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숙선명창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보유자 인정 기념 KBS 국악한마당 개최
남원시는 2022. 9. 6일 안숙선명창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을 기념하여 지난 8일(토) 오후 7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KBS 국악한마당이 펼쳐져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힐링에 시간이 됐다.
KBS 국악한마당은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방송으로서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에 따라 변하는 국악의 흐름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 받은 안숙선명창의 ‘춘향가’,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판소리 입체창, 남도민요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KBS 국악한마당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되며 이번 방송은 오는 11월 12일 (토) 낮 12시 1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숙선 명창은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에 대하여 "너무 영광스럽고 국악계 선후배님들과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소리의 본고장인 남원시 관계자는 “안숙선명창은 판소리 명창으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판소리 전승에 힘써 왔기에 당연한 것이며,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한 공연”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와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 국악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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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난 ·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 남원시 · 지역국회의원 협력체계 구축 통한 결실 - - 산곡소하천 정비사업 등 총 4개사업, 지역현안 16억원 재난안전 14억원 확보
남원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 △남원시 온(On)가족센터 건립 8억원 △미술 에듀센터 건립 5억원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 시스템 구축 3억원이다.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은 범람이 위험이 상존하는 미개수 소하천을 개선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수해 위험으로부터 인근 마을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온(On)가족센터 건립사업은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성별· 세대 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술에듀센터 건립사업은 시민들에게 김병종시립미술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 미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예술 중심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원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 시스템 구축은 고령화율 높은 남원시에 교통안전 시설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 관광객의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성과는 이용호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시로 중앙부처와 전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다각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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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선정 2022년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174점중 당선작 20점 발표
남원시는 '제6회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20점을 선정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작품 174점이 접수되었으며,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총20점(행복상1, 가족상 2, 화목상 7, 미소상 10)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주제는 ‘①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담아 ②아빠 육아, 함께 육아’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다.
당선된 수상작품은 흥부제 등 각종 행사 시 남원시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자녀와 함꼐한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공모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추억하고, 홍보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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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 · 여 배구대회 외 2개대회' 성황리 개최
스포츠 계절을 맞아 전국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4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 · 여 배구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장소인 춘향골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은 84개 클럽 2,100여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하여 대회기간 코트를 달궜다.
경기 방식은 각 부별 조별리그를 거쳐 진행되며 남녀 3부 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과 시니어·실버 중년부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제20회 남원시장기 족구대회는 9일날 춘향골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어 100개 클럽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원시 춘향OB 축구대회는 운봉 축구장에서 8팀 250여명이 참여하였다.
남원시는 춘향골체육관을 중심으로 족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인프라가 좋고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녀 체육과 레저를 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하여 많은 외지선수들과 우리시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고 건강을 높이는 대회를 통해활력이 넘치는 스포츠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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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UAM 신산업 융합 마스터플랜 만든다 ! 항공산업 클러스터(드론‧UAM)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11일 시장실에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경식 시장, 한화시스템 UAM 관계자, 대학교수,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용역 추진계획을 들은 후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남원시는 LX드론활용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드론·항공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유치, 교육기관을 한곳에 유치하여 항공산업(드론·UAM)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드론·UAM·경항공기 산업이 나아갈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해외 드론산업 동향 및 남원시 관내 드론산업 여건·상황·실태분석, △드론·항공기관 유치에 따른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드론을 통해 빅데이터로 농축산업 제4차 산업혁명 연계 정책 연구, 항공레저와 관광산업을 위한 경항공기 운영 등 활성화 방안 모색 △남원시 드론(UAM 포함)산업 연차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향후 드론 및 UAM 관련 기반시설구축 및 정부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비행 위해 요소가 없는 남원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드론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남원시가 드론‧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시는 `22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2025년 운영을 목표로 LX공사가 드론비행관제와 드론촬영 영상관리 등을 담당할 드론활용센터 구축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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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 선언, 남원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학생들의 손길 "나무야, 우리 학교 탄소흡수를 도와줘" 10월 6~7일, 남원초에서 탄소저감나무 심기 행사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남원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10월 6일과 7일 남원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탄소저감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남원 시민과 중고생, 남원시의회 등 탄소저감 식물은 케나프를 심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넓혀 관내 초등학생에게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할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식재 나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탄소저감나무 모종을 심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함께 힘을 모아 나무를 심은 후 지구를 지키자는 마음을 담은 팻말을 만들어 달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원초 교장 황병석은 “나무심기로 일상 속에서 잊었던 자연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협동심을 깨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아이들의 화사한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남원이 전북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지역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탄소흡수 극대식물 시범재배 사업 ▲지역에너지 자립화 연구 ▲주민주도 탄소중립 시범사업 등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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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 대회 개최
(사) 국가무형문화재 남원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은 흥부골 남원농악경연 대회가 10월 8일(토) 춘향문화예술회관 멀티프라자(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상은 산내면 농악단이 수상하였으며, 내년도 전북 시군 농악경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산내면 농악단은 2003년 1월 7일에 창단하여 2010년과 2013년 흥부골 남원농악경연 대회 대상을 수상, 2019년 전북 시군 농악경연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등 여러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천년송 당산제, 뱀사골 단풍제 등 여러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도통동, 금동 농악단이 우수상은 왕정동, 인월면, 주생면 농악단이 수상했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대회는 18개 읍면동 농악단이 참가하면서, 다시 한번 남원농악의 멈췄던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남원의 읍면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웃으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사) 국가무형문화재 남원농악보존회 김정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대회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겟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원의 각 읍면동 농악단이 경연이 아닌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을 느낀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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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 대회 개최 10. 8.(토) ~ 9.(일) 이틀간 펼쳐져
(사) 강도근동편제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은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 대회가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5개 일반부, 신인부(단체 및 개인),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부분으로 펼쳐진 대회는 8일 토요일은 예선이 9일은 본선이 치러졌다.
일반부 대상에게 주어지는 국회의장상은 ‘김정민 씨’가 수상하였고, 신인부(개인) 대상은 ‘강호성’, 신인부(단체) 대상은 ‘양혜자 외 8명’, 고등부 대상은 ‘김송아’, 중등부 대상은 ‘김현서’, 초등부 대상은 ‘이다은’이 수상하였다.
금파 강도근 명창은 1918년 남원에서 태어나 16세 되던 해에 김정문 문하에 들어가 1년을 사사하고 20대에 조선성악연구회에서 당대 최고의 명창 중 한 사람인 송만갑 선생에 판소리 다섯 마당을 두루 배웠다고 한다. 이후 지리산 쌍계사 일대에서 7년여 동안 독 공했고 6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세종상, 86년 KBS국악대상 등을 수상했다.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예능보유자였던 강도근 명창은 73년에 남원 국악원 판소리 선생으로 부임하여 계속 남원에서 머물면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으며 안숙선, 오갑순, 강정숙, 이난초, 전인삼 명창 등의 많은 제자를 육성했다. 강도근 명창은 향년 78세에 남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사) 강도근 동편제 판소리보존회 이난초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축소되었던 대회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날개를 펼치는 장이 되면 좋겠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도근 명창의 ”올곧은 소리! 정직한 소리! 그것만이 좋은 소리다!”라는 신념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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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한자리에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40% 할인 온라인 특판전 개최
남원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 온라인 특판전을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10월 12일~10월 21일(10일간)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는 남원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지역 농특산물로 생산하는 강정·누룽지·떡류, 김부각·추어탕, 지리산둘레길 굿즈와 스탬프북, 심리상담 및 치료 이용권, 목공 캠핑용품, 야구 동계점퍼 등 28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단순 판매 행사를 넘어 사회적경제 가치 소비가 지역에 확산되도록,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리더들의 지역문제 해결 및 상생과 협력 활동을 토크콘서트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10일간의 페스타 기간에는 온라인 할인쿠폰이 지원되어 정가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페스타 첫 3일간인 10월 12일~10월 14일에는 실시간으로 참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온남원 사회적경제 페스타 홈페이지(onnamwon.co.kr)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에 접속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21개 기업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남원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강병규 회장은 “남원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이번 협력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및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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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협의체, 레몬향 비누 만들기 체험과 나눔으로 사람의 향기를 전한다" 11일~14일까지, “香교동의 가을, 사람의 향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주도 향기나눔 행사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날,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마을주민들과 향기나눔 체험행사를 통해 사람의 향기를 전한다.
