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춘향제 개·폐막식...300인의 시민합창단 공연 열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펼쳐질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소리 여행으로 우리의 소리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망하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남원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5월 1일에 있을 개막식과 5월 6일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krb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조직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일괄개정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박차
전북 남원시는 민선 8기 비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지난달 1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의 조직‧기능 개편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양하고 심층적인 행정 요구사항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남원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법규 총 59건(조례 46, 규칙 13)을 일괄개정 추진 중으로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의결과 전북도 입법 보고를 거쳐 4월 중으로 공포‧시행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각종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남원시민과의 약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상수도 요금 유예의 조례를 신속히 정비한 것처럼, 앞으로도 이번 조직개편을 기반으로 남원시민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25년 농민공익수당 신청절차 간소화·혜택은 확대 농업인 개별 지급 확대, 5월 16일까지 신청·접수
전북 남원시는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이를 통해 경작지 유지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농촌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 단위' 지급으로 변경되면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 여성 농업인도 개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원시에 새롭게 정착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요건이 완화돼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이러한 지원 확대에 따라 남원시는 76억여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경영체에는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의 경우 구성원 1인당 30만 원이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이 모두 농업인일 경우 총 9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당 최대 60만 원이 지급됐지만, 올해부터는 경영체 구성원 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이후, 남원시는 대상자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명절 전까지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식으로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민 공익수당 지원 확대로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음으로써 남원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 공익수당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국립광주박물관 도자발전 위한 상호 협력 다짐
남원시는 18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과 대한민국 도자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국립광주박물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자관련 전시, 교육, 학술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 거점 사업, 남원 도자전시관의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도자전시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등 국내 도예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함파우 유원지 내에 도자전시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키즈아트랜드 등을 조성하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립광주박물관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남원의 유서 깊은 도예문화를 기반으로 아시아 도예문화 교류 및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향우들의 아름다운 남원사랑기부 동행 ㈜성원니트 대표 김종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성원니트 대표 김종철(산동 출신) 향우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김종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향우분들의 크고 작은 마음이 남원시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변인들에 대한 기부문화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청년마루,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 모집 - 한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전 창업 교육 제공 - 한식 창업 A-Z, 한식 창업 트렌드, 식당 운영 노하우 등 교육
전북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가 오는 21일까지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남원시는 남원 청년마루를 통해 청년들에게 외식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가의 역량과 지식을 강화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자 양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청년외식창업학교'는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돼 작년에는 '카페창업학교'를 주제로 카페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식 창업에 필요한 △한식 창업 A-Z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대박식당 사장들의 돈이 되는 전략 △식당 운영 노하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의 창업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설팅과 실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찾아가는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한식창업학교는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주변 악취 민원 해결 악취방지설비 개선사업 착공
남원시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을 시작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지난 4일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을 착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은 기존 설비의 파손에 따른 악취 누설로 생태습지공원 및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악취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5억, 남원시에서 7억 원을 들여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새로 설치되는 악취방지시설은 직접 연소에 의한 방식(RTO)이며 시설용량은 분당 240㎥로 기존 시설용량(130㎥)의 두 배에 달하며, 남원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더불어 악취 처리 효율이 96~99%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 말까지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전하는 3개월 동안 성능 및 최적의 운영 조건을 확인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로 인한 불편이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11년 설치된 남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하루 30톤의 하수슬러지를 가열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종 시설로, 민간 위탁사가 관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 대행사와 함께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관리와 악취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로 인한 불편을 토로하셨던 인근 주민분들이 쾌적한 여건에서 생활하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인근 지역 주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고액기부자 22명에 감사패 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남원시는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2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786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4억 9400만 원이 모금됐다. 남원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는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마음이다. 여러분의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졌고 그 따뜻함 덕분에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었다. 앞으로도 나눔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장려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수연 청소년 '2025년 꿈키움 장학금' 장학생 선정
남원시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7일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꿈키움 장학금’에 신수연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고,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22명을 선발하여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신수연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신수연 청소년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과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신수연 청소년의 장학생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내 땅,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2025년 개별공시지가 268,596필지 산정 완료
남원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268,596필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중소기업인회' 희망을 나누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남원시 중소기업인회(회장 김동훈)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인회는 지난 1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및 복지 지원금으로 사용될 500만 원의 성금을 남원시에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동훈 회장을 비롯해 최정수 부회장, 김희만 총무, 유시봉 재무 등 중소기업인회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남원시 중소기업인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인들을 위한 제도 안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훈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중소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중소기업인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며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농업미생물 활용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매월 1회 상시 교육 및 예약제 유용 미생물(7종), BM 활성수 보급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 이하 센터)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10시에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미생물, BM 활성수를 예약제로 공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농업에서 유용 미생물이란 친환경 농업에 있어 화학비료, 합성농약 등 합성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조성하여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배양한 미생물이다. 센터에서는 시험배양을 통해 고품질 배지를 구입하고 연간 1,000여명 이상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있다.
BM 활성수는 미생물, 광물질, 물의 상호 공생관계를 회복시켜 유기물을 분해해 만든 물질로서 센터에서는 광합성균,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클로렐라, BT, 방선균 7종과 BM 활성수를 생산하고 연 700톤 이상을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특히 BT는 생물농약으로 나비목, 파리 등 살충효과가 있고 환경오염이 없으며, 방선균은 천연 항생제 및 항진균제로서 길항물질을 생성한다.
공급은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중·평야지 중심 농업기술센터(이백면 소재)에서 월요일 오후(13:00~16:30), 고랭지 중심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인월면 소재)에서 목요일 오후(13:30~16:00)에 공급한다. 수령 후에는 즉시 저온 4℃에 보관하며 예약제 및 사전신청(620-8073)을 통해 격주로 공급하고, 미생물 담아갈 통은 본인이 직접 지참해야 하며 활용 방법은 생육 시기에 따라 희석농도를 다르게 살포, 관주해야 한다.
센터 미생물 담당자 김흥수는 "농업 미생물은 연 1회 교육을 이수해야만 수령이 가능하고 1년간만 유효하며 미생물 및 BM 활성수 사용으로 농작물 품질이 향상되었고 악취가 감소되어 민원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보건소, '오늘도 건강해짐(GYM)' 2기 운영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2기 이용자 모집
남원시보건소가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인 「오늘도 건강해짐(GYM)」 2기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건강해짐(GYM)'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지난 1~3월에 실시한 1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2기는 만 50~64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여 체성분 측정 후 체지방률 조건(남성 25% 이상, 여성 33% 이상)에 해당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기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총 10주 동안 월‧화‧목요일 14~15시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도 건강해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방문 또는 전화(☎063-620-7963)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정신건강 증진 위해 손잡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는 2025년 3월 6일(목) 남원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은 관내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공동체의 책임 의식 아래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 및 회복탄력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힐링 프로그램(향기요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주천면, 제14회 산수유 꽃 축제 및 효 잔치로 풍성한 봄 맞이
남원시 주천면 외용궁마을 일대에서 제14회 산수유 꽃 축제 및 효잔치가 열린다.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천면과 주천면 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 꽃이 만개한 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펼쳐진다. 흥겨운 농악단 공연과 품바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은 산수유 꽃이 만개한 돌담길을 따라 걷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남원만의 풍성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산수유 그림그리기 대회전시가 있으며, 방문객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를 둘러볼 수도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수유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효 문화를 기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