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전북도 재난지원금
전북 남원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전북도 소상공인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받은 음식점을 비롯한 총 31개 업종에 대해서 총8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의 경우는 총 3015개소의 업체가 해당된다.
2022년 2월 17일 기준 3015개 업소중 2226개소가 신청해 1882개소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돼 신청건수 대비 84.5%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의 시설의 대표가 사업자등록증, 행정청 인·허가증(영업 신고증), 본인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남원시청 안전재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행정청 인·허가증이 없는 자유업종의 경우 담당부서의 행정명령이행확인서가 필요하므로 방문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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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사료용 춘파종자 26톤 3월 공급추진 조사료 하계작물종자 26톤 공급추진
남원시는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연맥(귀리) 등 춘파용 종자 26톤을 관내 한우, 젖소 사육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종자의 수급어려움이 예상되어 원활한 공급 및 파종을 위해 작년 12월 조기신청을 받아 3월중 농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조사료 하계작물 종자 26톤은 560ha 면적에 파종할 계획으로, 영양소가 높고 기호성 및 사료가치가 높은 옥수수를 주로 공급한다.
남원시에는 소(한육우, 젖소) 41천여두가 사육되고 있고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10만톤으로 이중 41%는 재배조사료, 41%는 볏짚 등 부산물, 20%는 수입산 조사료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사료의 생산량 증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종자구입비 118백만원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된 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장은 “조사료생산의 확대에 집중하여 현재 1,770ha 조사료 재배면적을 장기적으로 2,000ha까지 확대 재배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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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 4개지구 3월중 착공 2024년까지 총사업비 461억원 투입
전북 남원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까지 남원시 일원(주생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에 총사업비 461억원(국비 323, 시비 138)의 예산을 투입, 남원처리구역·아영 인풍·산내·일반산업단지 주변마을 등 4개지구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환경청 협의 및 사업발주 등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3월중 사업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각 지구별 사업규모는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16.2㎞, 배수설비 730가구, ▷아영 인풍지구 하수관로 20.5㎞, 배수설비 496가구, ▷산내지구 하수관로 7.6㎞, 배수설비 228가구, ▷남원일반산업단지 주변마을 하수관로 6.4㎞, 배수설비 150가구 등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각 가정에 설치돼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 발생 및 분뇨 수거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왕길성 소장은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시 교통 체증 및 통행 불편이 없도록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하며, 시민들 개개인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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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 식생활교육' 교육생 모집 내 몸을 살리는 체온 업(up) 음식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매주 2회 월,목요일) '2022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식생활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내 몸을 살리는 체온 업(up)을 주제로 뇌 건강에 좋은 곡류, 기관지를 따뜻하게 해주는 무 등을 활용한 16종의 음식을 요리전문가인 정그림 강사의 교육진행으로 다양한 음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리 몸의 체온은 1℃만 낮아져도 염증이나 암과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지만 1℃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가 높아져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따라서 체온을 올리는 식재료를 통해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내 몸을 살리는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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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85명 확진...누적환자 1556명
남원시는 18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85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1556명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85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42명, 격리자가 1명이며, 42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1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1,423건, 신속항원검사 492건 중 12건 양성자는 PCR진행했다.
보건관계자는 방역 대응에 있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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