향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남원시 보건소,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향기나눔 체험행사는 향기로운 향(香)교동, 향기를 품은 향교동, 사람의 향기를 전하는 향교동‘을 동기로 마을 중심, 관계 중심, 사람 중심 복지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향3-향교동이 사람을 품다‘ 사업이다.
"香교동의 가을, 사람의 향기를 더하다"라는 주제와 “서로 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콩 한 조각 나눔” 슬로건 아래 4일 동안 매일 오후 1~4시까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향기나눔 행사는 ▲비누 만들기 체험 ▲건강지원 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사업홍보 안내 등 세 꼭지로 진행된다.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에게 레몬향 비누 만들기 체험을 매개로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간 중 매일 레몬향 보석 비누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와 더불어 혈압, 혈당 체크와 건강지원 상담/의료지원 사업 안내, 맞춤형 복지사업과 향교동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사업을 홍보 안내한다. 참여주민들에게는 세 꼭지 부문별로 수제비누, 파스, 고무장갑, 손 세정제, 국화꽃 화분, 담요, 우산 등을 사은품으로 드린다.
협의체 이경옥 나눔분과위원은 "국화 향기 짙은 계절에 레몬향 비누 만들기 체험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이웃들이 어울려 사는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 들이 참여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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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소통, 화합의 시간가져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2022년 10월 07일 이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민자, 귀화자, 배우자 등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하던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배우자, 부부교육, 가족교육'을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소통목공예체험』과 더불어 다문화가족이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과정 중 어려웠던 점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 된 자리로 남원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
참석한 결혼이민자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대현 이백면장은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런 자리를 갖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타국살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정 넘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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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만난 제26회 아영면민 화합 한마당 성료 고랭지 선진 농업지역으로 발돋움 다지는 계기
흥부제 기간중 치러진 <제26회 아영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8일(토) 아영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26회 아영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요 내빈, 재경향우회원을 비롯한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3년 만에 면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의 마당을 가졌다.
행사의 시작은 식전행사로 농악단의 퓨전음악공연이었으며, 면민의 화합과 고향 발전에 이바지한 이광연(애향장), 박춘경(산업장), 김혜진(공익봉사장)님이 면민의 장을 수상하였으며, 김만두, 소향순, 김경식님이 감사패를, 김용근, 유현정, 최공진님이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기념식에 이어 윷놀이, 단체줄넘기, 400m 계주 등 체육 경기와 어르신 경기로 오재미넣기가 진행되었고 화합의 장으로 향토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여 하나가 되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종곤 아영면발전협의회장은 “아영면민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 축제를 다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바쁘게 일해온 아영면민들이 잠시 일손을 멈추고 이웃과 함께 서로의 정을 나누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면장님 이하 직원들과 여러 후원자 및 면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용욱 아영면장은 “아영면은 고랭지 농업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 여건을 통한 고랭지 농업의 선진지역으로 높은 농가 소득을 자부심으로 품고 있어 머지않아 귀농 귀촌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일 될 것임을 확신하며,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흥겹고 즐거운 흥부골 아영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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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분회경로당,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제26회 노인의 날 노인복지기여단체 선정
남원시 산내면 분회경로당(회장 박준웅)은 7일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선정돼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내면 분회경로당은 공익활동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운영하고 있으며 산내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컴퓨터 기초활용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각종 여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내면민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평소에도 많은 노력과 봉사로 헌신하고 있으며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관문 추진위원회에 귀농 귀촌인들을 구성원으로 참여시키는 등 마을일에 함께 논의하며 해결하는 등 존경받는 사회상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도‘우수경로당 선정서’를 받았으며 더욱 노력하여 2022년에는 ‘보건복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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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등 협업, 취약 가구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노암동은 지난 5일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임)과 협업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취약 가구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노암동장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발굴한 가구로, 마당에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자원봉사단체(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에 협조 요청하여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해당 가구에 대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집 마당 청소 등을 지원했으며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 내내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연임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노암동은 취약 가구가 집중되어있는 지역인만큼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암동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팀을 구성하여 동장 1일 1가구 방문사업과 연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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