내 고로쇠 약수제, 바래봉 철쭉제, 주천 산수유 축제, 아영 봉화산 철쭉제, 사매 신행길 축제를 포함한 총 5개 읍면 축제 주관 단체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여 강사로서 이덕순 문화관광산업연구원 대표, 서유영 ㈜스타트라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축제 기획 방법 및 계획서 작성법, 온라인 홍보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축제의 개선 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의 주목할 사항은 단순히 축제에 대한 강의만 했던 기존의 행사가 아닌 교류가 적었던 소규모 축제 주관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간에 토론 및 상의 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축제간의 긴밀한 연결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소규모 축제들의 체계화된 행사 준비와 온라인 홍보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남원시의 각 축제간의 긴밀한 연결점을 마련하여 경쟁력 있는 소규모 축제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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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38명 확진...누적환자 973명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8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973명이라고 10일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38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20명, 격리자가 4명이며, 14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9일부터 접촉자의 격리기간이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며, 진단시 증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격리한다.
격리해제 후 3일은 주의를 권고하며, 출근·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나 KF94(또는 이와 동급)마스크 상시 착용,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은 만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의심 증상이 있는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의 경우 받을 수가 있다.
2월 9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68건, 신속항원검사 47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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