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 모집 "당신의 손으로 남원을 빛내주세요"
전북 남원시가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남원만의 매력을 보여 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지원서 1부와 함께 영상기자단 소개 영상물(2분이내) 1부를 담당자에게 e메일(festri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영상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매월 1편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TV에 게재·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비대면 홍보를 통한 남원 알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영상기자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남원만의 매력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TV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이야기, 남원의 가볼만한 곳, 지역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24편의 영상을 통해 7520명에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 블로그기자단 10명을 선발했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남원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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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주운전 공무원 처벌' 대폭 강화
남원시 공무원에 대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남원시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올해 2월부터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적발 횟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적발 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한층 강화하여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워 줄 방침이다.
강화된 처벌 기준은 ▲ 징계 처분 강화 ▲ 승진 제한 ▲ 성과연봉 및 성과상여금 감액 ▲ 복지 포인트 차감 배정 ▲ 후생복지 혜택 제한 ▲ 표창 추천 제한 ▲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등으로, 사후 제재를 한층 강화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부 전산망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장 책임 하에 음주운전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음주운전은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비위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음주운전 제로화를 달성하여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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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맞춤형 복지 농업 실현 "농업인 복지 분야 7개 사업 80억원 지원"
남원시는 2022년 농업인 복지 예산 7개 사업 80억원을 확보하고, '맞춤형 복지 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업인 복지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첫 번째, 농촌지역 여성농업인 및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5개 사업 12억원을 지원한다.
육아 및 가사와 농작업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에게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 농업인의 작업능률 향상을 위하여 여성 농업인 편의장비(농작업대 등 6종) 지원,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취약 농가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농 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센터 2개소 운영을 지원하여 영유아 보육, 방과 후 학습지도, 고충상담, 고령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 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이 확대된다. 기존 75세까지만 지원하던 것을 75세 이상 고령자도 확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대비 1,600여명의 여성 농업인이 추가로 문화·여가활동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 남원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활동 및 농가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2개 사업 68억원을 지원한다.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리원과 부식비를 지원하는 농번기 공동 급식 추진,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농민공익수당(농민수당)을 농가당 60만원 지원한다.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며, 전산 입력 및 검증 후 약 11,000농가에게 6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농가소득 안정을 위하여 농업인 복지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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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품질 과실생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농기계 등 총 18억원 투입
남원시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지난해 11월 말부터 신청접수를 추진, 올해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2년 과수분야 지원사업으로는 지역특화품목 복숭아 하우스, 고품질 포도 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및 공기순환팬, 중형관정, 과수 다목적 스피드스프레이어와 고소작업차, 냉해방지용 온풍기, 저온피해예방약제 등 총 10개 분야에 18억 원을 지원하여 농업 생력화와 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고품질 과실생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포도하우스의 물받이 교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품질 포도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총 30억 원을 투입, 아영2지구와 운봉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선정단지 내 경작로·배수로 정비, 용수원 개발 등을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22년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남원시가 과수산업발전의 선두주자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안정생산기반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 과수농기계 등의 보급을 확대하고 변화되는 기후에 발맞춰 지원대상을 아열대 작물까지 확대하여 남원시 선진과수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농가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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