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 - 뛰어난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여건을 갖춘 최적의 입지 - 전국 47개 지자체 신청지 가운데 입지조건 가장 유리 - 남원시·한전·KT·한국LPG사업관리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운영에 따른 기반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북 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전력 남원지사, KT 및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성공적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는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교통이 편리하며 지리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달 설립 후보지로 제출한 운봉읍 일원은 조선시대 정감록 십승지로 기록돼 있는 자연경관과 거주환경이 뛰어난 지역이다.
또한, 해당 부지는 전체 국공유지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한 개발이 용이해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의 기관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확정 시 △진입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 증・개설 △기존 전력망과의 연결 △해당 지역 광케이블 연결 계획 수립 및 설치 △가스배관 설치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뛰어난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설립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경찰 인재 양성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음주 중 3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10월 중 2차평가(부지실사, 지자체 면접)을 거쳐 최종 건립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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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화려한 드론쇼까지 남원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남원시는 10월 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10월3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로봇’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며 남원시장이 VR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예술단의 사전 공연 이후 SG워너비, 김태연, 엔플라잉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 이후 여태껏 어디서도 쉽게 볼수 없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콜라보한 멀티 불꽃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외에도 10월 3일에서 4일까지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다목적구장 앞 주차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의 진학부터 진로상담에 그 직업에 관련된 체험까지 총망라하여 진행되며 같은자리에서 5일, 6일에 남원시 교육지원청에서 남원시 과학체험마당과 수학체험을 진행하여 4일 합하여 100여가지 이상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중앙광장에선 4일동안 다양한 드론과 로봇 체험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중앙광장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 되며 특히 3일 국가대표급 비보잉대회, 5일엔 150만 유튜버 미미미누의 토크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시정정책을 홍보하는 홍보관, 남원시 천문대에서 추진하는 천문과학체험, S/W 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남원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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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장보기 행사는 2024. 8. 26.부터 9. 14. 20일간 남원시 공무원 1,0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남원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미력하게나마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다각적인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택배 무료 서비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아케이드 공사 등을 추진하여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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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남원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남원시는 9월 13일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남원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어 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이 복지를 주제로 시민과 더불어 즐기는 사회복지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이라는 슬로건 아래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부에는 어린이집, 국악고등학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고리 던지기, 투호 ▲흰 지팡이 보행 체험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예방 퀴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부채 만들기 ▲장기 요양 홍보 등 30개의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들의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 홍보가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뻥튀기, 팝콘, 생수, 속옷, 짜장 등 3억 원 상당 ▲무료 나눔 행사가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은 “사회복지라고 하면 취약계층만을 위한 것, 나와는 먼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 아이, 부모님, 나 또한 대상이 될 수 있고, 복지가 내 주변 가까이 와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체험부스를 돌다 보니 양손 무겁게 돌아갈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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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남원시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납부의 달
남원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54,173건, 5,694백만원을 부과하였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남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 중에 있어 스마트폰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앱 등) 및 각종 금융사앱(NH농협, KB국민, MG새마을금고 등)을 통해 신청하면 고지내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기관 CD/ATM을 통해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가상계좌이체,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내 집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재철 재정과장은 “올해 2기분 재산세는 납기 말일이 바쁜 월요일이라 잊기 쉬우니 미리 미리 챙겨 주시길 바란다.”며 인터넷납부 등 다양한 방법의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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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 사랑의 광장으로 오세요 - 시, 9월 21일 토요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20회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개최 - 평생학습 홍보·체험, 수강생 전시, 공연 발표, play남원 아카데미 등 볼거리 풍성
남원시가 오는 9월 21일(토) 사랑의 광장에서 “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제20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학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축제의 무대에서 그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남원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 중의 하나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14개의 공연팀, 30여 개의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블록존 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최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된다.
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심혈관질환, 다 알려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남원의료원 순환기내과 최서원 과장을 초청하여 유쾌하고 건강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의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평생학습관 누리집(namwon.go.kr/lifelong) 또는 평생학습관(063-620-52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에서 연속 2회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고, 지난 7월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제20회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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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1월까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남원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도로·교량 등에 설치된다.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 7,881점을 대상으로 남원시 자체조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위탁조사를 병행하여 완전·망실·훼손 등의 현황을 조사하여 폐기 또는 복구한다.
올해 지적측량기준점이 없어진 지역과 필요한 지역에는 181점 추가 신설하여 보다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사전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 설 수 있게 됐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기준점이 도로 확·포장 및 개설 등으로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는 공사 시행 전 반드시 사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 주실 것”과 “훼손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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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 40명에게 한가위 음식 나눔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에서는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외국인 근로자 40명에게 추석맞이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가족센터 직원과 결혼이민자 회원, 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찰밥, 전, 잡채, 과일, 떡, 묶음라면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스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방글라데시 출신 모하메드 수몬씨는 “추석 연휴에 고향에 갈 수 없어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한국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찬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그리고 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실시, 통⋅번역 제공, 한국생활적응 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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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2024 추석명절 귀성객맞이 캠페인 운영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9월 14일 남원역에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원사랑클럽과 남원로타리클럽 봉사단이 참여하여 인절미와 팝콘을 나눠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과 벌초 시 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며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꿈드락행복밥상’ 일환으로 취약계층 100가구 대상 추석 밑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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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주민복지과 추석명절 맞이 성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33만원
남원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9월 1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과장 허인선)는 남원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남원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행복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현금은 신곡 백미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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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11년 연속 발견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Calvatia nipponica)이 남원시 운봉읍 화신마을 허인성(47세)씨 사과밭 농장에서 11년 연속으로 발견돼 화제다.
댕구알 버섯은 지난 7월 29일 2개, 8월 30일 1개 총 3개로 지름이 10cm~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 허인성씨는 2014년 처음으로 댕구알버섯을 발견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7개의 댕구알 버섯이 발견됐다. 댕구알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란 뜻의 '댕구알'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남성의 성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이나 들판, 잡목림 등에서 여름에서 가을에 거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하며, 기후나 환경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고 하룻밤 사이에 급격하게 커지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으며,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은 2014년 남원과 담양 등지에서 발견되었지만 해마다 꾸준히 발견된 경우는 흔치 않다.
해외에서는 2012년 캐나다에서 26kg에 달하는 댕구알버섯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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