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지급
남원시는 유류비 상승 등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와 달리 경유, 휘발유뿐만 아니라 농업용 난방유까지 확대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결과 적격 신청자는 6,589명, 보조금은 21억4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 내 주소지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2022년 9월에서 12월까지 4개월분의 면세유 사용량을 선배정 후 예산 범위내에서 8월, 7월 순차적으로 2개월분을 추가 선정하여 지급량을 확정하였다. 단, 농가별 최대 1만 리터까지만 지원된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은 읍면동에서 최종 지급대상 농업(법)인 확인 및 계좌검증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이달 19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유가상승으로 인해 지역 농가의 경영부담이 큰 상황으로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이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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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춘향제 대비 도로점검 및 정비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남원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우기대비를 위한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였다.
정비대상은 법정관리 도로 56개 노선 중 춘향제 행사 주요구간인 3개노선 9km [국도 24호선(향교동~고죽동), 지방도 730호선(노암동~주천면), 시도 22호선(천거동~월락동)]이며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점검 및 정비, △배수불량지역 배수시설 정비, △도로 비탈면 낙석 및 배수로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 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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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남원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 남원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원은 6명으로 보건소장이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조끼를 착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 시행 전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매일 체온 측정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문항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및 질병이환(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등을 묻고 답하여 태블릿PC(CAPI)에 조사원이 입력하는 방법으로 20~30분간의 면접조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남원사랑상품권(1만원)이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응답한 모든 내용은 지역보건사업과 남원시의 건강통계 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063-620-7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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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단계별 선착순 배부, 초등학생 1학년 신규 지원
남원시 공공도서관(시립, 어린이청소년)은 9일 16시부터 남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되며, 아이의 개월 수 등에 따라 △북스타트(0~18개월, 36명), △플러스(19개월~35개월, 42명),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48명), △초등학생 북스타트(1학년, 40명)로 단계를 나누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등학생 북스타트 단계를 확대 운영하여 남원시 거주 초등학생 1학년도 북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시립, 어린이청소년)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신청하여 수령하면 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평생의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누리집 알림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시립 ☎063-620-8978, 어린이청소년 ☎063-620-52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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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장애인체육 활성화 위한 조직정비 나서
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경식)는 지난 9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25명의 임원진을 새로 위촉하고 자체규약과 관련규정을 정비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애인체육회장(남원시장 겸직)을 중심으로 4명의 부회장과 19명의 이사, 2명의 감사를 신규 선임하고 임광호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위촉해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2008년 타 시군에 비해 빠르게 출범했던 남원시장애인체육회는 그간 현실과 맞지 않는 조항들을 개정하고 향후 총회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의 규정에 적합한 내용으로 전면 개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체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말하고, 2025년까지 장애인 전용체육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장애인체육회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인력보강과 운영예산 현실화 등 5개 활성화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16개 종목단체 280명의 회원을 가진 남원시장애인체육회는 체육활동은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사회 서비스라는 점을 인식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체육대회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증진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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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도모
남원시에서는 2023년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5월 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는 개인당 15만원이며 13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2만원이다.
농가에서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의료 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본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되며, 남원시는 신청 농가 6천160명에 대한 발급을 확정하고 만 75세미만 여성농업인 중에서 신청에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5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농촌에서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육아 병행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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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강소농 스타트 과정 교육생 모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강소농 스타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시작되었던 스마트강소농 블로그 과정과는 다르게 스마트 경영, 스마트 마케팅, 스마트 농업기술 3가지 과목으로 총 6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정보 종합시스템을 활용하여 표준기술 활용 진단서를 작성해보는 스마트 경영 부분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생산기술 자료 등을 수집하는 스마트 농업기술 부분이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 마케팅 부분으로는 ‘하이팜’이라는 인터넷 통합쇼핑몰 입점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상품 등 농산품을 판매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 관내 농업인에 한하여 6월 7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2층 인력육성계로 방문하시거나 063-620-8015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된 스마트강소농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농업인들의 많은 교육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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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MZ세대를 사로잡을 복고의 맛 ‘전통주·음료’창업육성 ‘전통주·음료’창업 양성으로 좋은일자리! 신규창업자 양성!
