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광한루원' 돌담 꽃길 및 웨딩 포토존 조성 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서원택 선수가 기획·연출한 독창적인 포토존 조성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 내 새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웨딩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돌담과 철재프레임으로만 꾸며져있던 포토존을 최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와 광한루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웨딩 컨셉의 돌담 꽃길 및 포토존 꽃 장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새 포토존은 국내 꽃 장식부문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서원택 선수와 5명의 플로리스트가 참여, 광한루원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광한루원에서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화이트그린과 브라운계열의 조화(라넌큘러스, 겹장미, 갈대, 리시안셔스 등)로 장식,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독창적인 웨딩 포토존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광한루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이나 3분 이내 동영상을 찍고 자신의 SNS에 게재·홍보하는 'SNS 사진 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지호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질 새로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기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관광지 내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확충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광한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03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은 '옷소매 붉은 끝동',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일기준 일일 1000여명, 주말기준 4000여명이 광한루원을 찾을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 규제혁신 등 64개 자치법규 일제정비 나서 불합리한 규제, 시민에게 어려운 자치법규는 "이제 그만"
전북 남원시가 '주민복지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법령보다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적 요소가 있는 64개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상공인 지원 분야를 중점 발굴했다.
시는 이를 위해서 남원시 자치법규 499개를 조사하고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반영이 필요한 자치법규 37개,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의 소지가 있는 자치법규 27건의 대상을 자체 조사·발굴했다.
이들 주요 정비대상으로는 △중소상공인 지원 규제 개선 자치법규 △농어민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주민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시는 자치법규 관계부서와의 합동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22년 7월 말까지 불편부당하지 않은 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가 시민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정책집행의 합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정원 체험으로 힐링 신중년 가드너 정원 체험 및 식물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원 및 식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정원·식물 프로그램은 지리산 허브밸리 내의 허브를 소재로 허브심기, 테라리움, 리스와 함께 식물 만다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정원관리 및 식물 해설 등 일반인에게 식물과 정원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대외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1천3백 여명의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함께 목장 초지에 대규모 라벤더 및 가우라, 루비그라스 군락지를 조성하여 시즌 경관을 연출하며 허브밸리의 산책길에는 목수국과 산수국 등 다양한 수종의 수국길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 허브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블록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블록 체험시설도 상설 운영되고 있다.
지리산허브밸리의 해설‧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www.jirisanherbvalley.com)와 매표소(070-7764-0130)에서 접수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 아영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본격 추진 수혜면적 35ha, 16억 원 투입하여 생산기반 조성
남원시는 지난 해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아영2지구의 계획수립을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FTA기금 공모사업으로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원 개발, 배수로 및 경작로 정비 등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요건으로는 반경 3㎞이내 사업규모 30ha이상으로 해당지구 내의 수혜농가들은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체결해야하며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지조사 및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아영2지구는 2020년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구로 2021년도에는 주로 주민설명회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하여 세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35ha 규모에 16억 원을 투입, 암반관정, 용수이용시설, 배수로 등의 기반시설을 2022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2011년도부터 금지 외 8개 지구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 선정된 운봉지구는 30ha 규모에 14억 원 예산을 확보, 2022년 주민설명회와 현장토론회 등을 추진하여 기본계획 및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신규단지 발굴을 위해 2023년 금지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신청에 대비한 현장답사, 출하약정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과실생산기반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로포장,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남원시 선진과수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산내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남원시 산내면은 다양한 봄꽃이 연이어 피는 본격적인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는 2022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주민들은 지역에 산재된 방치 쓰레기 및 하천변 쓰레기들을 일제수거 하였다.
또한, 마을의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들은 3~4월내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청결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하진숙 면장을 필두로 산내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농민회, 새마을회 등 다수의 지역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소식을 들은 마을의 주민들도 삼삼오오 거리에 나와 힘을 보탰다.
하진숙 산내면장은 지리산 뱀사골로 유명한 산내면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하천변에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산내면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코로나19 494명 확진...누적환자 9789명
남원시는 17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494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9789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494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05명이며, 389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16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678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275건 중 36건 양성자는 PCR진행했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상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는 206명이다.
지난 14일부터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자 신고가 가능함에 따라, 금일 오후 1시 남원시보건소에서는 남원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14개소와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을 통한 확진 신고 및 안내사항, 지침 개정판 안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를 통해 확진자 신고 및 관리에 누락이 없도록 협조사항을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양성 판정 시 즉시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재택치료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처히 지켜주실 것을 강조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