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디지털리더스클럽 과정 수료식 개최
"디지털 소프트웨어 영재들이 탄생했습니다"
- SW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성공적 첫 걸음
- 국내 최초 Arduino Education 국제 공식 교육과정 도입…10명 학생, 국제 자격을 취득하는 큰 성과 이뤄
전북SW미래채움사업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인 남원시 디지털리더스클럽의 수료식이 지난 27일 남원 교육문화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디지털리더스클럽 양성과정은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SW분야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으로 남원시는 디지털리더스클럽 과정을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16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 진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 Arduino Education 국제 공식 교육과정을 도입 10명의 학생이 국제 자격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을 마친 22명의 학생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프로그램 강사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메티스엑스의 윤준호 수석연구원이 ‘SW개발자의 길’, ‘세상을 바꾸고 있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미래 IT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SW엘리트 교육을 위해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학습과정도 AI 학습 및 다양한 주제와 기술을 다루며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적인 프로젝트와 실습도 포함한 심화과정으로 운영한 바 있다.
실제로 학생들은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용 6축 로봇을 제어하고, 가상현실 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받았으며, Amazon(아마존코리아) 오피스투어 직무체험(워킹백워드)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디지털리더스클럽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후에도 SW전문강사와 1:1 멘토 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SW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8월에 있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코딩 대회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료생 중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은 국제적인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IT 기업 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디지털리더스클럽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세밀하게 배우지 못했던 부분을 디지털리더스클럽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하며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코딩은 어려웠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재미가 더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리더스클럽을 통해 청소년들이 SW 개발에 대한 소질과 흥미를 발휘하며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지역의 SW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SW산업에 기여할 청년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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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수출길 올라
미국, 캐나다, 호주 수출로 남원 추어탕 현지 식탁에 도전
전북 남원시 식품 제조기업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대표 상품이 미국, 캐나다, 호주 수출길에 오른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30일에 수출되는 제품은 '지리산 품은 남원추어탕'과 '전통 남원추어탕' 총 5310팩 분량이다. 두 품목은 전 세계 50여국 수출을 담당하는 식품 유통사 삼진글로벌넷이 운영하는 현지 한남체인과 왕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100% 국내산 원재료로 최상급 미꾸라지와 남원산 고춧가루, 들깨, 순창 한식 된장, 진안 고랭지 시래기 등으로 레토르트 추어탕을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최초로 토종 미꾸리 양식에 성공해 남원시와 협약을 통해 기술 이전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수산 신지식인상 표창 받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리산 품은 남원추어탕'은 신선한 활 미꾸라지와 백일무 시래기를 사용했으며, 타제품에 비해 미꾸라지 함량이 높아 추어탕의 진한 맛을 즐기기에 제격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전통남원추어탕'은 1인 가구가 많아진 식문화를 고려해 300그램 소포장으로 중량을 맞춰, 한 뚝배기에 먹기 최적의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캐나다, 호주 대륙으로 확대된 판로에 힘입어 추어탕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이호담(이롭고 좋은 것만 담다)', 장어탕, 메기매운탕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타 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간편식을 개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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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력작목 춘향씨감자 생산 순항
남원시의 주력작목인 춘향씨감자의 생산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춘향씨감자 생산영농조합법인(대표 신동열)에서 원종·보급종 감자가 생산되기 시작했다. 남원 춘향씨감자 사업은 강원도 보급종 감자의 농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남원 고유브랜드를 개척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남원 춘향씨감자는 3월 정식한 뒤 관수, 시기별 약제사용, 단계별 바이러스 감염여부, 기타 병해충 감염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무병종서로, 약 100톤의 보급종 씨감자를 선별 후 남원지역 감자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7농가가 9.3ha를 재배해 약 130톤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향씨감자는 지역의 시설감자 재배농가들이 가을과 겨울에 파종할 수 있도록 모두 공급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춘향씨감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농가지원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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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남원동부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 교육 수강생 모집
'요가 교실' 등 총12개 과정
남원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남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복지관에서는 상반기에 요가, 요리, 스마트폰 교실 등 10개 노년사회화 프로그램과 유튜브 스쿨 등 3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동부권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요가, 간편식, 라인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통기타, 스마트폰 활용, 하모니카, 미술, 노래, 서예(초급), 민요, 탁구(초급)반 총1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 월요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복지관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신분증 및 임시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결과는 8월 5일 주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반기 노년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 관련 문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으로 전화(620-5852~4)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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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청소년 항공직업 체험학습 진행
항공분야 미래 인재양성 및 직업 진로 탐색 지원
전북 남원시는 민선8기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중인 항공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2024 청소년 항공직업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항공전문기관인 경남 사천 항공박물관, KAI, 진주 공군 항공과학고, 경운대학교 등 시설 견학 및 항공관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조종사와의 만남, 조종체험, 항공기 정비 및 항공 시스템 설계 등 이론교육을 통해 다양한 항공 분야의 실제를 체험하여 미래 항공직업의 꿈을 꾸게 된다.