남원시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3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남원 지역특화식품(전통주·음료) 창업 교육과정을 신설, 5월 8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전통주·음료‘ 창업 교육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막걸리 등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각자의 창업 아이템에 맞게 전문가들이 컨설팅해주는 맞춤형 창업 교육으로 ’김부각‘, ’가정간편식‘, ’밀키트‘에 이어 4년째 창업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말까지 진행하며 전통주 제조, 창업 마케팅 등부터 회계 관련 교육까지 창업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전통주·음료 제조를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요즘 개성 있는 전통주가 각광 받고 있고, 전통주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전통주의 원료인 지역 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과 가공 유통과정에서의 신규 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다채로운 창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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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극락암, 5월 가정의 달 '따뜻한 기부' 극락암 신도회 취약가정에 현금 300만원 기탁
극락암 신도 대표(회장 황오순)는 5월 9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현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어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극락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로, 매년 신도들이 쌀이나 현금 모금을 통해 이웃 돕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5월 가정의 달, 취약 가구의 형편을 살피고자 하는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웃음소리 가득한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이 필요한 소외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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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발걸음 남원으로 더 가까이... 양해춘 재경남원향우회 남대회 회장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기부
양해춘(좌측 두 번째) 재경남원향우회 남대회 회장이 지난 5월 4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양해춘 회장은 천거동 출신으로 1980년부터 40여년간 재경남원향우회 활동을 해오다 2017년 남원시내 7개동을 아우르는 재경남원시내향우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투철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평소 고향 남원을 자주 방문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022년 남원문화원은 제22회 남원향토문화대상 공익애향장에 양해춘 회장을 선정하여 수여함에 그간의 공적을 크게 기렸다.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온 양해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 실천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부도 하니 기분 좋은 마음에 고향을 향한 내 발걸음이 더 힘차게 느껴질 것 같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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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거동불편자에게 이·미용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단' 발대식 가져
남원시 죽항동은 9일,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죽항동에 거주하는 정태식(오성이용원), 김경숙(효승이 미용실) 두 이·미용사를 중심으로 마을통장 외 15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거동 불편으로 이·미용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단은 발대식에 이어, 2가정에 방문하여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렵고, 주변에 미용실을 데려다줄 자녀도 없고, 덥수룩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이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인선 죽항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결심하고 뜻을 모아 주신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주민에게 따스한 손길을 먼저 건네는 죽항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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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어르신 감사해요!인생사진전달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카네이션 전달
남원시 금지면은 ‘봄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인생사진관’운영을 마친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참여 어르신들에게 액자와 함께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을 전달하였다
인생사진관을 운영하여 90세 이상 어르신 20분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였다. 또한 연미꽃집에서는 카네이션 20개를 후원하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풍성한 나눔에 동참하였다.
연미꽃집(대표 안효성)은 “금지에서 고령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함께 후원함으로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지면 장수어르신 안귀섭(100, 석정)은 “면에서 찾아와 사진도 찍어주고 어버이날까지 찾아와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어르신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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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우리동네 효자손’ 주민 호응 높아
남원시 주천면에서는 ‘우리동네 효자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봉사단이 2개 마을을 방문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드리는 사업이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각 가정에는 소소한 수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았고, 봉사단의 손길이 지나가는 곳마다 문제가 해결되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봉사단은 남․여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천면 이장단, 주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더불어 잘사는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봉사단을 활성화시키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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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 너의 꿈을 응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격려금 전달
남원시 주생면 맞춤형 복지팀은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일환, 배판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아동·청소년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되었으며 직접 필요한 학습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상품권(10만 원)으로 지원하였다.
노일환 주생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생면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 한 해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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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맞아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꾸러미지원 추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일)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행복나눔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꾸러미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 맞춰 아동·청소년을 위한 “튼튼꾸러미”와 어르신을 위한 “든든꾸러미”로, 튼튼꾸러미에는 고기와 소시지를, 든든꾸러미에는 추어탕, 곰탕으로 각각 대상에 맞게 맞춤형으로 꾸려 전달했다.
“행복나눔꾸러미지원사업”을 추진한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일 위원장은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가정에 대한 의미가 크게 와 닿는 달로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강규 인월면장은 “카네이션과 든든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더 꼼꼼하게 살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인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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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5월 가정의 달 독거노인 꽃 전달
남원시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극복과 신체 건강 관리를 위해 꽃을 전달하는 시책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봉읍 화훼 연합회(회장 양한우)에서 지역 화훼농가가 생산하는 해바라기, 카네이션, 스타티스, 알스트로에메리아 등 다양한 꽃을 후원받아 우울감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되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 통해 각 가정에 운봉읍장이 꽃을 직접 전달했는데 꽃을 받으신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종일 집안에만 있고 밖에 나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꽃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양재우 운봉읍장은 “꽃 송이를 직접 전달해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거어르신의 우울 극복을 위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도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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