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관광, 통(通)하면 변(變)한다 청년 아카데미, 청년미디어 기획자, 시민 모니터링단 등 관광사업 소통 채널 다양화
2022년 계속되는 성과로 대전환을 맞이하는 남원관광이 소통의 채널도 다양화하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계획 공모형 관광개발사업,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한복문화지역거점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한복지역거점지원 사업 등 문체부의 주요 공모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돼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뿜어내며 새로운 관광 대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남원시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풀어낼 소통 채널 마련에 분주하다.
남원시가 첫 번째로 마련한 채널은 미디어기획과 이벤트 및 축제기획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2 청년아카데미'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남원의 청년들을 모아 관광 프로그램 기획과 이벤트 축제 진행 등의 업무를 숙련시켜 관광분야에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월 4일부터 8일까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제92회 춘향제'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소통 채널은 지역관광 청년미디어 기획자 양성사업 참여자들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친 되는 지역관광 청년미디어 기획자 양성사업은 남원 지역의 문화관광 예술, 공연 기획전문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 협동조합 등의 기업과 남원의 청년미디어기획자를 매칭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원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지역 내 취업률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얼마 전 모집이 완료된 2022년 남원관광사업 시민 모니터링단도 남원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관광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며 관광 수요자의 입장에서 관광정책을 평가하고 행정과 소통하는 데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오감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관광의 시작이라면 그러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은 관광의 완성이자 순환이라 할 수 있다"며, "2022년 남원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마련된 다양한 남원 관광 소통 채널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생한 남원관광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도약의 시대를 맞이한 2022년 남원관광의 새로운 소통의 통로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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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정운용 빛났다. -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84.4% 집행률로 효율‧안정적 집행성과로 이어져 - 보조금 등 9,067억원 확보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성과 높여 - 5월말 시의회 승인 요청 예정
남원시가 최근에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성과로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산대상은 일반회계,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 4개 분야로 2021회계연도 세입은 1조 2,045억원, 세출 1조 168억원으로 84.4%가 집행됐으며 잉여금은 1,877억원이다.
잉여금은 이월사업비 등 1,542억원, 순세계잉여금 335억원이 발생하였으며, 순세계잉여금의 경우 세출의 절감, 세수의 증가, 집행 잔액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기인한 만큼 총 예산규모 대비 3%로 적정한 예산 집행과 추후 재정운영에 안정성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입의 경우는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확보로 1,000억원이 증가, 전년대비 총 815억(7.3%)이 증가하였으며 기능별 세출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사회복지, 국토 및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 등 주요사업 분야순으로 집행되었다.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의 경우 세입 944억원, 세출 779억원으로 82.5%를 집행하였으며 자금운용관리계획수립과 재원확충, 여유자금 예치로 이자수익 창출 등으로 균형집행을 추진하였다.
기금의 경우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9개 기금운영을 통해 16억원을 조성하였으며, 재난관리기금 등 주요사업에 26억원을 사용하여 연도말 조성액은 104억원이다.
재정운영 분석결과 순자산 3조 4,355억으로 전년대비 1,809억원(5.6%)이 증가하였으며, 총비용 대비 총수익은 1,279억원으로 전년대비 399억원(45.3%)이 증가하였다.
이번 결과에 따라 남원시의 총자산에 대한 부채비율 또한 0.84%로 전년대비 0.5% 낮아져 재정상황이 나아졌음을 입증시켰다.
한편 시는 작성된 결산서를 결산검사(4월중, 15일간)를 통하여 예산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적합한 재정운영이 이루어 졌는지 등에 대한 전반을 검사하게 되며, 다음년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한 개선 등 효율적 재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포함하여 5.31까지 시의회 승인 요청을 할 계획이며 시의회 승인 후 고시하게 된다.
재정과 양노식 과장은 “결산이 시 의회 승인으로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모두가 알기 쉬운 남원의 살림살이」 등을 제작하여 한 해 동안의 남원시 살림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열린재정 활동으로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합리적인 재정분석 등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 재정안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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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남원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공원·산책로 등에 현수막·포스터를 게시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반려동물 등록 의무사항 △반려동물 펫티켓을 홍보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줘야 하며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남원시는 펫티켓 홍보효과 제고와 반려견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반려견 안전조치 및 소유자의 의무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여 더욱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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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일·생활의 균형 있는 삶을 유도할 정리수납전문가 20명 양성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병오)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비로 진행되며, 정리수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 내 전문적인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과정이다. 본 과정을 이수하면 정리마법사 2급, 1급, 강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특별히 본 과정은 2021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훈련생들에게 제공되었던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을 좋은 반응에 힘입어 2년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보다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졌고,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가족구조 형태 변화로 인해 취업여성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들 또한 보육 및 가사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정리수납전문가의 활약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5월과 6월에는 효지도사양성과정(5.11~7.12), 맞춤형노인생활지원사과정(6.21~8.19)을 시작하며 현재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병오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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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3통 마을, 수해복구 유공자 주민표창 수여식 개최
전북 남원시 노암3통 마을회관에서 지난 28일 2020년 수해복구 유공자를 위한 주민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수여식은 노암3통 주민들이 직접 개최한 행사로 재작년 남원시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시의원(양해석, 한명숙, 이미선)과 주민(임종명, 임광호)에게 주민표창을 전달하기 위해 노암동장과 노암3통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 등 많은 지역이 수해피해를 입었으며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하여 관·군은 물론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기부 행렬 역시 계속되었으며, 생활환경 복구를 위한 보상금 지급도 추진되면서 수해 피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노암 3통장(곽일곤)은 “수해피해를 입고 막막했던 주민들의 삶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이번 주민표창 수여식은 작게나마 노암3통 주민들의 마음을 표현한 자리로 이 분들 외에도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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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농부학교' 개강 2022년 발달장애 청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열린강좌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2022년 꿈꾸는 농부학교」를 3월 29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발달장애 청년이 속한 가족들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발달장애 청년도 지역공동체의 한 구성원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꿈꾸는 농부학교에 참가한 가족들은 부모교육 및 밭을 경작하고 함께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공동체 구성이 절실하다. 전체 과정은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주생면에 소재한 귀농귀촌 가족실습농장에서 진행된다.
총 5강으로 마련된 꿈꾸는 농부학교는 매월 1회 농사체험 활동을 하며 발달장애 당사자 공동체 활동 사례공유, 농작물 심기, 수확물을 활용한 공동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가족들 간의 공동체성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안상연 센터장은 “꿈꾸는 농부학교가 발판이 되어 발달장애 청년이 서비스 수혜자 일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임을 서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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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698명 확진...누적환자 1만5478명
남원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698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1만5478명이라고 밝혔다.
3월 28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1805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205건 중 49건 양성자는 PCR진행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3조 별표2에 따라 확진자 및 격리자는 4월 2일 ‘22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22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시험 응시 목적으로 외출이 가능하다. 외출 시 해당시험 응시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수험표 등의 자료를 필히 지참해야 하며, 시험장소 등 기타사항은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해당시험에 소요되는 시간(이동시간 포함)으로 시험 종료 후 즉시 귀가해야 하고 대중교통 이용은 할 수 없다. 시험 목적 외 사유로 외출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보건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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