그동안 항공에 대한 미래를 꿈꾼 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기 조종사나 정비사와 같은 장래희망을 더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원시 관계자는 "유망한 미래 직업으로 성장할 항공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항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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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
전북 남원시가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 위험 증가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처음 도입된 공유 PM의 이용률 증가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도로 위를 질주하거나 도로 한복판에 방치돼있는 킥보드로 인해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불편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달 초 관계 기관 및 업체(남원시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디어코퍼레이션) 관련자가 참석·간담회를 개최해 PM 관련 안전관리와 불편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은 안전수칙 위반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운전 등) 계도 및 단속 강화(경찰서), 제한속도 하향(25→20km/h) (대여업체), 학생 대상 안전교육 강화 및 원동기 면허 취득 홍보(교육지원청), 채팅방 운영을 통한 방치 킥보드 수거 검토(남원시청, 대여업체) 등이다.
결정된 사항들은 순차적으로 시행에 나설 계획이며, 안전 이용 문화 정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전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업체 간 협약 또한 체결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관리와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 운행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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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남원 아카데미, 한문철 변호사 강연'
남원시에 반광조끼와 모자 50세트 기부
지난 7월 25일 Play남원 아카데미에 한문철 변호사가 초청돼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남원시 청소년 문화의집의 청블리 회원들을 비롯하여 교통봉사단체 회원 등 수많은 시민들이 강연장을 찾았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한문철 블랙박스 리뷰의 패널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한문철 변호사님의 강연을 마련해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날 남원시에 반광조끼와 모자 50세트를 기부했다.
남원시는 "밤늦은 시간까지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는 배달기사와 폐지 줍는 어르신 등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한문철 변호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 개최될 Play남원 아카데미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명사를 초청하여 매회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 Play남원 아카데미는 9월 5일(목) 저녁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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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지사협,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
매울 3만원 정기적 기부....일상속 나눔 문화 확산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차남, 조태봉)는 지난 27일 7월 신규 착한가게로 선정된 카페 ‘숏스트리트 남원점’(대표 노일환)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공동모금회에서는 ‘사랑의열매 착한 가게 현판’을 통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노일환 숏스트리트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주민복리증진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기에 착한가게라는 후원제도를 적극 가입하게 되었다며 주변에도 착한가게 제도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조태봉 위원장은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 기부자와 착한 가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찬(饌) 지원, 1일 1가구 소통을 통한 ‘지니가 소원을 들어줄게’ 특화사업 운영,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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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피어난 희망과 미담으로 행복한 주민들
지역나눔·자원연계로 돌봄 및 상생 복지 추진
남원시 수지면은 2024년 연초부터 추진해온 시책 추진사업을 하반기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24년 7월 기준 현재 추진사업은 13개 유형의 시책사업이며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들중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상생활 편의 제공과 맞춤형복지서비스 등 지원사업이다.
세부 시책 추진사업으로 읍면동 공통사업 5개 사업, 자체 추진사업 8개 사업이며 주민생활팀은 5개사업, 맞춤형복지팀사업은 8개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 지원'은 35명이 이용했으며 지원실적은 이불 90채, 커튼 1개, 수건 4건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총 27명이 가입했다.
2월에 추진한 △'내가 제일 이뻐 마을 염색방 운영'은 9개 마을을 실시하였으며 수혜 인원은 62명(염색 26명, 미용 36) △'우리집에 행복을 주는 반딧불 LED 조명'은 6가구에 8개 설치 △'리싸이클 가구 수리지원' 1가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66명 △'365 어르신 건강 약 상자 제작 지원'은 50개를 제작해 20명에게 전달했다.
먼저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는 70세이상 취약계층 대상자의 이불세탁이며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고 이불 수거와 전달은 19개 마을 이장과 수지면 노인맞춤돌봄관리사 5명이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다.
다음은 '내가 제일 이뻐 마을 염색방 운영'이며 지원대상은 마을별 80세이상 여성 어르신위주로 교통불편, 경제적부담, 신체적 악화로 인하여 염색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로당에서 염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원봉사자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악단, 여성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수사모회원, 자원봉사 참여자로서 5개 여성단체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월부터 4월까지는 매월 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5월부터는 미용 봉사에 동참하시는 마을 주민의 참여로 2개 마을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지면 새마을부녀회장(진순임)은 미용 봉사를 하는데 다른 회원분들보다 1시간 더 일찍 해당 마을로 방문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해주고 있다. 또한 여성 어르신들의 머리를 직접 다듬어 주면서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 주고 애로사항 청취를 해주고 있으며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 모두 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내년에도 위 사업을 계속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다음은 '우리집에 행복을 주는 반딧불 LED 조명, LED 우편함 설치 지원'사업이며 지원대상은 총15명으로 상반기에 6가구에서 신청을 받아 총 8개의 조명을 설치해 주었다.
