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노동자 60명 선정 "좋은 일자리, 남원시가 함께 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관내 기업 근무환경 향상과 장기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노동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원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기숙사(원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를 기업체에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년도 남원시에서 제조업체에 처음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는 시비 2억원 예산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원 대상 기업 신청 모집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 16개사에 근무하는 노동자 60명(60실)이 선정됐다.
기숙사 계약은 기업명의로 하며, 관외에서 관내로 전입한 노동자에 한해 지원한다. 기숙사 1실당 최대 월 30만원, 기업 당 최대 10실 이내로 지원하며, 6개월 미만 신규 전입 노동자 3명당 1실(기업당 5실 이내)을 추가 지원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노동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고용안정 및 좋은 일자리 기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 ·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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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하세요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설선물 마켓 쑥쑥자람 개최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로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도시 남원” 이라는 기치 아래,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매를 촉진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년도 대비 한층 다양한 선물세트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남원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두루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우리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한과, 기름류, 추어탕, 김부각 등 23종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는 1월 20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설 선물세트 현장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강병규 회장(지리산구절초 영농조합법인 대표)은 “판로 확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가장 큰 숙제이다. 남원시에서 명절 공동 판매행사를 협조해 주어 협의회 회원사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안순엽과장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순환을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힘을 보탰다.
현재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8곳, 마을기업 9곳, 사회적협동조합 18곳, 일반협동조합 87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지역 내에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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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패스 업종 '방역물품 구입비' 신청 17일부터 신청·지급
전북 남원시가 방역패스 전면 시행에 따른 정부지원금으로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16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며, 남원시의 경우 1900여개소가 해당된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1차 신청(1월17일~2월6일) 대상자는 자체 보유 DB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임이 즉시 확인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온라인 시스템 과부화를 우려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실시하며,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예를 들어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업체가 신청대상자가 된다. 이후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 싸이트를 클릭 후 작년 12월3일 이후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업로드 하면 구매품목과 금액 확인 후 지급된다.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2월 14~25일) 대상자는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시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아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이들은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확인 지급 기간에 신청 가능하며, 시 DB에 관련 자료가 없으므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구매 영수증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 신청 싸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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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건전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감찰에 나서
남원시는 2022년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월 1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특별점검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사회적 흐름인 청렴도 가치 실현을 위한 감찰에 집중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특별점검을 전개할 방침이다.
먼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근무지 무단이탈, 근무시간 내 음주 등 복무위반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소극행정 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선거를 앞둔 시기에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시한다.
남원시장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에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공무원이 새로운 각오와 복무자세의 확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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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2022년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 대상자 모집
남원시는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치(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치보철 후에도 사후관리비를 지원하여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저작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신청은 읍·면지역은 관할 보건지소,보건진료소,면사무소에, 동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 하면 되며 신청 후 보건소에서 개인별 1차 검진과 의치 사용법 등 교육을 시행한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노인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통합건강증진담당 구강보건실 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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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귀성객 맞이 현장투어 특별점검 나서 공공이용시설 등 주요관광지 등 합동점검실시
남원시 시민소통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 이용시설등에 대한 합동점검반을 1월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에서 생활민원 현장투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공시설 및 주요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인 등 취약지역과 주거밀집지역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봉사대에서 즉시 처리하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은 관계부서에 신속히 이첩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120민원봉사대 생활민원 현장투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816건의 민원처리를 실시한 바 있다.
백강규 실장은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항상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이를 개선해나가는데 힘쓰겠다"면서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 을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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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마을금고 1000만원 기탁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남원시 덕과면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줬다.
바로 남원새마을금고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평소 실천하는 나눔으로 귀감을 사고 있는 남원새마을금고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탠 것이다.
우기만 이사장은 "덕과면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고생하는 덕과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과면장도 "참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줘 고맙다"며 "우리 덕과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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