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2년 건설공사 추진 개선방안' 시행 건설공사 추진 시 설계단계부터 꼼꼼하게 사전 점검
전북 남원시는 건설공사 시행 및 변경 시 설계도서 오류, 과다설계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시 발주 건설공사에 대해 '2022년 건설공사 추진 개선방안'을 시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방안은 신규 건설공사의 경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시공 전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와 건설사업자의 설계도서 검토 결과보고 제출 의무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요청 시 사업담당자의 분야별 설계 체크리스트 작성, 대형공사 시행 1개월 이전 감리 용역 시행, 설계 사전심사제 및 사전설계심사 조정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이 있으며,
설계변경이 필요한 건설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건설 현장과 설계변경도서를 검토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검토 후 시행하는 '설계변경 사전검토제'운영, 설계변경 요인 발생 시 즉시 서면보고 이행 등이 포함돼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2022년 건설공사 추진 개선방안' 시행을 통해 설계단계부터 꼼꼼하게 사전 점검해 건설공사의 예산낭비 요인 제거 및 안전한 건설공사 추진으로 시민들의 행정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아동학대·청소년범죄 예방 위한 접수함 설치 "아동학대·청소년 범죄 함께 살펴요"
전북 남원시가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구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접수함'을 시범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외출이 줄고 부모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동학대 및 청소년 범죄에 대한 피해 발견이 저조할 수 있는 상황으로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
접수함 시범설치 장소는 인구밀집도가 높은 동지역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마트로 선정했으며, 노암동 코사마트, 이마트24 남원센트럴점, 향교동 홈마트, 이마트24 남원쌍교점, 이마트 24 남원이그린점 총5곳으로 아동학대 및 청소년 범죄가 의심될 경우 누구나 손쉽게 신고가 가능하다.
범죄예방위원회가 정기적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 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경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시범운영 후 효과성을 살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태욱 남원시 부시장은 "아동학대와 청소년 범죄는 지역사회 내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지 않으면 조기에 발견하기 힘들어 주변인들의 협조와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제2기 출범 위촉식 및 2022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0년 3월 위촉된 운영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월 16일 새롭게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직영체제로 운영한 지 올해가 3년째로 그간 2020년 수해복구 지원, 2021년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남원 시민의 공익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 서왔다.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14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 2년 간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관한 모든 사업계획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추진 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운영위의 역활을 해 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운영위원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 주관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나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화마로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울진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나섰다.
지난 15일 한명숙시의원, 조환익주민복지과장, 정일석사회복지협의회사무처장, 인영희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모금 방안을 논의했다.
사전에 피해지역인 울진군청 관련 부서에 문의한 결과, 취사에 필요한 그릇, 냄비, 이불 등의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여성단체회원들을 중심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기간은 20일까지이며 모금된 후원 물품은 직접 방문해 피해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8월 남원시 수해피해 당시 각 지역에서 후원의 손길이 있었으며, 300여명의 수해 이재민이 재기할 수 있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처리 공무원과 민원인 간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15대를 설치했다.
양방향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작은 목소리로도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효과적이다.
그동안 어르신, 난청, 다문화가정 등 민원 방문 시 큰 소리로 대화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양방향 마이크덕에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편안한 민원응대와 신속한 처리로 민원행정 서비스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고령의 민원인 응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불편 최소화 및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2022년 10월 임업직불제 시행 전 5월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권고 "임업인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남원시는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도(이하 임업직불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제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2019년 4월 1일 ~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대상이다. 다만, 현재 직불금 신청기간이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면 2022년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만 가능하다.
남원시의 경우 서부지방산림청(전북 남원시 산동면 요천로 2311, ☎063-620-4655~9)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가 103,416호(2021년 임업통계연보 전국 기준) 중 현재 등록완료 건수가 63,290호(농업경영체 48,878호 포함, 등록률 61%)로 매우 저조한 실정” 이라며, “빠른 시일 내 신청해 직불제 지급에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온남원공동체 총무과정' 개강 '22 공모사업 공동체간 보조금 사업 이해 및 사업공유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2022년 온남원공동체공모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총무담당자의 역량강화와 회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온남원공동체 총무과정」을 3월 16일 개강했다.
본 교육 과정은 매년 실시하는 온남원공동체공모사업(구, 주민제안공모사업) 운영자들이 공모사업 보조금 집행과 정산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사업시행 초기에 관련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총 4강으로 마련하였다.
'지역공동체의 혁신적 리더십, 그리고 돈의 철학'이라는 재원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시작으로 ‘실무적인 서류작성에 관한 회계와 사진 및 문서기록 남기기’ 등 총 3회 이론과정과 선진 공모사업팀의 견학체험으로 24개팀 총무담당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각 공모사업 팀이 연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상연 센터장은 총무과정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참가 팀들이 강좌를 듣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따뜻하고 하나가 되는 온남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원거리에 거주하는 공동체, 코로나 확진(동거인) 등 불가피한 사유로 참석치 못한 대상자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현장 및 영상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 개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16일 오후 남원시의회에서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장, 장수군의회 김용문 의장,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 하동군의회 박성곤 의장,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및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소순창 부위원장이 참석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달 17일 지리산권 기초자치단체장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발맞추어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의회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에 관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지방의회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강소권 초광역협력을 표방하는 지리산권 기초자치단체는 1998년 민선 1기 단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8년 전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조합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광역 연계‧협력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호남 화합의 상징 지역인 지리산권은 민간 주도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리산국립공원’및 국내 최초의 국가 숲길로 지정된‘지리산둘레길’등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 우수 사례가 많은 지역으로, 올해부터는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약 36억 규모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 사업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통해 시행된다.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은 “시·군 지방의회 의원으로 구성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의회는 집행기관과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하는 만큼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치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이재욱 본부장은 “그 동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은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으로 구성되는 조합회의 및 기초자치단체장 등 집행기관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지방의회 차원의 의장단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다고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는 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기 전인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관련된 논의를 이끌어 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코로나19 532명 확진...누적환자 9295명
남원시는 16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532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9295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532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80명이며, 352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15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874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298건 중 33건 양성자는 PCR진행했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상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는 174명이다.
3월 15일자 남원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14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의료기관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상 양성이면서 유증상자인 경우 확진으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으로 신고해야 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바로 처방도 가능하다.
보건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