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시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추경 예산 편성 통해 '80억원' 규모 재난지원금 마련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남원형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을 5월초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말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8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강화된 방역조치 연장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종전과 같이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경제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남원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난 지원금이 힘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남원형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 진작을 고취시키는 마중물이 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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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심한장애인가구 '수도요금 감면' 금액 인상 지원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남원시가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심한장애인가구의 수도요금 감면금액을 인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2월부터 심한장애인가구에 대해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5톤/5280원의 요금감면을 시행해왔다.
그러다 최근 하수도급수 조례개정을 통해 5톤(5280원)에서 590원 추가 인상된 5톤(5870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올 1월부터 감면금액을 인상 지원하고 있다. 수도감면을 지원받고자 하는 이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월 수도요금 고지서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 방문해 소정의 감면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신청한 다음 달 부터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감면혜택은 기존에 감면 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도요금 감면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심한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며 해당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장애인과 김문훈과장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경제활동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 가구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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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시행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 112억 투입…총 373건의 주민숙원사업 시행
전북 남원시가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마을 기반 시설, 마을회관 및 모정 등의 정비를 목적으로 총 373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생활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사업 만족도를 높여 생활행복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설계 용역업체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 현지답사 및 측량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다양해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조사와 측량 단계부터 마을대표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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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총력 추진 오는 29일~5월 15일 봄철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전북 남원시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2년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읍·면·동 21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107일 동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 및 취약지역 계도․단속을 통하여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진화 조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헬기 1대를 배치할 계획이며,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 진화대 121명을 선발하고 진화차 3대를 배치하는 등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로 대형 산불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알아야 할 산불 예방 수칙으로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논밭소각,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등을 당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불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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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 설 명절 대비 가축방역 총력 추진
남원시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지속발생하고 있고, 경기·강원·충북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개체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등 귀성객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확산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전후인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축산시설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 등에 소독차량, 살수차,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 홍보 현수막, 마을방송, SMS 문자발송 등으로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가축방역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를 지속 운영하여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성객은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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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 설 명절 프로그램 '설레이는 그날'
남원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직원, 회원과 함께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명절 프로그램『설레는 그날』을 운영한다.
차례지내기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대형 윶놀이, 복주머니 찾기,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에 우울감과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진행하는『설레는 그날』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성일유엔아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회원들에게 설 연휴 기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시켜 가족에 대한 욕구를 충족 시키고자 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입소 회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할 예정으로,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단절되어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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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로타리-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설명절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남원로타리클럽(회장 박철규)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한 물품을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에 전달하는 신년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남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국가경제발전의 주역이셨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그간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뜻을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면서 성사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꾸준히 일조할 것이라는 훈훈한 마음도 같이 전달했다.
수혜자를 대표해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남원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의 공경하고, 위로하기 위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어르신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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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23명 확진...누적환자 478명
남원시는 코로나19에 23명이 확진돼 누적환자는 478명이라고 28일 밝혔다.
남원#456(전북#13,348)는 남원#448(전북#13,073)의 밀접접촉자로 1.24일부터 기침, 인후통, 콧물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1.27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동동선은 음식점,카페 등이다.
남원#457(전북#13,349)는 1.24일부터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남원#452(전북#13,077)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 받았다. 이동동선은 학원, 영화관 등이다.
남원#458(전북#13,350)는 남원#433(전북#13,058)의 밀접접촉자로 1.25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은행, 식당 등이다.
남원#459(전북#13,351), 남원#460(전북#13,352), 남원#461(전북#13,353)은 남원#428(전북#13,302)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 받았다. 이동동선은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이다.
남원#462(전북#13,354)는 남원#427(전북#13,031)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27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으며 이동동선은 마트 등이다.
남원#463(전북#13,355)는 남원#432(전북#13,057)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으며 무증상자로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남원#464(전북#12,835)~#467(전북#13,449)은 남원#450(전북#13,075)의 밀접접촉자로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주요 동선은 교회, 카센터, 돌봄교실, 태권도학원, 마트, 병원, 약국 등으로 조사 중이다
남원#468(전북#13,450)~#469(전북#13,451)은 남원#405(전북#11,698)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되어 이동 동선은 없다
남원#470(전북#13,452)~#472(전북#13,454)은 남원#439(전북#13,064)의 밀접접촉자로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 병원, 약국, 공공기관 등으로 조사 중이다
남원#473(전북#13,455)~#474(전북#13,456)은 남원#454(전북#13,079)의 밀접접촉자로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주요 동선은 마을회관 ,인근타지역 등으로 조사 중이다
남원#475(전북#13,457)은 #438(전북#13,063)의 밀접접촉자로 발열,기침,근육통, 두통, 오한 등 증상이 있어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주요 동선은 병원, 약국, 지인집 방문 등으로 조사중이다
남원#476(전북#13,458)은 감기기운이 있어 선제적으로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주요 동선은 등으로 조사중이다
남원#477(전북#13,459)~ #478(전북#13,460)은 #436(전북#13,061)의 접촉자로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이 있어 1.27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 받았다. 주요 동선은 공공기관, 학원, 병원, PC방 등으로 조사 중이다 .
보건관계자는 지인모임이나 가족접촉에서 추가발생이 늘고 있으니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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