주요 지원대상은 가로등을 설치할 수 없는 취약계층으로서 저녁 이후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줌으로써 사회문화적 차별 해소와 지역 사회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진행하게 된 사업이다.
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2024년 1월 11일 면장실에서 초록나무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쓰임'과 업무협약을 하였다.
다음은 '리싸이클 가구 수리지원'사업이다.
위 사업은 가정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일부 훼손으로 인하여 미관상 또는 사용에 불편이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수리해 줌으로써 새로운 가구 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 및 사회 돌봄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5명이며 상반기에 지원하지 못한 2가구를 포함하여 하반기에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위 사업도 초록나무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쓰임과 업무 협약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거동이 매우 불편한 독거노인 5명이며 2월부터 10일 단위로 월 3회씩 전달해 주고 있다.
특히 양촌마을에 살고 계시는 박00어르신께서는 반찬을 받으실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면서 "이제는 반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무척 기뻐하였으며 고맙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반찬을 전달한 업무담당자는 어르신을 생각하여 드실수 있는 것을 선정하였는데 부족한 면이 있지만 원하는 반찬이 있으시면 다음 방문시 전달할 때 반영해서 드리겠다고 하니 생각하고 다음에 말씀해 주시겠다고 하였다.
365 어르신 건강 약 상자 지원사업은 약 상자를 50개 제작하여 상반기에 20명에게 전달하였고 하반기에도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계속 전달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전달 받은 등동마을 진00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지 여쭈어보니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하셨으며 이제는 매일 시간을 놓치지 않고 꾸준하게 약을 먹고 있어 고맙다고 하였다.
다음은 '1인 1나눔 계좌갖기 사업'이다.
위 사업은 수지면 복지허브화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맟춤형 복지 서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며 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시, 이장회의시 홍보를 하여 수지면발전협의회, 각 마을 이장, 수지면농협임직원, 지역자생단체장,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수지면 발전협의회장(박환경)은 신청서를 직접 가져가 많은 분들에게 서명을 받아 면사무소에 제출해 주기도 했다.
다음은 '경로당 입식 식탁 설치 지원'이며 중식을 운영중인 경로당에게 식탁 7개, 의자 28개를 7월경에 지원 할 예정이다.
위 사업외에 2024. 7. 7일 남원혼불클럽(회장 이성윤)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2가정에 대하여 마루 샷시 설치, 토방 및 정화조 주변 미장 작업, 샷시 교체를 해주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포암마을 김00님은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는데 이제는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1일 소통행정을 하면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경로당 1곳을 선정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6월부터 '집단활동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과 자기 효능감 높이기'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추진 업체는 2023년 10월 19일 업무협약을 한 로뎀언어미술심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 횟수는 총 9회, 그리고 주 1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신 여성 어르신들은 강사님의 설명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재미있고 신이나게 따라하고 있으며 부녀회장님이신 유00 어르신께서는 내년에도 위 사업을 우리 마을에 계속 추진해 주시길 요청하시어 보람을 느끼는 사업이었다.
소명호 수지면장은 "지역사회단체, 개인, 기업체 등 수지면민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 면장은 이어 "현재 공적지원으로 많은 분들에게 지원을 위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내에서 후원자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는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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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동, 폭염·폭우 대비 우산 나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 나기
남원시 노암동에서는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일 2가구 이상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며 고령자를 비롯하여 취약계층 등은 여름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산(양산 겸용) 200개를 구입해 가정 방문 시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우산 나눔을 하고있다.
또한 남원시의 각종 사업 안내 및 드론 제전 홍보는 물론이고, 주민 안전을 위한 '폭염·폭우 대비 행동 요령'을 배부하고 수시로 후원을 받아 빵과 쌀,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폭염과 폭우에 힘들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바란다"며 "나눠드린 우산을 잘 활용해주시고 '폭염·폭우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 기상 이변 시 안전을 위해 유의사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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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아꿈부모회, "다함께 놀자! 아꿈 아빠캠프" 성료
아영면 아꿈부모회(회장 윤석우)는 지난 27~28일 아영초등학교 일대에서 ‘아꿈 아빠캠프’를 개최했다.
아꿈 아빠캠프는 아빠와 자녀 간의 소통 시간 마련 및 친밀감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캠프 진행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캠프는 아영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밧줄놀이, 물총놀이 등 아빠와 함께 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용 중형 에어바운스 1개와 수영장 3개를 설치하여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캠프 참여자는 "놀이 자원이 부족한 아영면 아동·청소년들에게 이번 아빠캠프는 잊을 수 없는 귀한 추억이 되었다"며 "아빠캠프를 진행하는 데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이번 캠프에서 보인 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아영면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영면도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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